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금지기간 및 공매도 목적 개요 공매도 장점6가지 단점 총체적 분석

공매도 ! 주식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공매도의 폐혜에 따라 기업가치가 우수한곳도 어느순간 주가가 나락으로 떨어져 많은 손해를 보고 공매도 공격르로 선량한 개미투자자들이 손실을 많이 본다는 내용들을 신문지상을 통해서 대한다. 이번 공매도 한시적 금지 (2023.11.6 일 부터 2024년 상반기) 에 따라 당일 우리나라 코스피,코스닥, 코스넥 지수가 폭발적으로 올라 긴급 사이드카가 발동이 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 주식이 과평가 된 것으로 보고 일부 종목에 공매도가 집중됐는데, 공매도가 금지되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빌린 주식을 갚기 위해 ‘숏커버’, 주식을 급히 사들인 걸로 보여 이렇게 폭등장이 나오게 된 것 입니다

공매도가 무엇인지 그 개요와 공매도 장단점 등을 한번 정리 해 보았습니다

공매도 2023.11.6일 신문기사 참조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40818_36199.html

공매도 https://namu.wiki/w/%EA%B3%B5%EB%A7%A4%EB%8F%84

공매도 개요

1. 공매도, 영어로 숏 셀링(Short selling)
2. 줄여서 숏(Short)은 재화를 미리 빌려서 매도하여 현재 가격 만큼의 돈을 받고
3. 나중에 빌린 재화만큼 같은 수량의 재화를 상환하여 결제를 완료함으로써
4. 중간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을 말한다.

공매도 목적

1. 공매도의 목적은 현재의 가격보다 나중에 재화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고 보고 거래를 체결하는 것이다.
2. 빌린 재화만큼의 수량만큼 갚으면 되기 때문에 실제로 가격이 내려가면 이득을 본다.
3. 물론 반대로 현재가보다 가격이 더 오르면 손해를 보게 된다.
4.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공매; 空賣)’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
5. 자기가 소유하지도 않은 재화의 소유권을 남에게 넘겼으니, 결제를 완료하기 전까지는 그 재화를 음수만큼 보유한다고 보면 된다.
6. 나중에 그걸 채워야 하는데 재화의 가격이 떨어지면 그만큼 이득을 보게 되는 것이다.
7. 공매도는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주요 방법 중 하나다.
8. 주식 투자만 한다면 KODEX 인버스 등 지수 역추종 ETF 매수나 공매도 외에 하락장에서 돈 벌 방법은 거의 없다.
9. 파생상품 거래를 병행할 경우 풋 옵션 매수, 선물 매도 등이 있다.
10. 실제로 선물 매도는 공매도와 구조가 거의 같다. 둘다 ‘숏’이라고 부르는 것도 마찬가지.
11. 피상적으로 공매도에 대해 들어본 사람들의 경우 흔히 주식시장에서의 공매도만 떠올리지만, 채권, 외환, 파생상품, 식품, 석유 등 재화거래가 이루어지는 모든 시장에서 가능한 기법이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같은 경우 BitMEX 등의 거래소에서 공매도를 지원한다.

공매도 방식

1. 일반적인 거래는 물건을 산 다음 파는 것(매수 후 매도)인데, 공매도는 거래의 순서를 바꿔서 물건을 우선 빌려서 팔고 나중에 같은 수량의 물건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낸다. 즉, 매도 후 매수다.
2. 이해를 돕기 위해 상황을 가정하면 다음과 같다.
   • 어떤 주식의 가격(주가)이 50만원이다.
   • 나는 이 주식의 주가가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였고, 10주를 어떤 사람에게 빌려서 판다. 수중에 현금 500만원이 들어온다.
   • 상환 시기가 되면 빌린 사람에게 10주를 갚아주어야 한다.
   • 그런데 주가가 50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락하였다.
   • 현재 시세에 따라 10주를 사서 갚는 데에 100만원을 지출했으므로, 나는 400만원의 이득을 보았다.
   • 결과적으로, 나는 주가가 떨어지자 돈을 벌었다

공매도 장점

1. 주식시장의 효율성이 늘어난다.
   • 주식의 가격은 매수세와 매도세의 균형으로 이루어지는데, 주식을 사는 데는 아무런 제약이 없으므로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믿는 투자자의 의견은 아무런 장애없이 시장에 반영된다. 그런데 만약 공매도가 불가능하다면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믿는 투자자의 의견은 제대로 반영되기 힘들다. 왜냐하면 이 경우 주식을 파는 것이 가능한 사람은 기존에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으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 믿는 사람들은 이미 그 주식을 팔았을 것이며, 공매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주식을 소유하지 않은 투자가들은 그 주식이 현저하게 고평가 되었거나 사업 전망이 나쁘다는 생각을 하여도 이를 주가에 반영시킬 방법이 없다. 따라서 공매도가 없는 시장에서는 필연적으로 주식 가격이 본래 가치보다 고평가 받는 버블이 형성된다. 당장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런 버블은 언젠가 꺼지게 되고, 그 과정에서 돈이 생산적인 곳에 쓰이지 못하는 기회비용과 폭탄 돌리기의 막차를 탄 사람들의 고통이 야기된다.
   • 공매도는 이러한 가격 거품 발생을 방지하여 주가를 실제 가치에 수렴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 효율적 시장 가설의 핵심 전제 중 하나가 공매도가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불가능할 경우 시장은 효율적일 수 없다.
2. 주식시장의 유동성이 높아진다.
   • 거래가 쉽게 일어날수록 유동성은 높아진다
   •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주식의 대부분을 보유한 상황에서, 만약 공매도가 없다면 매수자가 매도자에 비해 훨씬 많아 거래가 성사되기 어렵고 따라서 유동성도 낮아진다.
   • 공매도는 일반적 거래와 달리 선매도 후매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도 의견을 반영하기 쉽고 그와 동시에 거래 성사 가능성, 즉 유동성도 높아진다.
3. 가격의 연속성에 도움이 된다.
   • 가격의 연속성이란 주식의 가격이 급격하게 변하지 않고 조금씩 변한다는 것이다.
   • 거래가 자주 일어나고 그만큼 유동성이 늘어나면서 정보의 반영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4. 공매도는 현재 회사의 방향에 대해 ‘객관적인 입장’에서 ‘부정적인 의견’을 당당히 낼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 공매도를 통해 회사의 부정적 경영방침을 이슈화시키고, 그로 인해 회사는 주가 및 대출조건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 이는 곧 이사회 및 경영자에게 책임 있는 경영을 하도록 만드는 방법이 된다.
   • 개인들의 정보력은 기관에 비해 열위에 있고, 공공기관인 증권위원회의 건전성규제는 한계가 있는데, 이것을 공매 투자가들이 메꿔줄 수 있다는 이야기다.
5. 공매도를 적극 활용하는 펀드가 존재하면 시장이 건전해진다.
   • 실제로 엔론의 분식회계 의혹을 가장 먼저 제기한 것은 헤지펀드였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당시 리먼 브라더스나 베어 스턴스의 부실 의혹을 가장 먼저 제기한 것도 공매도 투자자들이었다.
6. 위험의 헷징(hedging)에 도움을 준다.
   • 공매도는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적정 비율의 공매도를 섞는 것으로 수익의 방향과 변동성을 조절할 수 있다.
   • 공매도는 선물 매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

공매도 단점

1. 채무불이행 리스크가 있다. 자칫 잘못해서 주가가 막무가내로 올라가 버리면 제대로 망한다
2. 어떻게든 주가를 떨어뜨려야 하기 때문에,
   • 어떻게든 기업 가치에 영향을 줄 나쁜 소문이나 루머, 불리한 사실을 의도적으로 무차별적으로 유포해 수익을 낼 수 있어 도덕적 문제가 있다고도 할 수 있다
3. 심리적으로 사람들은 나쁜 소식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으며, 무언가 가치있는 것을 만들어내는 것보다는 가치있는 것을 파괴하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이다
4. 자산에 비관적인 의견을 반영하기 때문에 공매도가 많이 일어나는 기업의 경영자는 안 좋은 평가를 받게 된다
5. 우리나라에서는 제도 자체가 잘 정비되고 유지, 감시되지 않고 있다
6. 공매도의 부작용을 막기 위한 제도로 업틱룰이라는 것이 있다. 호가창에서 매도호가 중 최저가까지만 주문을 낼 수 있고 매수 주문이 있는 호가로는 주문을 낼 수가 없다
7. 선진국 공매도 시스템과 다르게 보증금이 없고 공매도의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다. 따라서 수기시스템이라는 경악할만한 시스템 아래 기관과 외국인은 무제한적으로 무차입공매도를 치고, 그럼에도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무제한적으로 연장하여 떨어질 때까지 되갚지 않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8. 공매도는 손해가 무제한이다. 공매도라 하면 당연히 주식을 미리 얻어 팔았으니 갚을 때도 주식으로 갚아야 한다

“오늘 주식시장의 상승은 일단은 정부의 공매도 금지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도 한몫을 했고요. 대부분 다 ‘숏커버’에 따른 결과라고 보시면 돼요.”

공매도 금지에 따라 실제로 코스피 에선 호텔 신라를 비롯해 공매도 비중이 높은 상위 5개 종목이 모두 5% 넘게 올랐고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등 공매도가 집중됐던 2차전지 종목 역시 강한 외국인 매수세를 기반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게 됐는데 대형주들의 상한가라 이건 참으로 놀랄일입니다. 공매도가 얼마나 무지막지 한지 기존에 공매도 공격을 받았던 주식들의 개미 투자자들이 얼마나 폭락으로 힘들었는지 갸늠이 됩니다. 비정상이 정상화 되는 과정에서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겠지만 정부의 한시적 공매도 중단결정은 개미투자자들 입장에선 호 소식임에 틀림 없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