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국밥 맛집 사천형제 돼지국밥 칼로리 및 돼지국밥 효능3가지

돼지국밥 의 뽀얀 국물을 들이키며 ~ 와 맛있다 시원하다라고 연발하는 우리집 막내아들. 초등학교 6학년의 입맛을 사로잡은 돼지국밥 맛집에서 오늘도 섞어 돼지국밥을 주문해 행복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그러나 희한한건 애 아빠는 냄새도 못맡는 다는 사실 아이가 좋아하다보니 자주 먹는데 늘 먹을때는 저랑 둘이서만, 이 맛난 돼지국밥을 먹지 못하는 남편에게 제대로 돼지국밥 공부를 시켜줘야 겠습니다. 얼마나 맛난 효능이 좋은 음식 인지를. . . .

돼지국밥 https://namu.wiki/w/%EB%8F%BC%EC%A7%80%EA%B5%AD%EB%B0%A5

돼지국밥 개요

  1. 돼지의 뼈와 살코기를 푹 삶아 우려낸 국물에 삶아진 살코기를 썰어 고명으로 넣고 밥을 말아 먹는것을 말함. 경상도에선 국밥이라 하면 돼지국밥을 의미한다
  2. 밀양과 부산 대구의 대표음식이며 돼지국밥으로 마케팅경쟁을 하고 있따
  3. 100년 넘은 돼지국밥집이 있을 정도로 원조는 밀양이라는 의견과
  4. 돼지국밥이 흔히 알려진 형태가 정립되고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얻게 된 곳이 부산이므로 부산의 향토음식이라는 의견이 맞선다
  5. 이에 못지 않게 대구에서도 상당히 많은 돼지국밥집들이 분포하고 있다

돼지국밥 유래

  1. 밀양시의 돼지국밥은 1938년 밀양의 무안 장터에서 부터 시작되어 현재 백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2. 밀양 기원설
    • 밀양이란 이름이 들어가는 국밥집이 부산에 100곳이 넘는다. 지리상으로 밀양과 가깝고 예부터 교류가 활발했다. 부산에선 밀양돼지국밥이라는 상호를 흔하게 볼수있다
  3. 이북 기원설
    • 6.25전쟁 당시 함경남도 지역에서 먹던 음식을 흥남 철수작전 등을 통해 대거 월남한 함흥시 및 그 일대 사람들이 밀면과 함께 정착한 것이라고 보는 설도 있다
    • 밀면의 뿌리가 함흥맹면이다
  4. 밀양에서는 6.25 전쟁 이전인 1940년대 부터 영업중인 돼지국밥 식당들이 있으므로 이북 기원설보다는 밀양 기원설에 무게가 실린다
  5. 밀양식과 부산식이 지금은 서로 섞였지만 예전엔 조금 달랐기 때문에 두 기원이 모두 영향을 주었을수 있다
  6. 밀양이 돼지국밥의 원조라고는 하나 부산의 향토음식으로 돼지국밥이 자리잡으면서 대중적으로 유명해졌고 덩달아 밀양도 이득을 본것이 맞아 2019년 부산일보에서 부산 돼지국밥 로드 기획 기사를 냈고 부산 돼지 국밥의 변천사등과 함께 30대 맛집을 선정했고 부산 돼지국밥 최애 투표 1위가 밀양집이었다

돼지국밥 종류

  1. 밀양식 돼지국밥은 소뼈로 육수를 내 맑은 국물색이 특징이며
  2. 대구식 돼지국밥은 내장과 같은 부속 부위를 다양하게 첨가한 점이고
  3. 부산식 돼지국밥은 돼지뼈로 육수를 우려내기 대문에 색이탁하다
    • 지금은 이 3가지 방식이 혼합된 형태로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 군내를 없애개 위해 여러가지 고기를 넣어 끓이면서 군내 주원인인 비계를 녹여내어 꾸준히 빼내고
    • 국물에 녹아나온 군내를 날리는 데 엄청난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보통 돼지국밥집은 심야에도 쉬지 않고 24시간 영업을 한다
  4. 돼지 특유의 풍미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제주도의 고기국수와도 추구하는 맛이 비슷하다
    • 비스한 스타일의 음식이긴 하지만 먹어보면 확실히 다른 음식이다
    • 기 국수쪽이 양념을 적게 넣고 국물을 졸여서 돼지 육수 자체의 풍미로 간을 맞춘다

돼지국밥 호불호

  1. 돼지국밥은 비교적 값이 저렴했으나 물가 폭등으로 인해 가격이 예전보다 많이 올랐다
    • 지역별 차이는 있었으나 7,000원을 넘지 않았다
    • 지금은 무서운 물가 인상 영향인지 가격이 많이 올라 서민음식이라고 할수 없을 정도이다.
    • 뚝배기 가득 나오는 국밥과 깍두기,양파, 마늘,고추,김치,된장.쌈장등 기타 반찬들이 많이 나와 가성비가 좋다. 돈이 넉넉치 않는 서민들에게 인기있는 메뉴로는 변함없다
  2. 소를 사용하는설렁탕과 다르게 돈육수 특유의 강렬한 향취가 특징이다
  3. 합천식 돼지국밥은 국물이 맑고 고기가 두툼해 식감이 좋다
  4. 돼지국밥은 단지 호불호만 갈리는게 아니라 개인별 선호도도 많은 차이가 난다
    • 강렬한 돈육수향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고 가급적 돼지고기 국물 요리라도 향이 강렬한 양념으로 냄새를 죽이거나
    • 군내없이 고소한 닭국물이나 소 국물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 수퇘지고기 특유의 구린내 (웅취)가 난다는게 또 하나의 변수였다
    • 성체 수퇘지를 잡아 만든 고기는 구린내가 굉장히 많이 났는데 그 이후 상당한 기간동안 구이용으로 팔리는 암퇘지고기보다 값이 쌌고 국밥 재료로 보편화될수 있었다
  5. 돼지국밥의 맛은 무엇보다도 수퇘지고기 특유의 구린내를 얼마나 잘 없애느냐에 달렸던 것이 중요했다

돼지국밥 토렴

  1. 토렴은 돼지국밥을 내놓기 전에 국물을 부었다가 다시 빼는 조리과정이다
  2. 이 과정에서 차가워진 밥이 뜨거워 지고 밥알에 국물이 배서 맛이 강해진다
  3. 토렴을 거치면 밥알에서 전부 풀려 국물이 탁해지는것도 막고 밥을 먹기 좋은 온도에 맞춰지기에 과거 보온 장치가 없던 시절에 주로 이용했다
  4. 국수요리에는 토렴이 거의 필수적이다
  5. 토렴을 하면 면의 탱탱함을 살리면서 국물 맛을 충분히 면에 배게 할수있기 때문에 요리 비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6. 기술의 발달로 토렴의 장점이 희미해지고 있기도 하고 따뜻하게 보관돼 나온 밥이라면 국물에 말아도 국물의 온도가 크게 내려가지 않아 충분히 밥을 먹을수 있어서
  7. 토렴식이라고 적힌 경우가 아니면 국밥집 대부분 따로 국밥으로 나온다

돼지국밥 칼로리

돼지국밥 칼로리는 밥 한공기 약 300kcal 보다는 더 적습니다 1인분 500g 에 약 265 kcal라 오히려 훨씬 영양가 측면에서는 더 좋습니다

돼지국밥 효능

  1. 단백질 공급
    • 돼지고기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우리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합니다
  2. 에너지 제공
    • 밥과 함께 섭취되는 돼지고기는 탄수화물과 함께 우리 몸에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3. 비타민 및 미네랄 함유
    • 돼지고기에는 비타민B군과 미네랄인 철, 아연 등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공급에 도움을 줍니다

돼지고기 부작용

  1. 과다한 지방섭취
    • 돼지고기에는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고 지방식사로 이어질 수 잇습니다
  2. 나트륨 과다섭취
    • 돼지국밥은 재료나 조미료에 나트륨이 많이 함유될 수 있으므로 고혈압이나 신장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나트륨 섭취량을 제한 합니다
  3. 소화장애
    • 고지방, 고단백 식사인 돼지 국밥은 소화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4. 알레르기 반응
    • 돼지고기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식중독 가능성
    • 신선하지 않은 돼지고기나 올바르게 조리 되지 않은 고기를 사용하는 경우 식중독 위험이 있습니다

돼지국밥 맛집 사천 형제국밥

  1. 다양한 메뉴
    • 섞어국밥, 돼지국밥, 순대만국밥, 내장국밥등 다양한 종류의 돼지국밥이 잇습니다
  2. 손 순대와 같이 순대속이 풍성하다
  3. 들깨가루를 선택할수 있어 훨씬 고소한 맛으로 먹을수 있다
  4. 들어가는 양이 푸짐하다
  5. 돼지고기 잡내가 거의 나지 않는다

돼지국밥 칼로리가 밥 한공기 보다 작다는 사실에 다소 안도감도 ㅋㅋ 하지만 고지방 식품이라 과식을 하거나 많이 먹을 경우 고지혈증 등을 유발하수 있다하니 자주먹는것은 조금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향긋한 들깨향과 그리고 깍두기, 부추를 넣어 얼큰하게 먹는 돼지국밥 자주는 아니지만 비오는 날이면 정말 먹고싶은 맛입니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