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먹는방법 및 콩나물 재배법 그리고 콩나물 특징 2가지

콩나물에 물을 주면 물은 빠져도 콩나물은 자란다. 무심한듯 흘러 가고 또 아무런 영양가가 없더라도 자라야 될것은 자라고 또 익혀질 것은 익혀진다는 의미에서 저는 콩나물을 자주 언급합니다. 암만 콩나물에 물은 죄다빠지는데 어찌 흘러가는 물에 콩나물은 자랄까 ? 그 만큼 콩나물이 잘 자란다는 의미일듯 합니다. 키가 쑥쑥커고 아이들이 잘 먹는 콩나물 콩나물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콩나물 https://powershin.co.kr/%ec%bd%a9%eb%82%98%eb%ac%bc%ec%9a%94%eb%a6%ac-%eb%ac%b4%ec%b9%a8-%ec%bd%a9%eb%82%98%eb%ac%bc-%eb%ac%b4-%eb%b0%a5-%eb%b0%8f-%ec%b4%88%ea%b0%84%eb%8b%a8-10%eb%b6%84-%ec%bd%a9%eb%82%98%eb%ac%bc-%ea%b5%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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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에 대해

  1. 햇빛을 비추지 않고 수분만 공급하여 콩, 그중에서도 주로 대두(백태, 노란 콩)의 싹과 뿌리를 성장시킨 식품을 일컫는 이름.
  2. 재료가 되는 대두는 전세계적으로 재배되는 작물이지만, 현대에 고두 싹을 틔워 먹는 것은 대한민국에서만 주로 소비되는 방식으로, 해외에서 콩나물로 번역되고 사용되는 것들은 대부분 녹두를 이용한 숙주나물이다. 심지어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 에서도 콩나물은 거의 먹지 않고 숙주가 그 자리를 대체한다

콩나물 먹는 방법

  1. 보편적으로 콩나물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는다.
  2. 날 것 그대로 먹으려고 하면 콩의 단백질 냄새가 강한데다가 매우 질기며, 버섯과 마찬가지로 어둡고 습한 재배환경과 신선도가 중요한 유통과정 때문에 대장균을 필두로 하는 세균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3. 콩나물 머리를 먹느냐 마느냐에 대한 이야기도 있는데, 보통 콩나물 머리에 영양소가 많다는 이유로 머리까지 다 먹는다.
    • 하지만 콩나물 줄기는 아삭한데 비해 머리부분은 단단하여 오독한 전혀 다른 식감을 지녔기 때문에, 일부 요리나 취향에 따라선 영양을 포기하고 머리를 떼서 줄기만을 사용하기도 한다.
  4. 머리보다 영양소와 호불호 문제가 갈리는 것은 꼬리라고 불리는 뿌리이다.
    • 뿌리를 제거하는 경우는 머리를 떼는 경우보다 더 많지만, 이 쪽도 영양분만 따지면 줄기보다 더 낫다는 연구가 많다.
    • 전체적으로 영양분이 머리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뿌리, 줄기인 경우와 뿌리가 가장 많고그 다음이 머리, 줄기인 경우 등으로 나뉘는 듯.
  5. 조리 시 난이도가 좀 있는 재료로, 초보자들의 경우 비린내가 나서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
    • 간단한 요리 팁으로는 보통 국에 넣어먹을 경우 익으면서 콩나물의 부피가 줄어들며 국물의 맛이 시원해진다.
    • 조리 시 처음부터 냄비 뚜껑을 연채 콩나물을 익히거나 콩나물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뚜껑을 열지 않아야 한다.
    • 이 두 가지를 행하지 않으면 국물의 맛이 비리게 된다.
    • 소금을 약간 넣으면 비린내가 덜 하다
  6. 콩나물에도 종류가 있는데, 요리에 따라서 찜용(또는 굵은)과 일반으로 나뉜다.
    • 특히 찜으로 쓸 때는 일반 콩나물보다는 굵은 찜용 콩나물을 사용하는 것이 아삭거리는 식감 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좋다.
    • 마트 같은 곳에는 잘 팔지 않고 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아귀찜과 같은 찜요리를 할 때 일반 콩나물을 사용했다가는 식감과 미관을 모두 놓치게 된다.
  7. 콩나물을 여름에 내놓고 이를 깜빡 잊으면 쉬이 쉬어버리는데 냄새가 심하다.
  8. 군에서는 두부와 더불어 두채류라고 부른다.
  9. 가장 대표적인 섭취 방식은 매콤한 양념에 무친 콩나물 무침이 있다
    • 싸고 쉬운 반찬이라 가정집에서도 많이 보이고 식당에서도 흔하게 나오는 밑반찬 중 하나다.
  10. 섭취방식은 심플하게 맛을 낸 콩나물국이 있다.
    • 깔끔하면서 개운한 맛 때문에 인기가 좋으며, 따뜻하게 해먹는 것이 기본이지만 냉국으로 만들어 시원함을 극대화 하기도 하고, 김치 등을 넣어서 얼큰함을 극대화 하기도 한다.
    • 국물요리에 넣으면 아르기닌이 국물에 우러나와 숙취해소에 좋기에 술먹고 나면 콩나물국을 먹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 된지 오래다.
    • 절대 아스파라긴산때문이 아니다. 같은 맥락에서 특유의 개운함 때문에 해물을 주 재료로 하는 찜이나 찌개와 굉장히 궁합이 잘 맞는다.
  11. 대표적인 요리로 아구찜이 있다.
    • 식당에 따라서는 접시 위로 콩나물을 아귀 위에 수북하게 올려 아귀가 보이지 않을 정도다.
  12. 부대 찌개에 콩나물을 넣으면 찌개의 맛이 텁텁해지며, 또한 콩나물은 햄의 맛을 해친다.
  13. 라면같은 면요리에 넣어먹기도 하는데, 호불호가 좀 갈린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국물맛이 시원하다고 하는 반면 싫어하는 사람들은 면과 식감이 안어울리고 강한 향 때문에 국물맛을 오히려 해친다며 싫어한다.
  14. 의외로 향이 강하기 때문에 다른재료의 맛을 덮어버리기 쉽다.
  15. 라면에 넣는경우 콩나물을 적게 넣고(대여섯 가닥) 처음부터 물과 함께 끓이는것이 좋다.
    • 이렇게 하면 특유의 비릿한 향이 나지않고 깔끔하게 즐길수 있다.
    • 분식집이나 고속도로 휴게소의 라면들도 대부분 이런방식으로 끓인다.
  16. 콩나물밥도 있다.
    • 물의 양은 평소 밥을 지을 때보다 적게 넣어야 한다.
    • 한식 조리사 자격증 실기 시험의 시험 문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 고기 나 김치도 작게 썰어 넣기도 하지만 콩나물만 넣고 해도 된다.
    • 대부분 양념간장을 만들어 비벼먹는다.
    • 학교 급식에 나오면 학생들이 경악하기도 하는 메뉴인데 이는 학교 급식의 완성도가 낮은 것이 그 까닭이다.
  17. 대개 아이들은 콩나물을 싫어하는데, 사실 콩나물은 아이들이 먹기에는 좀 질기다.
    • 뿌리가 너무 질긴 나머지 삼켰다가 목구멍에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어린아이가 충분히 삼킬 정도로 알맞게 잘라서 조리하는것이 좋다.

콩나물 재배 키우는 방법

  1. 콩나물은 콩의 영양소 또한 거의 그대로 유지하는데다가 콩에는 없는 비타민C를 함유한다.
  2. 하지만 빛을 쬐면 안 되기 때문에 콩나물을 키우는 곳은 상당히 어두워 밤눈이 어두운 사람은 일하기 힘들다.
  3. 도매 과정에서도 검은 비닐을 덮어 유통된다.
  4. 빛을 쬐지 않은 채 자라기에 원래 세포에 존재하는 색소체가 백색체의 상태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하얀 줄기에 노란 머리를 달고 있다.
  5. 콩나물시루와 콩을 구입하여 집에서 콩나물을 길러서 먹는 사람들도 있다.
    • 콩나물 재배용 시루 안에 미리 물에 불려서 싹을 틔운 콩을 넣고 계속 물을 주어가며 키우면 수일만에 수북하게 자란다.
    • 시루에 많은 양을 넣어 빽빽히 키우는 모습을 빗대어, 붐비는 것을 ‘콩나물 시루같다’고 한다.
    • 시중에 파는 것처럼 잔뿌리 없이 곧은 콩나물을 기르려면 하루에도 몇 번씩 물을 주어 온도를 낮추어야 된다.
    • 그렇지 않은경우 많은 잔뿌리가 난다
  6. 콩나물을 재배하는 데 사용하는 콩은 보통 흰색이나 노란색 대두를 사용한다.
  7. 쥐눈이콩처럼 검은색 콩으로도 콩나물 재배가 가능하고, 맛이나 영양도 별 차이가 없다.
    • 하지만 검은색 콩으로 콩나물을 재배하면 까만 콩껍질이 눈에 띄어서 겉보기에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 상품으로 파는 콩나물 중에는 검은색 콩으로 키운 콩나물은 그 수가 적다.
    • 콩나물 재배에도 사단법인대한두채협회라는 협회가 있으며 주로 이 쪽을 통해 대두를 수입한다

콩나물의 영양소가 뿌리와 그리고 머리에 많다는것 콩나물은 가급적 꼭 데쳐서 먹어야 된다든 사실도, 콩에는 없는 비타민C가 많은 우리나라에서만 먹는다는 콩나물 콩나물에 대한 정보가 너무 가득합니다. 또다른 콩나물 요리에 대해서는 별도로 논하는걸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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