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래 무침 만드는 방법 및 파래 종류 파래 특징 그리고 파래 최고 효능 10가지

파래는 시어머니 모르게 만들어 먹을수 없다라는 속담아닌 속담이 있습니다. 그 만큼 파래 음식을 하는 경우 그 세세한 머리카락 같은 것들이 조리과정에서 남고 끼이고 또 먹고나서 설겆이 통에도 ㅋㅋㅋ 그래도 이 계절이면 파래가 너무 맛나니 오늘은 요리교실에서 파래 무침을 합니다. 엄청 쉬워 보이나 숨어있는 요리 비법이 있으니 유의 깊게 !!

파래 https://namu.wiki/w/%ED%8C%8C%EB%9E%98

파래 란 ?

  1. 갈파래강 갈파래목 갈파래과의 녹조류. 갈파래속의 모식종이다.
  2. 부영양화된 곳을 선호하는 습성 때문에 바닷가의 조간대 상부, 특히 민물이 흘러들어오는 곳에서 잘 자라며,
  3. 조용한 조수웅덩이 따위에서 큰 군락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4. 11월에서 3월이 제철이다.
  5. .감태라는 비표준어 이름으로 많이 유통된다.
  6. 김은 아닌데 김처럼 네모지게 생겨 가지고 김과 묘하게 다른 맛을 내는 녹색 실 같은 음식이 가시파래다.

파래 개요

  1. 주로 생으로 무치거나 김처럼 말려서 밑반찬으로 먹는다.
  2. 12월에서 3월 사이의 겨울이 제철이며, 성장 조건이 까다로워 양식을 하지 않았으나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해 생산량이 줄어들며 양식을 시작하였다.
  3. “감태”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 생물의 이름은 가시파래이고 진짜 감태(표준어)는 따로 있다
  4. 가시파래의 성분인 플로로탄닌 덕분에 수면유도효과가 있으나 감태만으로 3끼를 채울게 아닌 이상 효과를 보긴 어렵다.

파래 특징

  1. 파래는 향기가 많고 맛이 독특하여 파래 자체만으로도 먹지만, 특히 일본에서는 향을 돋구는 마지막에 뿌리는 용도로도 사용한다.
  2. 우리나라에서는 데치거나 생으로 파래무침을 해먹거나, 김처럼 말려서 파래김자반으로 먹거나, 파래전을 부치거나 등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3. 원시색소체생물계(녹조류, 홍조류 등)는 대략 15억 년 전에 분화됐는데 반해 단편모생물역(동물계와 균계)은 대략 13억 년 전에 분화했기 때문에, 녹조식물인 파래와 홍조식물인 김 사이의 차이는 균계인 버섯과 동물계인 인간 사이의 차이보다 생물학적으로 더 큰 차이가 있다.
  4. 식용과 별개로 제주특별자치도 해안가는 구멍갈파래가 매년 밀려들어와서 지자체, 주민, 관광객 모두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 수거를 해도 양이 워낙 많아서 한계가 있고 파래가 밀려들어오는 거 자체도 문제지만
    • 파래가 썩으면서 풍기는 악취와 해충이 꼬여들어서 정말 심각한 문제가 대두된다

파래 종류

  1. 파래 또는 청태라고 하는 해조에는 이 파래속뿐 아니라, 넓적하게 생겼으나 다소 두껍고 엽면에는 크고 작은 구멍이 있으며 짙은 녹색을 한 구멍갈파래와 연한 녹색이며 매우 연한 홑파래속이 포함된다.
    • 홑파래는 물김치, 또는 국거리에 쓰인다.
    • 구멍갈파래의 어린 것은 멸치젓국으로 무쳐서 먹기도 한다.
  2. 파래처럼 생겼으나 매우 부드럽고 광택이 있는 해조를 완도지방에서는 매생이라고 함
    • 파래에 비하면 감미가 있고 매우 부드럽고 맛이 좋다.
    • 석화와 함께 참기름에 덖어서 먹는다.
    • 파래는 자연산을 채취해서 날것 또는 말려서 내륙지방으로 이송하였다.
    • 낙동강 하구에서는 김그물발을 이용하여 겨울 동안 양식하기도 한다

파래 생태

  1. 몸은 둥근 대롱모양이며 외줄로 된 것, 곁가지가 많이 난 것, 다소 납작한 것 등 다양하고 굵기도 차이가 있다.
  2. 동일종이라도 서식처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
  3. 대체로 내만의 담수의 영향이 있는 곳에서 많이 자라고 있으나 종류에 따라서는 바깥바다에서도 자란다.
  4. 바위뿐 아니라 말뚝이나 배 밑바닥에도 붙는다.
  5. .가을에서 봄 사이에 무성하게 자라며, 성숙한 개체는 가지의 끝이나 가장자리가 황색으로 변하여 포자를 낸다.
  6. 포자가 나온 자리는 백색으로 되어 녹아 나가고 다음 물때에는 지난번에 성숙하였던 다음 부분이 새로 성숙하여 포자를 방출하기 때문에, 1개체에서 오랫동안 포자를 방출한다.
  7. 포자는 새벽부터 시작하여 오전중까지, 또는 조석 관계로 모체가 노출되었다가 다시 해수에 닿았을 때 많이 방출된다.
  8. 만조시보다는 이른 아침에 썰물이 있을 때 포자가 많이 나온다.
  9. 파래는 부영양화곳에서 특히 무성하며, 오염에도 가장 강한 해조이다.
    • 내만이나 연안의 공해로 인한 오염이 심하여지자 이들이 많이 무성하여졌다.
  10. 예로부터 파래는 날로, 또 산간벽지에서는 건조된 것을 갖은 양념을 하여 반찬으로 먹었다.
  11. 어촌에서는 파래로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한다
  12. . 파래는 체내의 콜레스테롤치를 저하시키는 작용이 다른 해조류에 비해서 뛰어나다.

파래 무침 만들기 (건파래)

  1. 재료
    • 건파래 100g. 실파 30g. 멸치육수 반컵, 국간장2큰술, 맛간장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깨소금, 참기름
  2. 재료손질하기
    • 파래는 잘게 뜯으면서 티를 골라낸다
      • 바다에서 건져 바로 말린것들이 있어 잡티가 많을 수 있다
  3. 실파는 다듬어서 4cm 길이로 잘라서 긇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군다
    • 너무 오랫동안 삶지 않도록 한다
  4. 육수에 간장, 깨소금, 참기름으로 양념장을 만든다
    • 촉촉한 파래무침으로 만들어먹는것이 맛있다
    • 무치다가 육수를 추가적으로 넣어 촉촉해질수 있도록 한다
  5. 양념장에 파래, 실파 (물기를 짜지않고 그대로 건져서넣는다) 를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파래 효능

  1. 빈혈개선
    • 철분이 풍부해 적혈구 생성을 촉진시키고 산소공급 및 빈혈 개선에 효과적이다
  2. 성인병 예방
    • 칼슘과 요오드 같은 무기질 성분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효과적이다
  3. 변비개선
    •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건강에 좋다
    • 변비를 심하게 앓고 있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4. 구강건강
    •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많아 각종 세균을 제거하고 치주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5. 폐건강
    • 비타민A가 폐점막을 재생하도록 도와줘 폐건강에 좋다
  6. 다이어트
    • 100g에 19 칼로리고 식이섬유 무기질이 풍부에 다이어트에 좋다
  7. 뼈건강
    • 풍부한 칼슘이 들어있어 뼈를 튼튼하게 한다
  8. 니코틴 중화작용
    • 메틸 메티오닌 성분이 있어 니코틴을 중화시키고 체외로 배출한다
  9. 항암효과
    • 파래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암세포산화와 노화를 막는것을 돕는다
  10. 안구건강
    • 비타민A가많아 시력예방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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