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리 무우 김치 담그는 방법 및 무우 5종류 그리고 효능

알타리 무우 즉 무우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4대 채소 중 하나인 무는 김치뿐 아니라 나물, 국, 조림 등 다양한 메뉴에 다양한 조리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품종뿐 아니라 부위에 따라서도 각기 다른 맛과 쓰임새를 가진 무는 감기 예방과 소화 기능 개선, 숙취 해소, 항암 효과, 다이어트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

무는 배추, 고추, 마늘과 함께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 먹는 채소 중 하나로, 겨울철에도 노지재배가 가능해 예로부터 먹거리가 귀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도와주는 중요한 채소 역할을 해왔다.
무는 더위에 약하고, 서늘한 기후에서 가장 잘 자라기 때문에 겨울 무는 당분이 많고 조직이 단단해 어떤 요리를 해도 풍부한 맛을 낸다. 반면 여름 무는 겨울 무에 비해 조직이 연하며, 물러지기 쉽고 상대적으로 단맛이 덜하다. 쓴맛 또한 강한 편이어서 당분을 첨가한 조리법을 사용하면 좋다. 무의 품질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순무, 콜라비 등 무를 대체할 수 있는 식재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알타리 무우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4368443&cid=42776&categoryId=59916

알타리 (무우 개요)

  1. 알타리 무우
    • 표기법 : Daikon, white radish(영어)
    • 분류: 채소 > 근채류
    • 원산지 : 지중해 연안
    • 주요 생산지
      • 봄 : 전북 고창/부안, 충남 당진
      • 여름 : 강원 평창/홍천/정선/강릉
      • 가을 : 강원 홍천/평창, 경기 여주, 충남 당진
      • 겨울 : 제주도
    • 특징 :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채소 중 하나인 무는 알싸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내며, 계절에 따라 다른 맛을 갖고 있다.
    • 종류
      • (구분, 품종)
        월동무, 봄무, 총각무, 열무, 일본무 등
    • 효능 및 영양성분
      • 비타민 C가 풍부하며 무에 함유된 메틸메르캅탄 성분은 감기 균 억제 기능이 있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 열량 :100g당 33kcal
    • 음식궁합
      문어와 함께 사용하면 문어를 연하게 하고 특유 냄새를 제거해 준다.
    • 활용
      김치의 주재료 중 하나로 활용되며, 국, 볶음, 조림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 고르는 법
      하얗게 윤기가 있고 단단한 것, 매끈하고 상처가 없는 것, 그리고 초록색을 띠는 무청이 달린 무가 싱싱하다.
    • 손질법
      일반적으로 무는 깨끗이 씻은 후 용도에 따라 쓸 만큼의 크기로 잘라 밀폐 용기 등에 보관하면 된다.
    • 보관법
      무를 오랫동안 저장하기 위해서는 4~5℃의 냉장 온도가 적당함. 잎을 잘라내고 흙이 묻은 상태로 랩이나 종이에 싼 후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곳에 저장한다.

알타리 (무우) 종류

  1. 월동무
    • 월동무는 뿌리가 단단하고 매운맛이 덜해 생으로 먹어도 달고 맛이 좋다. 따뜻한 남쪽 지방과 제주도에서 주로 생산되며 일반 무에 비해 추위에 강해 바람이 잘 들지 않고 아삭하다. 매년 30만 톤 이상 생산된다.
  2. 봄무
    • 봄무는 봄철에 시설과 노지 재배로 출하된다. 약 2개월 정도의 생육기간을 가지며, 김치, 생채, 육수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봄무는 수분이 많고 육질이 부드러워 생채로 활용할 때 특히 좋다.
  3. 총각무
    • 총각무는 일반 무에 비해 크기가 훨씬 작으며, 전분질이 많고 매운맛이 강하다.
    • 김장철 총각김치를 만들거나 동치미를 만들 때 주로 활용한다. 매운맛이 강하기 때문에 김치를 담그면 어느 정도 익혀서 먹어야 매운맛이 빠지고 양념이 배어 맛있다.
  4. 열무
    • 열무는 어린 무라는 뜻으로 연중 출하되며 재배 기간이 짧다. 김치용으로 주로 이용되며, 특히 무청은 수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아삭한 식감이 있어 싱싱한 무청으로 물김치를 담가 먹기도 한다.
  5. 일본무
    • 일본 무는 단무지를 담그는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길이가 약 30~35cm 정도로 길며 주로 금강, 한강, 낙동강, 영상강변이나 이들 하천의 지류에서 재배된다. 중국에서 일본을 거쳐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다른 무에 비해 일반 소비량이 큰 편은 아니다.

알타리 무우 김치 담그는 방법

  1. 재료 : 웃소금 1/2컵, 실파 30g, 고춧가루 1/2컵, 양파 1/4개, 멸치액젓 3큰술, 새우젓2큰술,마늘15g, 생강5g, 소금1큰술, 매실청2큰술
    • ※ 알타리 무우절이기 : 알타리무 1단 (소금물 : 물2컵, 굵은소금 1/2컵) 5시간 정도면 절여짐

  1. 만드는 방법
    • 알타리무는 무청 겉재를 떼고 , 무청을 떼낸 부분을 깔끔하게 도려낸다. 껍질을 벗기지 않고 상한 부분만 조금씩 도려내고 솔로 말끔하게 문질러 씻어서 소금물에 담궈 웃 소금을 뿌려둔다
    • 쪽파는 다듬어 씻어 4~cm길이로 썬다
    • 양파는 곱게갈고, 마늘, 생강은 다진다
    • 새우젓은 다소 굵게 다진다
    • 절여진 무를 채반에건져 소금물을 뺀다
    • 물이 빠진 무를 2~4등분 하여 고추물을 먼저들인다
    • 양념을 만들어 고추물이 든 무에 넣어 버무려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는다. 무청 우거지를 덮고 오래 두었다가 먹으려면 웃소금을 뿌려둔다

감기가 너무 심하게 걸려 확인을 해보니 코로나에 걸렸네요 ㅠㅠ 여태 청정 코로나 지역 이었구만 저희집이 ㅠㅠ 첫번째 목이 붓고, 기침이 심하니 식욕이 떨어지는건 당연하겠지요 그런와중에 입맛도 쓴맛이 받쳐 아무것도 먹고싶은 것도 없고 또 좋아하던 음식도 보기가 싫어지네요 ㅠㅠ 그런데 이 알타리 무우를 하나씩 먹으니 그 상쾌한 식감과 사각거림 그리고 맛남이 조금씩 먹게 만듭니다. 죽이랑 같이 먹어도 괜찮고 자장면 그리고 하다못해 고구마를 먹을때도 이 알타리 무우랑 같이 먹으니 희한하게 음식이 넘어가네요 ~ 무우가 감기에 좋다고는 하지만 이 알타리무우가 코로나로 떨어진 식욕을 살릴줄 몰랐네요 이번 한 단 담은거를 다 먹을때 쯤 코로나는 물러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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