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전 만들기 맛있는 배추전 만드는 방법 및 배추전 효능 6가지

배추전 우리나라 식재료중 대부분을 전으로 해서 먹을수 있는데 다른 음식보다 기름이 충분히 들어간 전종류 부침개는 훨씬 맛나고 부드럽고 누구나가 좋아하는 메뉴로 탄생됩니다. 부침개의 한 종류인 배추전. 배추에 밀가루 반죽을 묻혀 구워 만들어 먹는데 배추의 아삭함과 시원함이 특징이고 그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가 좋아합니다. 김장철인 지금 배추맛이 달짝 지근하고 싱싱하게 좋아 오늘은 배추전을 한번 만들어 봅니다 . 칼칼한 양념장과 함께 찍어 먹는 배추전은 양념장도 좋지만 초장과 같이 곁들어 먹어도 색다른 맛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배추전 https://namu.wiki/w/%EB%B0%B0%EC%B6%94%EC%A0%84

배추전 개요

  1.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채소인 배추는 중국에서 한반도로 전파되었음.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재배된것으로 추정.일년 내내 먹어야 하는 김치의 주요한 식재료임. 다양한 활요도에 배추전은 단순하면서 맛도 좋아 배추제철때 많이 해 먹는 음식임
  2. 반죽은 보통 소금으로만 간을 맞추나 (감칠맛을 위해 간장도 사용함), 종종 고춧가루로 맵게 만들기도 한다.
  3. 배추에 반죽을 코팅하듯이 하다보니 1인분에 들어가는 반죽의 양은 많지 않은 편.
  4. 재료가 배추 단 하나로 단순하고 소금을 제외한다면 밑간이나 양념이라고 할만한 것, 파나 양파, 당근같은 부재료 같은 것들이 들어가지 않는다.
  5. 반죽의 양도 많지 않기에 부치는 사람의 테크닉이 더욱 강조되는 음식.
  6. 아삭한 식감을 좋아하면 생배추로 하고,
  7.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면 숨을 죽이면 된다.
  8. 바리에이션으로 절임배추로 하는 배추전이 있는데, 보통 김장배추가 남으면 그렇게 한다.
    • 다만 짠 편이니 간장이나 반죽에 소금간은 하지 말자.
  9. 겉절이나 봄철 나물로 먹는 봄동 배추나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담백한 백김치를 재료로 쓰기도 한다.
  10. 배추전은 보통 강원도, 경상도에서 먹는다.
    • 경상도에 인접한 몇몇 충북 지역에서도 배추전을 만들어 먹는데, 경상도 지역과 비슷하게 이들 지역에서도 명절 차례상이나 제사상에 배추전을 올리기도 한다. 배추에 밑간을 하는 경우도 흔하다.
    • 강원도 지방은 메밀이 많이 나는 특성상 메밀을 튀김옷으로 입혀서 배추전을 부쳐 먹는 일이 많다.
  11. 배추 특유의 고소한 향이 부침개의 기름 냄새와 어우러진다.
  12. 배추 쌈 식으로 배춧잎을 먹는 것은 호불호가 꽤 있는데, 배추전 같은 경우는 먹어보면 다들 잘 먹는 편.
    • 재료가 매우 간단한 음식이다 보니, 고기나 해물 등의 여러 가지 재료를 넣은 전을 즐기는 사람에겐 취향이 좀 갈릴 수는 있다.
  13. 찰밀가루를 사용하여 배추전을 만들경우 쫀득한 맛이 더욱더 맛있다

배추전 배추 효능

  1. 피로회복
    • 배추의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돼 잇어 피로를 해소하는데 효과적임
    • 과일과 같이 비타민c 함유량이 풍부하여 국으로 끓여먹거나 삶아 먹어도 영양소 파괴가 없이
    • 피로회복에 효과적임
  2. 다이어트
    • 배추는 칼로리가 낮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쉽게 느낄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줌
    • 체내 콜레스테롤 제거와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소화를 촉진하는데 도움이됨
  3. 심혈관 질환 예방
    • 배추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체내 혈관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주는 성분인 각종 비타민과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음
    • 체내 중성지방 및 각종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전 방지 및 혈압 강하에 도움을 줌
  4. 항산화 물질
    • 비타민c가 풍부한 배추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임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피부건강에도 좋고 세포의 노화나 변이를 억제하기도 함
  5. 면역력 강화
    • 배추의 겉잎인 푸른잎에는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줌
  6. 원활한 이뇨작용
    • 95%가 수분으로 구성된 배추는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고 동의보감에서도 술 마신뒤 갈증과 소갈증을 멎게한다는 내용이 있음

배추전 만들기

  1. 재료
    • 배추잎 6장
    • 밀가루 6T
    • 실고추(생략가능) 약간
    • 식용유 적당량
    • 부침가루 1컵
    • 물 1컵
    • 국간장
  2. 양념장
    • 간장 3T
    • 고추가루 1/2T
    • 참기름 1/2T
    • 통깨 1/2T
    • 다진파 1T
    • 다진마늘 1/3
  3. 배추전 만들기
    • 배추를 깨끗이 씻은후 윗 꼭지부분을 1cm정도 자른다
      • 자른 꼭지부분은 버립니다
    • 도마위에 방망이로 배추의 하얀 밑줄기 부분을 두들겨 주어 연하게 만들어 줍니다
      • 두드리지 않을경우는 너무 도톰하고 잘 익지 않으며
      • 맛도 퍼석여 꼭 두들여 부드럽게 해줍니다
    • 밀가루 반죽 만들기
      • 부침가루1컵+물1컵+감칠맛을 위해 국간장 작은 1스푼을 넣어 섞습니다
      • 완성된 반죽물을 찍어 먹어봐서 간이 맞는지도 확인합니다
    • 넓은 접시에 밀가루 6스푼을 넣어서 배추잎에 골고루 묻힌후 살작 흔들어서 밀가루를 털어줍니다
    • 밀가루를 뭍힌 배추잎을 반죽물에 충분히 담구어 줍니다
      • 만일 반죽물이 묻지 않는 경우는 맛도 없고 탈수가 있어 골고루 묻혀질수 있도록 합니다
    • 기름을 넉넉히 두른 후라이팬에 배추입을 올린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 실고추와 통깨가 있을겨우 위에 살살 뿌려 주면 훨신 보기가 좋습니다
    • 노릇하게 구워진 배추전을 양념장과 곁들어 냅니다
    • 식은 배추전을 데울때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안혹 앞뒤로 구워 줍니다
      • 굽는 과정에서 배추전에 충분히 기름이 머금고 있어 데우는 과정에서는 가급적 기름을 넣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배추전 만드는 방법은 여러 다양하게 있으나 기본적으로 밀가루에 묻혀 노릇하게 굽는것이 핵심입니다. 쉬운듯 하면서도 반죽이 골고루 묻질 않아서 타거나 실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만큼 배추전을 굽는것은 난이도가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추 하나로 맛난 전을 구울수 있고 그 맛이 좋아 겨울철 내내 가정에서 먹는 전으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보관이 어렵고 또 구워둔 상태에서 조금만 있어도 물이 생기는 단점이 있어 바로 구워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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