하동cc (경남 하동 골프클럽) 노캐디골프장 한여름 1부 라운딩 불을 태우다

하동cc 소개 ( 그린피등 )

  1. 주소 : 경남 하동군 횡천면 중마길 269 하동골프클럽
  2. 전화번호 : 055-884-4003 . 055-884-2003
  3. 특징 :지리산과 섬진강의 환경이 어우러져 있고, 9홀 골프구장이지만 클럽하우스도 리모델링하고 코스도 보완을 해서 전략적이고 재미있게 리모델링함. 소나무 전정과 코스내 벌목도 완료해 아주 깔끔하고 깨끗한 구장으로 바뀜
  4. 코스: 한국잔디(중지) / 그린 : 벤트그라스
  5. 카트 : 승용카트
  6. 그린피 : 8월 – 주중 45,000 / 주말 70,000 / 카트료 4인 60,000
  7. 기타 : 제로페이 결제안됨

하동cchttps://www.hadonggolf.co.kr/

연일 폭음으로 기승을 부리는 8월하고도 5일 토요일 아침. 친구2명과 3인 플레이를 위해 하동cc를 찾았습니다. 아침 7시티를 예약했기에 새벽부터 일어나 부산을 떨었고 하동cc에는 6시50분쯤 도착완료. 동트는 새벽햇살이 뜨겁기도 했지만 이른 아침인데도 하늘은 맑고 푸르기만 했다는 사실 그만큼 일찍시작하는 사람도 많고 여름은 한여름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네요

하동cc에는 총 2번째 방문이다. 지난 겨울에 프로님께서 정규필드 나가기전 연습한다고 같이 동행했었는데, 쌩뚱맞게 버디를 한 경험이 있었던 하동cc 그때는 겨울이라 몰랐는데 잔디상태가 너무 좋아 깜짝 놀랐네요. 그런데 내가 예약한 시간보다 먼저 오니 대기를 하는것이 아니라 바로 따라 라운딩을 시작하는 희한한 광경이 ( 어떤분이 10시돼서 예약했는데 7시에 왔다고~ 그러니 따라 들어가라고 경기진행하시는분이 카트를 배정해 주네요) 오늘 한여름이라 티가 비어서 그렇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애써 예약이 무슨소용이 있나 싶기도 하네요

라운딩 시작

1번홀 라운딩 시작했습니다. 잔디상태가 너무좋고 조경돼 있는 소나무도 잘 정리가 돼 있어 예전에 겨울에 왔을때 느낌이랑 완전 다르네요. 평소 카트운전을 많이 해서 늘 노캐디 골프장에서는 제가 카트운전을 하는데 카트상태는 그닥 좋지않습니다. 브레이크를 꽉 밟아야 하고 엑셀에서 발을뗐는데도 앞으로 밀리는거 보니 운전할때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동골프클럽 느낌

전체적으로 잔디가 너무좋네요, 중지 (한국잔디)라서 그렇는지 잔디밀도도 참좋고 적당한 길이와 그리고 주변정리도 장돼 있습니다 파 4 가 8개 코스가 있어 드라이버도 충분히 연습할수가 있습니다. 9홀 골프장 대부분 타석매트를 사용하는데 여기도 똑같이 타석매트를 사용하나, 티 꼽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꼽는 티보다 살짝 위에걸치는 티를 추천합니다. 갔던 코스를 다시 돌아서 가는거라 도로에 있는 유도선 따라 가면 카트 운전하는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코스특징

  1. 아웃오브바운드(OB)는 백색말뚝 또는 백색선, 워터 해저드는 노란말꾹또는 노란선
  2. 수리지는 백색선 또는 적색으로 깃발로 표시
  3. 움직일수 없는 장애물 ( 나무보호를 뤼한 지주목, 고무매트, 카트도로,돌등)
  4. 화단은 플레이를 할수 없는 지역임. 볼이 화단내에 있거나 스탠스나 의도하는 스윙이 걸릴경우 홀에 가깝지 않으며 볼에 가장 가까운 구제지점으로부터 1클럽 길이내에서 드롭한다
  5. 드롭지역 화단, 도로, 페어웨이쪽으로 1클럽 드롭한다
  6. 티오프 15분전 광장대기 하여야한다. 위를 위한할 경우 홀 점프한다
  7. 우천,낙뢰,폭성등 라운드 하기 어려운 상황일때는 9홀 기준 정산가격으로 산정한다
  8. 8번홀에서 미리 음식주문 가능

코스소개

하동골프클럽 코스는 총 9홀 / 62타 이다. 정규홀타 보다 10타가 적지만 코스 길이라든지 장애물 그리고 전반적 구성이 재미지다 (아직 골린이라 잘 모르지만 다양한 채를 가지고 운동할수 있다는것 부터 재미있는건 아닌가 ? ㅋ) 파4 홀이 1홀, 2홀, 3홀, 6번홀 이고 4번 5번 7번 8번이 파 3이다. 즉 18홀시 파 4가 총 8번이니 웬만만 9홀 구장치고는 평지와 나름 넓은 페어웨이 그리고 잘 정비된 카트도로 이만한 가격에 운동하긴 쉽지 않을듯하다. 3인 플레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어 사실 남자티에서 티샷을 해 그만큼 연습을 많이 했다고 볼수있음

진주에서 지척거리, 그리고 고른 잔디상태, 좋은 페어웨이, 그리고 평지라 크게 힘들지 않는 하동 cc 골린이에게는 딱 맞는 구장인듯 하다. 8/6일 토요일 7시에 티샷을 해서 10시 30분에 마무리했으니 공을 많이 쳤다고 보면됨. 그런데 10시 이후부터는 숨이 막히는게 힘들어 ~ 가급적 여름에는 1부 6시대를 가장 우선적으로 잡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 더운 여름 클럽하우스에 에어컨이 안돼 중간에 간단한 식사를 못한게 아쉽다. 메뉴 구성도 좋구만. . .

“하동cc (경남 하동 골프클럽) 노캐디골프장 한여름 1부 라운딩 불을 태우다”에 대한 1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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