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이란 무엇이고 지진 용어 지진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정보 그리고 지진 발생원인 2가지 정리

지진의 무서운 점은 너무나도 잘 알고있다. 그나마 세계 다른나라보다 우리나라가 지진에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가면 갈수록 지진의 빈도와 그 규모가 커 너무나도 걱정이다 . 오늘 새벽에 무섭게 울리는 안전 안내문자 또 경주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 아 무섭다 환경이 오염되고 기후가 변하는 전 세계의 무서운 재앙으로 오게될 지진 . 그 지진에 대해서 오늘 궁금증을 해소 해 보려 한다

지진 https://namu.wiki/w/%EC%A7%80%EC%A7%84

지진 인란 ?

  1. 지진은 지진파가 지구 지각의 암석층을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땅의 흔들림을 말한다.
  2. 자연 지진은 지하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거나, 단층이 미끄러지면서 강력한 에너지가 방출되는 것으로 지구 내부 어딘가에서 급격한 변화가 생겨 그 힘으로 생긴 파동이 지표면까지 전해져 지반이 진동하게 된다.
  3. 인공 지진은 핵실험이나 대규모 폭발로 지반이 흔들리는 것을 가리킨다.
  4. 대부분의 지진은 1분 내외의 짧은 시간동안 진동한다.
    • 한 차례의 지진에서 가장 오랜 시간 진동이 관측된 것은 1985년 멕시코시티 대지진 때 전진이 3분 20초간 진동한 것이다.
  5. 지진은 넓은 지역에서 동시에 느껴지는데, 이는 지진파가 전달되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이다.
  6. 일반적으로 지진은 진원에서 가장 가까운 지표인 진앙에서 흔들림이 가장 세고, 그곳으로부터 멀어지면서 약화되어 어느 한계점을 지나면 느끼지 못하게 된다.
  7. 지진에는 미동조차 느끼기 힘든 약한 지진이 있는 한편,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과 같이 자전축을 뒤흔들 만큼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기도 한다.
  8. 세기에 따라 파멸적인 위력을 가진 자연재해가 될 수 있음에도, 현대 인류의 과학기술로 지진의 발생 시기와 장소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9. 많은 선진국들은 조기경보 시스템의 구축과 지진대피요령 및 재난계획의 수립, 내진설계 등 공학적 연구를 통해 지진에 대비하고 있다.

지진 용어

  1. 규모(Magnitude)
    • 절대적인 세기의 척도이며 지진에너지 측정을 통해 계산된다.
    • 흔히 말하는 ‘M5.8의 지진’ 같은 말은 이 규모(M)값을 말하는 것이다.
    • 가장 널리 쓰이는 지진 규모인 리히터 규모는 1 증가할 때 지진 에너지는 약 32배 커진다
  2. 진도(Intensity scale)
    • 특정 장소에서 느껴지는 상대적인 세기의 척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주로 피해의 정도를 직관적으로 나타내기 위해서 사용한다.
    • 경주에서는 진도 VI’, ‘울산에서는 진도 V’ 등으로 표기된다.
    • 관측자인 ‘자신’이 기준이기에 진원에서부터 거리가 멀어질수록 약하게 측정되는 경향을 보인다.
    • 지반의 연약성 등 다른 요인으로 상대적으로 거리가 멈에도 불구하고 진도가 더 높게 측정되기도 한다.
    • 나라마다 사용하는 진도가 다르다
    • 일반적 진도는 일본 기상청 진도계급과 주로 미국과 한국에서 사용하는’수정 메르칼리 진도계급’이 있다.
      • 두 진도 계급은 완전히 다르므로 구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언론에서도 오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도는 서울 진도2 또는 II와 같이 정수로 적는다. 따라서 진도 2.8과 같은 표현은 존재하지 않는다.
    •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해 충남에서 진도III 충북에서 진도II를 기록했다와 같은 표현이 올바른 표현이다.
    • 리히터 지진계로 진도 9.0의 지진은 틀린 표현이고, 리히터(릭터) 규모 9.0의 지진’은 맞는 표현이다.

지진 발생 원인

  1. 암석은 힘을 받았을 때 그 반응으로 보통 두 가지 유동학적인 움직임을 갖는다. 하나는 연성변형이고, 나머지 하나는 취성변형이다.
    • 보통 연성 변형은 온도와 압력이 높아야 선호되므로 보통 생각하는 지표의 암석은 취성 변형을 선호한다. 즉, 힘을 가했을 때 암석이 부서지거나 금이 가는 등, 단단하게 행동하는 것은 대체로 다 취성 변형의 결과이다.
    • 지구 내부로 들어가면 암석은 높은 압력과 열 때문에 연성 변형을 선호하며, 따라서 취성 변형을 일으키는 암석은 지구 겉 부분 수십 킬로미터에 분포하며 간혹 수백 킬로미터 구간까지 포함된다.
  2. 암석이 취성 변형을 선호할 때, 강력한 힘이 가해지면 암석은 부서지게 된다.
    • 지하는 암석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빈 곳을 만들 수 없으므로, 지하의 암석은 구부러지거나(습곡) 절단면 즉, 단층을 만들어낸다.
    • 이렇게 힘이 가해진 암석이 절단면을 만들거나, 혹은 이미 만들어진 절단면이 다시 움직일 때 파동 에너지가 만들어져 사방으로 전파되는데 이것이 지진이다.

지진 오해 및 잘못된 정보

  1. 지진은 판의 경계와 지진대에서만 일어난다.
    • 가장 잘 알려진 지진에 대한 잘못된 사실 중 하나. 흔히 많은 사람이 지진은 판의 경계와 지진대에서만 발생한다고 믿는 경우가 많은데, 판의 내부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 한반도도 지진대와 판의 경계에서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진이 일어난다.
    • 판의 경계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산동 반도에서도 거대한 지진이 일어난 적이 있다.
  2. 한국은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
    •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지진의 강도나 빈도 측면에서 봤을때 상대적으로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것은 맞다.
    • 2016년 경주 지진, 2017년 포항 지진이 일어나면서 한반도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생기게 되었다.
    • 지구상의 어디라도 그곳이 어디든 지진은 일어날 수 있기에 완전한 안전지대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3. 지진이 일어나면 땅이 위아래로 흔들리고, 땅이 쩍쩍 갈라진다.
    • 각종 매체에서 지진의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땅이 위아래로 떨리고 갈라지는 묘사를 많이 하는데, 땅이 위아래로 흔들리는 건 P파가 아닌 S파와 L파 등의 영향인데, 사람이 느낄 정도로 위아래로 크게 흔들릴 정도면 상당히 강한 규모의 지진이어야 된다.
    • 실제 관측되는 지진 중 대부분은 진원지에서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이상 상하가 아닌 좌우로 흔들리는 경우가 많은 편. 그리고 땅이 쩍쩍 갈라지는 상황도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극단적인 형태의 지진만 있는 것은 아니다.
  4. 셰일 가스, 지열발전 시설 건설이 지진을 일으킨다.
    • 연관성이 없지는 않다는 측면에서 연구가 활발하다.
    • 공통으로 지각 깊은 부분을 직접 건드리는 행위이니만큼 지진에 영향을 줄 수는 있다는 것이다.
    • 연성이 있다는 것은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2017년 포항 지진도 포항지열발전소가 원인일 수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논문도 다수 출판되었다.

지진 예방

  1. 자연재해가 다 그렇지만 지진은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기가 매우 힘들다
  2. 지진을 예측하는 기술은 확립되어 있지 않으며, 지진이 발생하기 전의 전조 현상을 몇 가지 추정하고 있기는 하지만 현대의 기술력으로 이를 정밀하게 진단하기엔 부족한 편이다.
  3. 현실의 지진 대처 방법은 내진설계가 지배적인 비중을 차지
    • 내진을 통한 건축물의 안전성 향상과 함께 지진 발생 시 대처 방법의 숙달을 통해 지진이 발생할 시 피해를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구축
    • 내진 설계는 건물이 지진의 충격에 무너지지 않게 건축하는 것이지 건물은 흔들리기에 가구들을 고정하지 않으면 지진 발생 시 가구가 넘어오기도 한다.
    • 내진 설계가 된 건물이라도 지진을 대비해 가구를 벽에 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4. 피해를 줄이는 방법은 최대한 빠르게 지진 소식을 알리는 것이다.
    • 지진이 났다는 사실을 3초 일찍 알게 되면 부상자의 70%가 줄고 5초 일찍 알게 되면 사망자의 70%가 줄어든다는 일본의 연구 결과가 있다.
  5. 지진 예측까지는 아니지만, 일본의 경우 긴급지진속보라는 지진 조기 경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이 해당 제도를 본따서 지진 조기 경보제도인 국가지진열도속보 및 예경공정을 제작하여 운영 중이다.
  6. 가정 단위에서 해둘 수 있는 예방법으로는 쉽게 쓰러지거나 떨어질 수 있고, 자칫하면 큰 피해를 당할 수 있는 물건을 치우거나 고정해 두는 것
    • 가정에서 평범하게 볼 수 있는 가구 중에 위험한 걸 꼽으면 사람 키 정도 되는 높은 책장이나 장롱 등
    • 키가 높은 가구를 설치할 때 마치 액자를 걸 때 고정 하는 것처럼 벽면에도 고정을 해두는 것이 지진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큰 도움이 됨
    • 책장의 경우 책을 꽂는 하단부에 야트막한 턱이 있는 제품을 쓰거나, 턱을 만들어 두면 지진 발생 시 책들이 우수수 떨어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아줄 수 있다.
    • 견고하게 잠글 수 있는 문이 달린 캐비닛 형태의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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