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 보관방법 개요 및 들기름 영양 요리 들기름 주의사항 1가지 핵심파악

들기름의 고소한 향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참기름의 고소한 맛보다 들기름의 향이 더욱더 풍부하고 좋아지는 나이가 됐습니다. 건강에도 좋고 맛과 향도 훨씬 풍부해 들기름을 애용하고 싶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깜짝 놀랐습니다. 산폐가 잘돼 보관에도 유의해야한다는 들기름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들기름 https://ko.wikipedia.org/wiki/%EB%93%A4%EA%B8%B0%EB%A6%84

들기름 개요

  1. 들기름(문화어: 들깨기름, 영어: perilla oil)은 들깨를 짜서 얻는 기름이다.
  2. 볶은 들깨로 짠 들기름은 특유의 고소한 맛이 있어, 한국 요리에서 풍미를 돋우는 역할을 하거나 요리용 식용유로 쓰인다.
  3. 볶지 않은 들깨로 짠 식용유는 먹지 않고 등잔 등에 쓰거나 물건을 겯는 데에 쓴다
  4. 들깨를 짜서 만드는 기름이다. 보통 국산 들기름은 10월 초순 중순경 들깨꽃 꼬투리가 지면 이 기간에 맞춰 베어내어 말린후 깨를 턴 작업이 지나서야 들기름을 짤 수 있다.
  5. 참기름과 더불어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식물성 기름이기도 하다.
  6. 들기름이 참기름보단 저렴하다는 인식이 있고, 실제로 과거에는 들기름 가격이 참기름 대비 1/3 수준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참기름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다.
  7. 국내산 참깨로 직접 짠 소위 방앗간 기름이 아닌 대량 생산 참기름은 일부 고급제품을 제외하면 저렴한 수입산 참깨라 비싸지 않고, 들기름보다 소비량이 많아 판매량 자체가 참기름이 압도적으로 많다.
  8. 들깨는 쉽게 산패되기 때문에 옛날에는 필요할 때 그때그때 짜서 식용했다.
  9. 2023년 기준으로 들기름이 참기름보다 3배정도 비싸다.
  10. 의외로 깻잎과 같은 식물에서 나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대개 깻잎이 들깨의 잎인 줄 모르거나, 잘 연상되지 않기 때문이다. 깻잎을 먹기위해 심는 종자와 들깨를 얻기 위해 심는 종자가 다르긴 하나 이거는 상품으로 판매할때나 그렇고, 대개는 들깨도 털어서 기름내고 그 사이에 깻잎도 따서 먹는다.

들기름 영양

  1. 들기름에는 지방산이 풍부하다.
  2. 포화 지방산은 주로 팔미트산(5-7%)과 스테아르산(1-3%)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일 불포화 지방산으로는 올레산(12-22%)이, 다가 불포화 지방산으로는 리놀레산(13-20%), 감마리놀레산(0-1%), 알파리놀레산(54-64%), 아라키드산(0-1%) 등이 들어있다.
  3. 오메가-3 지방산 비율이 54-64%로, 다른 식물성 기름에 비해 아주 높다.
  4. 오메가-6 지방산 비율은 약 14%다. 오메가-6 대비 오메가-3 비율이 이례적으로 높아, 다른 식용유보다 건강에 좋고 심혈관계 질환, 암, 염증성 관절염이나 류머티스 관절염 같은 다양한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들기름 요리

  1. 볶은 들깨로 짠 들기름은 특유의 고소한 맛이 있어, 한국 요리에서 참기름과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의 풍미를 돋우는 데 쓰거나 요리용 식용유로 쓰는데, 들깨가 따뜻한 지역에서 잘 자라, 주로 삼남지방(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에서 재배하고 사용된다.[8]
  2. 나물을 무치는 데도 쓰고, 김에 발라 굽기도 한다. 들기름에 전을 부치기도 하며, 양념장에도 넣는다. 현대에 와서는 퓨전 요리에서도 들기름이 쓰이는데, 샐러드 드레싱 등에 넣거나 아이스크림에 넣기도 한다

들기름 활용

  1. 전통 의학에서는 들깨 달인 것을 호흡기 질환이나 소화불량에 처방하기도 했다
  2. 들깨는 심혈관계 질환, 암, 염증성 관절염이나 류머티스 관절염 같은 다양한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3. 볶지 않은 들깨로 짠 들기름은 페인트, 바니시, 인쇄용 잉크나 장판용 리놀륨을 만들 때 쓰이기도 한다
  4. 한국에서는 등잔 등에 쓰거나, 장판지의 콩댐을 할 때 등 물건을 겯는 데에 썼다.

들기름 주의사항

  1. 볶음요리를 할때 들기름을 사용할 경우 참기름과 올리브유와 마찬가지로 발연점이 매우 낮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쓰는 식용유들처럼 사용하면 발암물질이 나오기 쉬우므로 주의해야한다

들기름 특성

  1. 들기름은 올리브유와 비교하며 건강식으로 부각된 적이 있지만, 참기름에 비해 소비량은 적은 편이다.
  2. 지역에 따라서는 들기름을 참기름보다 고급으로 치는 동네도 존재하긴 한다.
  3. 식물성 기름 중에서 오메가 3 지방산 함량이 매우 높지만, 빨리 산패되는 원인이기도 하다.
  4. 향이 강렬하고 참기름보다는 약간 취향을 타는 향이다.
  5. 기본적인 사용법은 계란후라이용 기름으로 콩기름이나 옥수수유를 대체하여 쓰는 것
  6. 두부구이를 할 때 들기름을 쓰면, 두부에 들기름의 구수한 맛과 향이 배어들어 구수함의 차원이 달라진다.
  7. 나물 무침에도 들기름과 들깻가루를 쓸 수 있는데, 매우 고소하고 입에 당긴다.
  8. 올리브유처럼 한 숟갈씩 섭취하는 사람도 많다.
  9. 올리브유에 비해 대중적으로 덜 알려진 편이지만 예로부터 몸에 좋은 기름으로 많이들 먹어왔고 민간요법으로도 많이 쓰였다.
  10. 꾸준히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고, TV 등지에서 오메가-3의 대표주자로 많이 나오면서 먹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11.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신종 한류 일본에서 오메가 3 지방산 함량이 높다고 강조하며 홍보하자 판매량이 100배 가까이 뛰어올랐다고 한다.
  12. 옛날에는 방바닥에 바르는 코팅용 기름으로도 많이 쓰였고
  13. 나무 공예품에 먹이는 기름으로도 자주 이용되었다. 나무도 단단해지고, 습기에 강해지고 윤기와 결이 잘 살아나기 때문. 옻칠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지라 이것으로 처리된 나무 공예품을 쉽게 볼 수 있다.
  14. 바니시가 개발된 이후 사양세를 타는 듯했으나 최근 들어 다시 쓰이고 있다. 옻칠이나 니스는 아닌데 윤기가 있고 짙은 밤색을 띠는 공예품은 대부분 들기름으로 처리된 물건이다.
  15. 부잣집 사람들은 들기름 냄새를 ‘공업용 기름 냄새’라고 느껴 피했다고 한다. 칠하는 용도로 짜낸 기름은 볶지 않고 그대로 압착기에 넣어서 짜낸 기름이라 향이 다르다.
  16. 참기름과 들기름을 섞으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영양소도 풍부해지고 보관 기간도 연장되는 효과가 있다.
  17. 배합비율은 8:2로(들기름이 8이고 참기름이 이다. 맞추는 것이 가장 좋다. 참기름을 너무 적게 섞으면 풍미 향상과 보관 기간 연장 효과가 떨어지고, 그렇다고 너무 많이 섞으면 들기름 특유의 풍미를 해치는 역효과가 나기 때문이다.
  18.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제4류 위험물 중 위험등급 3등급으로 분류되는 식품인데, 이는 놀랍게도 자연발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19. 들기름은 요오드 가가 매우 높아서 산패가 매우 잘 되는데, 산패가 되는 과정에서 열을 축적하다가 발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20. 들기름 뿐만 아니라 들깨가루나 들깨깻묵도 마찬가지. 들기름을 닦은 키친타월이나 뭉쳐둔 들깨가루가 자연발화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21. 수입산 들기름의 경우 국내 업체에서 중국산(지린성)→중국산(서북 지역) 순으로 선호하는 편이다. 중국산 중에서도 지린성에서 나오는 들깨는 상등품에 속하며 단가 문제로 방앗간에서 취급하는 경우가 드물다.

들기름 보관방법

  1. 들기름은 열과 빛에 약하고 항산화 성분이 거의없어 그대로 두면 산폐가 된다
  2. 빛을 차단하기 위해 가급적 알루미늄 호일로 싸매주고
  3. 우유곽에 넣어 햇빛을 한번더 차단해주며
  4. 냉장고에 넣어 보관한다
  5. 들기름은 1개월까지 가장 맛과 향이 좋고 그 이후부터는 품질이 저하되니
  6. 빠른시일내 드시는게 가장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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