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1월 1일 의미와 풍속 차례 설빔 및 설날 음식 세찬 그리고 설날 기차표 예매 안내

설날은 우리고유 명절입니다. 음력 1월 1일 구정이라도 하고 한 해의 시작인 의미도 있습니다. 설날에 대한 의미와 설명 그리고 설날의 풍속 새옷을 입고 새 신발을 신던 설빔 이야기 설날이면 떡국을 먹어 한살 더 먹는다는 설 음식까지 다양하게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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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의미

  1. 설의 다른 의미로는 설날, 원일(元日), 원단(元旦), 원정(元正), 원신(元新), 원조(元朝), 정조(正朝), 세수(歲首), 세초(歲初), 연두(年頭), 연수(年首), 연시(年始), 신일(愼日), 달도(怛忉), 구정(舊正) 등 다양한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들이 많다
  2. Lunar New Year’s Day
  3. 한 해의 시작인 음력 1월 1일을 일컫는 말
  4. 설은 시간적으로는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 달의 첫 날인데, 한 해의 최초 명절이라는 의미도 있고 대보름까지 이어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이었다.
  5. 삼국시대 문헌에서부터 설 명절에 대한 기록이 보이며, 의례, 민간신앙, 복식과 음식, 놀이 등 설 명절 관련 세시풍속 또한 풍성했다.
  6. 신성한 날이라는 신앙적 의미가 컸지만 오늘날은 조상에 차례를 지내는 것만 남았고, 세시풍속 또한 사라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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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설명

  1. 은 시간적으로는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 달의 첫 날인데, 한 해의 최초 명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 설날을 한 해의 첫날임을 뜻하고신일(愼日)·달도(怛忉)라고도 하는데, 이 말은 근신하고 조심하는 날이라는 뜻이다.
  3. 설을 양력 1월 1일 신정(新正)의 상대적 개념으로 구정(舊正)이라고도 한다
  4. 설이란 용어를 나이를 헤아리는 말로 해석하기도 한다.
    • 해가 바뀌어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첫 날인 ‘설’을 쇨 때마다 한 살 씩 더 먹는다.
    • 설을 한 번 쇠면 1년이며 두 번 쇠면 2년이 되는 이치를 따라 사람의 나이도 한 살씩 더 늘어난다.
    • 결국 ‘설’이 사람의 나이를 헤아리는 단위로 정착하여 오늘날 ‘살’로 바뀌게 된 것이라 한다.
    • 설이 새해 첫 달의 첫 날, 그래서 아직 낯설기 때문에 ‘설다’, ‘낯설다’ 등에서 유래했다는 말도 있다.
  5. 설을 설명절이라고도 하거니와 설명절은 하루에 그치지 않는다.
    • 설이란 용어 자체는 정월 초하룻날, 하루를 가리키는 말이지만 실제 명절은 대보름까지 이어진다.
    • 그래서 설을 설명절이라고 했다고 볼 수 있다.
  6. 우리에게는 거의 다달이 명절이 있었다.
    • 그 중에서 설날과 보름명절을 크게 여겼다.
    • 설날은 한 해가 시작하는 첫 달의 첫 날로서 중요하며 보름명절은 농경성(農耕性)을 그대로 반영하여 중요하다.
    • 농경국가에서 보름달, 곧 만월은 풍요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 한 해의 시작인 정월 초하루는 천지가 개벽될 때의, 그 순간에 비유되어 최대의 날이 된다.
    • 보름명절 가운데서도 정월 보름과 8월 보름 추석은 또한 각별하다.
    • 정월 보름은 첫 보름이라는 점에서 보다 중시되어 대보름명절이라고 한다.
    • 8월 보름명절은 우리나라와 같은 농경국가에서 여름내 지은 농사의 결실을 보는 시기로 수확을 앞둔 명절이어서 큰 의미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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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풍속

  1. 설날을 비롯하여 각 세시명절에 행해지는 세시풍속은 대체로 소망을 기원하는 의례적인 성격을 지닌다.
  2. 기원의 대상은 신(神)과 같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무언가 ‘초월적인 힘’이 되기도 한다.
  3. 세시풍속은 농사를 중심축에 놓고 행해지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농경의례라고도 한다.
  4. 세시풍속이 풍농의 기원과 예측, 풍흉을 점치는 점세(占歲), 농공과 풍농을 감사하는 내용이다.
  5. 후대에 이르러 어업과도 관련을 갖게 된다.
  6. 농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바뀌면서 농사가 약화되어 농경의례로서의 성격도 희박해졌다.
  7. 명절을 전후하여 행해지는 세시풍속은 정월, 설명절 기간에 집중되어 있다.
  8. 이 기간에 세시풍속이 집중되어 있는 까닭은 정월이 농한기인데다 한 해가 시작되는 신성한 기간이기 때문이다.
  9. 신성한 기간에는 신과의 만남이 수월해져 인간의 기원 사항이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있다.

설날 차례

  1. 설날 아침에는 조상에게 차례를 지낸다.
  2. 차례는 종손이 중심이 되어 지내는데 4대조까지 모시고 5대조 이상은 시제 때 산소에서 모신다.
  3. 차례를 마치고 가까운 집안끼리 모여 성묘를 하는데 근래에는 설을 전후하여 성묘를 한다.
  4. 정초에 집안의 평안을 위해 안택을 한다.
    • 안택은 무당과 같은 전문적인 사제를 불러 평소 집에서 하는 고사보다는 규모가 큰 굿을 하는 것인데, 정초에 행하는 신년제를 대표하는 것이기도 한다.
  5. 지역에 따라서는 홍수매기[횡수막이]라 하여 주부가 단골무당을 찾아가 비손을 하거나 또 집에 불러다가 비손 형식의 굿을 한다.
    • 홍수매기는 횡수를 막는 의례로서 가족 가운데 그 해 운수가 좋지 않은 사람이 있으면 각별하게 의례를 행한다.
    • 홍수매기를 한 후에 짚으로 ‘제웅’을 만들어 뱃속에 액운이 든 사람의 생년월일시를 적은 종이와 돈을 넣어 삼거리나 사거리에 버린다.
    • 액운을 멀리 보낸다는 의미가 있다.
  6. 대보름에 가정의 평화와 풍요를 위한 용궁맞이를 한다.
  7. 깨끗한 종이에 흰밥을 싸서 물에 던지는 것을 어부슴이라 한다”는 기록도 있다.
    • 어부슴이란 대보름날에 그 해의 액막이를 위해서 조밥을 강물에 던져 고기가 먹게 한다는 것인데, 이것이 곧 용궁맞이이다.
    • 용궁맞이는 근래까지도 계속되었는데 반드시 조밥이 아니더라도 제물을 장만하여 강물에 던져 소지를 올리는 등 용신을 위해 제를 지낸다.
    • 한해 농사를 기원하는 농점(農占)도 다양하다.
    • 대보름날 저녁에 달이 뜨는 모습을 보며 절을 하며 소원을 기원하고 달의 모양과 색깔을 보고 한 해 농사의 점을 쳐 보기도 한다.
  8. 서해안지역에서는 정초에 무당을 불러 풍어제를 크게 지낸다.
    • 한 해 동안 무사하고 고기잡이가 잘 되기를 기원하는 굿이다. 영남과 호남 등지에서는 정월 대보름 무렵에 마을에서 동제를 지낸다.
  9. 충남 서산을 비롯한 여러 마을에서 대보름날 볏가리를 세웠다가 2월 초하루에 털어낸다.
    • 이는 놀이적인 성격도 있겠으나 애초에는 풍농을 위한 의례였다.

설날에 입는 옷 -설빔

  1. 설날에 입는 옷을 설빔이라 한다.
  2. 남녀가 모두 새 옷을 입는 것을 세장(歲粧),
  3. 『열양세시기 』에는 남녀노소가 모두 새 옷을 입는 것을 세비음이라 기록되어 있다.
  4. 설날에 색깔이 있는 옷을 입는데 특히 여자 어린이들은 색동저고리를 입는다.
  5. 노랑이나 녹색 저고리에 붉은 치마는 오늘날까지도 설에 어린이들이 입는 가장 보편적인 옷이다

설날 음식 – 세찬

  1. 설에 먹는 명절식으로 우선 꼽히는 것은 떡국이다.
    • 떡국의 기본 재료는 쌀로 만든 가래떡이다.
    • 방앗간에 가서 가래떡을 해오지만 예전에는 집에서 직접 만들었다.
    • 조선시대에도 떡국을 시장에서 팔았다는 내용이『동국세시기』기록이 있다
    • 떡국에는 만두를 빚어 넣기도 한다.
  2. 설에 먹는 음식인 세찬(歲饌)은 차례상에 오르고 명절식으로 시식한다.
  3. 세찬에는 가래떡을 넣어 끓인 떡국 외에 시루떡도 있다.
  4. 고사를 지낼 때의 시루떡은 붉은 팥시루떡을 쓰지만 차례를 지내는 시루떡은 붉은 팥시루떡은 금하기 때문에 거피를 한 팥을 사용하여 떡을 찐다.
  5. 인절미·전유어·빈대떡·강정류·식혜·수정과 등도 세찬으로 장만한다.
  6. 세주는 맑은 청주이며 역시 차례상에 오르고 산뜻한 봄을 맞는다는 의미에서 차례를 지낸 후 가족들이 함께 마신다.

설날 예쁜 설빔 입고 차례를 지내며 그리고 사촌들과 성묘도 가고 맛난 설날 음식도 먹는 벌써부터 설날이 기대됩니다. 세 아이의 엄마이면서도 여전히 설은 어릴때 동심으로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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