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걷기전 유의사항 ( 올레길 걷기전 10가지 준비사항)

제주 올레길이 21코스나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올레길만 계속 걷는겨우 약 한 달 정도가 소요된다하니 대한민국 제주 한 달 살기 열풍이 제주 올레길에서 부터 시작됐다해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인생 버킷리스트 제주 올레길 걷기전 유의사항을 충분히 알아 부족함 없는 올레길 트레일이 되길 바래봅니다

제주 올레길 https://powershin.co.kr/%ec%a0%9c%ec%a3%bc-%ec%98%ac%eb%a0%88%ea%b8%b8-%ed%8a%b9%ec%a7%95-%eb%b0%8f-%ec%98%ac%eb%a0%88%ea%b8%b8-%ec%a4%80%eb%b9%84%eb%ac%bc-7%ea%b0%80%ec%a7%80-%ec%83%81%ec%84%b8-%ec%86%8c%ea%b0%9c/

제주 올레길 유의사항

  1. 제주올레 패스포트
    • 제주올레 길 완주를 준비하는 여행자라면 꼭 가지고 있어야 할 물품.
    • 올레길 곳곳에 있는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수첩이다.
    • 가격은 2만원으로 온라인에서도 구매 가능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제주 공항, 제주올레 여행자 센터, 제주올레 공식 안내소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 2021년 6월 기준 만 40세 미만의 청년 대상으로 한정판 패스포트도 판매하고 있다.
  2. 신발과 모자
    • 신발은 가벼운 트레킹화가 가장 좋다.
    • 조깅화나 등산화도 좋지만, 조깅화는 중간중간 나오는 거친 길을 걷다보면 손상되는 경우가 있으며, 호우시 신발이 젖는 경우가 생긴다.
    • 등산화는 방수나 견고함에 있어선 조깅화보단 훨씬 유리하지만, 문제는 무게. 물론 가벼운 등산화도 많지만, 애초에 경량화된 트레킹화를 챙기는 것을 추천
    • 모자는 턱 끈 달린 모자가 가장 좋다.
    • 해안가 특성상 바람이 매우 거센데, 경치를 구경하다가 바람과 함께 사라질수 있어 헐거운 모자는 쓰지 말 것.
  3. 숙소는 미리미리
    • 숙소는 당연히 해지기 전 미리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 당일 잡는 것을 추천한다.
    • 도보 여행 특성상 여행자가 그때그때 얼마나 갈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경우가 있다,
    • 컨디션이 좋아서 잡아놓은 숙소 위치를 넘어서 더 진행 할 수 있는데, 잡아놓은 숙소 때문에 코스걷는데 무리를 할 필요가 없다
    • 저녁이 지나면 게스트하우스나 모텔 등등 숙소들이 예약이 꽉 차거나, 관리상의 이유로 (스텝퇴근) 더 이상의 투숙객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 한 숙소에 연박을 하며 무거운 짐을 숙소에 두고 코스를 오고가는 방법도 있다.
    • 매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 단점도 있지만, 가벼운 상태로 올레길을 여유있게 걸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 코스를 도는 내내 하나의 숙소를 잡기 보단, 제주도 북쪽인 제주시, 남쪽인 서귀포시에 각각 하나의 숙소를 생각해서 트레킹 하는 방법이 추천된다.
  4. 해가 지기 전 트레일을 끝내자
    • 제주도 올레길은 도심가보다는 한적한 해변가나 산, 오솔길, 계곡, 시골길이 많다.
    • 인공적인 조명이 전혀 없기 때문에 해가 지면 금방 어두워지고 깜깜해지는 경우가 대다수다. 때문에 가급적, 아니 반드시 여름철에는 오후 6시, 겨울철에는 오후 5시까지는 트레킹을 끝마치는 것이 좋다.
    • 코스마다 어두운 상황에서도 번화가나 사람이 많이 왕래하는 관광지 같은 곳이 나와 야간에도 코스를 진행 할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그런 구간이 길지 않다는 것. 그 구간을 벗어나면 금방 칠흑같은 어두움이 당신을 맞이 할 것이다.
    • 파란색 주황색으로 구성되어 있는 올레 이정표 리본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길을 잃을 확률도 대단히 높다.
    • 숲이 우거진 곶자왈이란 곳이 있는데, 이 길은 더 길기에 반드시 낮시간데 걷도록 한다
      • 오후 2시 이후 들어가지 말라고 곶자왈 입구에 써있음
    • 야간에도 걸어야겠다면 반드시 2인 이상이 동행하고 이때도 해안가, 곶자왈은 피하는 것을 권한다
  5. 추자도 트레킹은 날씨 좋을 때 미리 해두는 게 좋다.
    • 제주 올레길은 제주도 본토 외에 섬 세 곳이 더 있는데, 우도 가파도 그리고 추자도 이다.
    • 추자도 는 18-1 , 18-2코스로써, 나머지 두 섬보다 배 타고 가는 시간도 길고, 결항도 잦다.
    • 순차적으로 제주도 한바퀴를 돌고 있는 올레꾼이라면 가급적 18코스 언저리. 즉, 12코스(정방향 진행 기준)에서 21코스(역방향 진행 기준) 즈음 왔을 때 날씨를 봐서 미리 다녀오길 권한다.
    • 18코스를 마치고 18-1, 18-2코스(추자도코스)로 바로 진행하면 좋겠으나 섬 특성 상 날씨 변화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가고 싶어도 결항 때문에 못가는 경우도 있다.
    • 날씨를 봐서 미리 다녀오는 것을 권한다.
    • 추자도를 먼저 진행한 다음 제주도 본도를 진행해도 나쁘진 않다.
  6. 여성 혼자 올레길을 계획한다면
    • 제주 올레길은 드문드문 인적이 거의 없어 안전에 취약한 구간이 많다.
    • 혼자서 무난하게 완주를 끝마친 여성분들도 많지만, 행여나 생길 위험한 상황에 대비해, 제주 올레 사무국은 혼자 코스를 걷기전 출발 시점에 제주 올레 콜센터 064-762-2190로 연락하길 안내하고 있다.
    • 긴급 상황 시 신고 전화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갤럭시 워치를 5만원 보증금을 낼경우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7. 중간 스탬프 위치는 꼭 확인하자.
    • 시작점과 종점 스탬프는 여행자가 항상 신경쓰는 편이고, 또 올레센터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아 지나칠 일이 없다.
    • 중간 스탬프는 놓치는 경우도 가끔 생기니 유의
    • 완주 메달을 목표로 한다면 꼭 신경쓰는 것이 좋다.
  8. 어플을 이용한다면
    •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 앱에도 제주 올레길이 표기가 되어있다.
    • 카카오맵 기준으로 해당 코스를 입력하면 루트와 함께 스탬프 위치와 화장실, 여행자 쉼터가 자세하게 표기되어 있으니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 변경된 올레길 코스가 빠르게 업데이트 되는 것은 아니니 리본과 표지판을 잘 봐야 한다
  9. 제주올레 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주올레 공식어플리케이션 올레패스https://www.ollepass.org가 있다
    • 올레패스에 가입하면 코스정보는 물론, 모바일 패스포트를 사용하여 QR 스탬프도 찍을 수 있다.
    • 코스에 있는 올레페이 가맹점에서는 올레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며,
    • 올레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도 구입할 수 있다.
  10. 야생동물을 조심하자.
    • 지자체의 노력으로 많이 적어졌다 하더라도 아직 들개들이 무리를 지어서 다니는 경우가 있다.
    • 수풀이 우거진곳에는 뱀이 나올수도 있으니 조심할것
    • 위험한 동물은 아니지만 야생 꿩들이 출물하는 경우가 있음

제주 올레길https://namu.wiki/w/%EC%98%AC%EB%A0%88%EA%B8%B8

제주 올레길 준비사항 10가지 확인이 됐으면 자 이제 떠나 봅시다. 제주 올레길 여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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