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의 뜻 디지털노마드 신 유목민 정복하기 디지털노마드가 되는 방법 7가지

디지털노마드란 ? 일과 주거에 있어 유목민(normad)처럼 자유롭게 이동하면서도 창조적인 사고방식을 갖춘 사람들을 뜻한다. 이전의 유목민들이 짚시나 사회주변부의 문제 있는 사람들로 간주 되었던 반면에 디지털 노마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같은 디지털 장비를 활용하여 정보를 끊임없이 활용하고 생산하면서 디지털 시대의 대표적인 인간유형으로 인식되고 있다.
프랑스 사회학자 자크 아탈리가 그의 저서 21세기 사전에서 ‘21세기는 디지털 장비를 갖고 떠도는 디지털 노마드의 시대’라고 규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쓰이게 되었다.

디지털노마드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80286&cid=59088&categoryId=59096

디지털노마드 신 유목민

  1. 2010년 초반부터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기기를 통해 근무할 수 있는 ‘BYOD(Bring Your Own Device)’ 바람이 불었다.
  2.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PC가 책상을 벗어나 무릎 위, 손바닥 안으로 들어오면서 생긴 변화였다.
  3. 특정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만 한정된 얘기가 아니다. 프로그래머, 마케터, 교사, 디자이너, 컨설턴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근무하기 시작했다.
  4. 마음만 먹으면 자신의 기기를 가지고 얼마든지 회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세상이 열렸다.
  5. 디지털 노마드는 BYOD 환경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다.
    • 단순히 일하는 장소만 자유로운 게 아니라 생활 터전도 자유롭다.
    • 서울에서 집을 구하고 서울 여기저기서 일하는 게 아니라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일하다가, 대구에서 일하다가, 어느 날은 제주도, 또 다른 날은 교토에서 지내면서 일하는 식이다.
    • 고정된 업무 공간과 생활 환경에서 벗어나 커피숍, 도서관, 캠핑카 등 일할 수 있는 장소면 어디든 찾아가 원격으로 일한다.
    • 이런 유목민 같은 특징 때문에 디지털 노마드를 ‘신 유목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디지털노마드 장점

  1.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첨단 기기의 보급으로 인해 반드시 고정된 한 장소가 아니더라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고,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원격 근무를 허용하고 있다.
  2. 물리적인 족쇄에서 풀려난 사람들이 하나 둘 집을 팔고 단순한 자기만족을 위해 소비하고 쌓아 두었던 물건들을 처분한 뒤, 슈트케이스와 배낭을 들고 지구 구석구석으로 삶의 반경을 넓혀나가고 있다.
  3. 아무 곳에서나 일해도 된다면, 왜 굳이 이 복잡하고 생활비도 비싼 도시에서 평생 주택 대출 이자를 갚으며 살아야 할까.
  4. 콜롬비아로, 프랑스로, 태국으로 갈 테야! 이들에겐 가는 모든 곳이 집이자 일터다.
  5. 이들은 반드시 필요한 물건 이외에 불필요한 소비는 철저히 지양하는 미니멀리스트(minimalist)다.
  6. 한 장소에서 몇 달에서 길게는 몇 년씩 머무르는 느린 여행을 선호한다.

디지털노마드 서비스

  1. 전세계적으로 디지털 노마드 인구가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된 서비스도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다.
  2. 해시태그노마드
    •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해시태크노마스에서는 근무 환경 정보를 정리한 ‘노마드리스트’, 검색엔진 서비스 ‘텔레포트’ 등이 그렇다. 여기에서 정보를 찾아 어디서, 어떻게 일하면 좋은지 먼저 알아볼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 해시태그노마드(#nomad)는 메신저 플랫폼 ‘슬랙’에 개설된 커뮤니티다.
    • 카카오톡에 디지털 노마드와 관련해 얘기를 나누는 단체 채팅방이 마련돼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 웹사이트에서 가입 신청 후 승인 e메일을 받으면 가입절차 완료다.
    • 가입하려면 디지털 노마드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65달러를 내야 한다.
    • 모든 참가자들은 ‘#nomads’ 채널에 기본으로 가입되고, 왼쪽 채널 메뉴에서 관심 가는 채널을 찾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 해시태그노마드엔 2014년 11월1일 처음 채널이 개설됐으며, 개설된 첫날 약 300여명이 모였다.
    • 현재는 1만여명이 넘는 디지털 노마드가 해시태그노마드에서 형식과 격식 없이 누구나 자기가 알고 있는 정보를 다른 사람과 주고받고 있다.
    • 전 세계 퍼져 있는 노마드 10여 명 이상이 ‘디지털 노마드 밋업’ 오프라인 만남을 주최하는 등 관리하고 있다.
  3. 텔레포트
    • 텔레포트는 디지털 노마드 생활비를 계산해주는 검색엔진 이다.
    • 자신이 최상으로 생활하고 일할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하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디지털 노마드가 생활할 도시 주거 비용, 교통비, 생활비 등을 계산하고 비교해서 보여준다.
    • 전 세계 110개국 도시의 주택임대료, 스타트업 활성화 여부, 여행시 접속 편의성, 의료 환경, 세금 수준, 생활비, 교통 편의성, 인터넷 접근성, 교육 수준 등과 같은 정보를 점수를 매겨 정리해 보여준다.
    • 단순히 임대료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통근시간이나 생활비 등이 한 도시 안에서 어느 지역에서 일하느냐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비교해 볼 수 있다.
    • 비자와 세금 관련 정보도 제공된다.
    • 한마디로 직접 가보지 않고도 해당 도시에서 일할 때 최소 비용이 얼마나 들어갈지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 여기에 더해 텔레포트는 전 세계 흩어져 있는 디지털 노마드나 원격 근무 직원을 모아 대화할 수 있는 ‘텔레포트 선다이얼(Teleport Sundial)’과 ‘텔레포트 플록(Teleport Flock)’을 제공한다.
      • 텔레포트 선다이얼은 그룹 통화로 서로 업무 진행 상황이나,
        •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 텔레포트 플록은 전세계 흩어져 있는 직원이 한 장소에 모일 때 어느 도시에서 모임을 가지는 게 효율적인지 계산해서 알려준다.
        • 가장 빨리 모일 수 있고 여행비와 숙박비, 비행기에 타고 있는 시간을 계산한 다음, 해당 지역 모임 장소를 추천해 보여준다.
    • 이런 기능 때문에 실리콘밸리에서 유수 벤처캐피탈 안드레센 호로위츠로부터 투자금 2500만 달러를 유치할 정도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4. 노마드리스트
    • 전 세계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목적지와 각 도시에 대한 자료를 모아 정리한 웹사이트다.
    • 텔레포트처럼 비교해서 볼 순 없지만, 디지털 노마드에게 최적인 도시들을 물가, 기온, 인터넷 속도, 협업공간 등과 같은 각종 정보와 함께 보여준다.
    • 각 도시에서 실제로 일한 경험이 있는 디지털 노마드들이 올려놓은 사진도 볼 수 있다.
    • 웹사이트 방문객 투표로 ‘어떤 도시에서 일하면 좋은가’를 순위를 매겨 보여주는 기능도 눈에 띈다.
    • 1월24일 기준으로 디지털 노마드가 일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는 태국 치앙마이와, 방콕이 꼽혔다.

디지털노마드 가 되는방법 7가지

  1. 위치관계 및 비용절감 식당
  2. 디지털노마드 커뮤니티에 가입
  3. 온라인에서 수익을 창출할수 있는 기술 파악
  4. 원격으로 일할수 있는 능력이 무엇인지 일자리 찾기
  5. 해외에서 일하거나 공부하면서 시작하기
  6. 프리렌서가 된후 비지니스를 구축하기
  7. 디지털노마드로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그것에 충실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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