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인데 인플루엔자라 함은 독감이나, 감기를 지칭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환절기가 되니 또 감기에 걸려 내내 쿨럭쿨럭 기침 중입니다. 아이들에게도 옮긴 지긋지긋한 감기 즉 독감 어찌 대처해야 할지 한번 논해 보겠습니다
독감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26584&cid=51007&categoryId=51007
독감 정의
-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 독감은 상부 호흡ㄱ계나 하부 호흡기계를 침범하며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을 동반한다.
- 독감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에서 발생하며 계절구분이 있는지역 에서는 매년 겨울에 소규모로 유행되고 있다
- 독감은 전염성이 강하고 노인, 소아, 및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이환되면 사망률이 증가하고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 일부지역에 한정된 발병이 아닌, 새로운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에 의해 짧은 시간에 넓은 지역에 유행가게 되면 젊은 사람도 사망할 수 있고, 독감은 일반 감기와는 원인균과 병의 경과가 다르기 때문에 감기와는 구별하고 있다
독감 원인
- 독감 바이러스 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 병원체이다. 독감 바이러스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 B, C형 세가지가 존재하지만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것은 A형과 B형이다. B형은 증상이 약하고 한 가지 종류만 존재하지만, A형은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H항원과 N항원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가 존재한다. 보통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항원의 종류는 H1, H2, H3와 N1, N2이다.
- 조류에서 나타나는 H항원과 N항원은 보통 사람에게는 병을 일으키지 않지만, 바이러스 내에서 유전자 돌연변이가 일어나거나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종류의 항원과 유전자를 교환하면 사람에게도 쉽게 병을 일으키는 형태로 변할 수 있다. 사람에게 기존에 면역이 없는 이러한 새로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나타나면 전 세계를 휩쓰는 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다
독감 증상
-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전신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면서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는 등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된다.
- 환자가 느끼는 이러한 증상은 매우 다양해서, 감기와 비슷하게 발열이 없는 호흡기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 전형적으로 고열과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독감 진단
- 독감 유행 시기에 앞서 독감 증상이 있는 경우에 독감을 의심해 볼 수 있다.
- 호흡기 검체에서 바이러스를 배양하거나, 바이러스 항원을 검출하면 확실히 진단할 수 있고,
- 혈액을 채취하여 항체검사를 해도 진단할 수 있다.
- 바이러스 배양은 인후에서 체액을 채취하거나 비인두 세척 시 또는 가래에서 채취한 검체를 이용하는데,
- 배양에 48~72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검사 결과를 신속히 얻을 수 없다.
- 대신 바이러스의 핵 단백이나 뉴라민분해효소(neuraminidase)를 검출하는 방법을 이용하면 신속하게 진단을 내릴 수 있다.
- 바이러스 핵산을 역전사효소 중합연쇄반응으로 검출할 수 있으며,
- 바이러스의 종류는 면역형광법이나 적혈구응집 억제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독감 치료
- 인플루엔자 A와 B 모두에 작용하는 타미플루와 페라미플루 등의 항바이러스제가 있다.
- 입원치료가 필요하거나 중증 경과로 진행하는 인플루엔자, 65세 이상이나 임산부, 5세 미만의 영아,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만성 질환자 등 합병증의 고위험군에서 이러한 약제를 이용한 항바이러스치료가 필요하다.
- 항바이러스 치료는 증상 발생 48시간 이내에 시작해야 그 효과가 극대화되나,
- 위 적응증에 해당하는 환자의 경우에는 48시간 이후라도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독감 경과
- 65세 이상의 노인과 심폐질환, 당뇨, 응고장애, 만성 신장 질환, 면역억제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서 합병증이 많이 발생한다.
- 임신 2기나 3기의 산모나, 2세 미만의 영아도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크다.
- 폐렴이 가장 심각한 합병증이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자체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으나 이차적으로 세균에 감염되어 세균성 폐렴이 생기면서 나타나기도 한다.
- 소아에서는 독감 증상이 좋아질 무렵에 갑자기 구토나 흥분 상태가 나타나 경련과 같은 중증의 뇌장애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할 수 있는데,이를 라이 증후군이라고 한다. 이는 아스피린 복용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잘 구분되지 않는 감기 증상이 있는 소아에게 아스피린을 먹이면 안 된다.
- 그 외 보통 근육의 염증, 심장근육의 염증,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심낭의 염증도 생길 수 있으며, 뇌염과 같은 신경계 합병증도 일으킬 수 있다.
독감 예방법
-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매년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주를 공시하며,
- 이에 따라 매년 다른 인플루엔자 백신이 개발되어 유통된다.
- 모든 성인은 매년 늦가을에서 초겨울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맞을 것이 추천되며,
- 특히 합병증의 고위험군의 경우 꼭 접종하는 것이 좋다
독감에 좋은 음식 6가지
- 차가운 아이스 바
- 목이 아프고 붓고 건조할 때 차가운 것을 먹으면 진정이 된다.
- 독감에 걸렸을 때 중요한 수분 보충에도 도움이 된다.
- 설탕물이 아닌 영양분 섭취를 위해 100% 과일주스로 만든 아이스바를 먹도록 한다.
-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어도 좋다.
- 항 산화물질 풍부한 채소주스
- 채소가 몸에 좋다 해도 아플 때 일일이 다듬어 요리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나트륨이 적은 채소주스 한 잔을 마셔보자.
- 면역 강화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 달콤한 맛을 원하면 100% 과일주스를 마시자.
- 면역력 높이는 마늘
- 마늘은 면역체계를 증진시키고 감기에 덜 걸리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염증 완화에 좋은 생강
- 생강은 복통과 메스꺼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일부 연구에 의하면, 생강은 염증과 싸우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 음식을 만들 때 갈아서 넣어나 가루 형태로 된 것을 넣으면 된다. 차로도 마실 수 있다.
- 코를 시원하게 하는 따뜻한 차
- 항산화물질이 들어있는 녹차, 우롱차, 홍차를 마셔보라.
- 따뜻한 증기를 들이마시면 막힌 코를 시원하게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 꿀 한 스푼과 레몬즙을 넣으면 아픈 목을 진정시킬 수 있다.
- 속에 부담 없는 바나나
- 바나나는 보통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 메스꺼움이나 구토, 설사 증상이 있을 때 먹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