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발권관련 여러가지 정보중 부킹 클래스라는 단어를 처음봤습니다 . ㅋㅋㅋㅋ 그 만큼 항공권 발권을 안했다는 소린가…싶지만 의외로 부킹클래스를 모르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오늘은 항공권 부킹 클래스에 대해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항공사 마다 다양한 부킹 클래스가 존재하고 또 그 이면에는 가격의 천차만별 이고 또 그에 따른 마일리지도 다르다는 사실….지금 알았네요 제대로 된 정리정돈 필요합니다요 ㅋㅋ
항공권 예매https://blog.naver.com/9452166/223369017185
항공권 부킹 클래스
- 동일 등급의 좌석들 중에서도 부킹클래스가 추가적으로 나누어지며 항공권에 표기된 G, J, U, T, L 등의 알파벳은 부킹클래스의 표를 구입했는지 알 수 있다.
- 동일한 항공기의 동일한 등급 안에서도 또 부킹클래스를 나눠 가격 차이를 만들어놓는 이유는 항공기가 굉장히 특수한 운송수단이기 때문이다.
- 항공사는 설립하고 운용하는데 굉장히 많은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노선과 항공기의 숫자는 한정적인데 반해 항공기가 한 번 뜰 때마다 들어가는 세세한 비용은 다른 운송수단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 항공사는 같은 항공기를 타는 승객들이라도 좌석마다 가격 조정을 굉장히 체계적으로 함으로써 최대한 공기를 수송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이득을 볼 수 있는 구조이며, 항공기 내에서도 수십종류의 다른 가격을 가진 항공권이 존재하는 이유다
- 항공권의 가격은 당연히 운송사가 결정하는 것이지만 여러가지 요인들이 겹쳐서 최종적으로 고객이 구매하는 항공권의 가격이 결정되는데 여기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부킹 클래스이다.
- 같은 등급의 좌석들 중에서 추가적으로 구분되는 부킹 클래스는 굉장히 종류가 다양한데 심지어 한 등급에 10종류가 넘는 부킹 클래스가 존재할 수도 있다. 가장 비싼 부킹 클래스의 이코노미석과 가장 싼 부킹클래스의 이코노미석의 가격차이는 적어도 몇 배에 심하면 수십배까지 날 수 있다.
- 저렴한 가격에 나오는 땡처리 항공권들 같은 경우 고객의 입장에서는 출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항공기의 항공권이기 때문에 급하게 처분하려는 목적으로 가격을 일시적으로 할인해서 싸게 판매하는 것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원래 그 가격에 판매되도록 운송사가 가격을 정한 부킹클래스의 항공권이다.
- 평소에 그 가격으로 항공권을 예약할 수 없는 이유는 그 부킹 클래스가 가장 먼저 매진되기 때문임
- 일반 고객들은 그 이외의 비싼 부킹 클래스의 항공권을 구매하기 때문이다.
- 항공기의 출발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항공권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그 저렴한 부킹 클래스의 취소표가 기일이 다가올수록 조금씩 나오기 때문에 그 취소 표들을 땡처리 항공권이라는 이름으로 일반 고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 실질적으로 바로 옆에 앉아 같이 가는 사람과의 항공권 가격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날 수도 있는 것도 다 부킹 클래스 때문이다.
- 저렴한 항공권을 구한다는 말은 곧 저렴한 부킹 클래스의 좌석을 구한다는 말과 거진 다르지 않으며, 이 때문에 항공권을 구매하는 시기가 중요한 요소가 된다
- 일반인이 저렴한 부킹 클래스를 예매하려면 그 좌석의 취소표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방법 뿐이고, 언제 그 취소표가 얼마나 나올지는 항공사도 정확하게 모르는 복불복이 된다.
- 항공사 직원이나 여행사 직원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이 저렴한 항공권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싼 항공권 좀 끊어달라고 부탁을 받는 경우도 있는데, 상기한 이유로 업계 직원이라고 저렴한 부킹 클래스의 항공권을 만들어 올 수 있는게 아니므로 크게 도움이 되진 않는다.
- 저렴한 항공권을 구하려면 부킹 클래스 취소표가 나오길 기다리는 방법이다
- 여행사를 통해 파는 특가항공권은 발권 당시에는 좌석지정이 안 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 명당이라는 앞자리는 지정이 안 되거나 유료로 지정 가능하다.
- 반대로 대한항공 기준 Y, B, M등급 일반석은 정상운임으로 발권되는 데 대한 특혜가 있다보니, 벌크헤드나 비상구 좌석을 무료로 지정할 수 있다.
대한항공 부킹 클래스
대한항공 부킹 클래스 https://blog.naver.com/jaden365viaje/221683391416
일등석 부킹 클래스
- 대한항공의 일등석 부킹클래스는 총 P / F / A 총 세가지가 있습니다
- P는 대한항공에서 가장 좋은 일등석 좌석인 코스모스위트 2.0과 1.0좌석의 티켓을 유상발권하셨을 때 붙는 부킹클래스
- P클래스는 마일리지 200%가 적립
- A는 보너스항공권 즉 마일리지로 발권을 하시면 붙는 티켓등급입니다.
- F클래스는 마일리지 165%가 적립
프레스티지 좌석 부킹클래스
- 프레스티지 좌석엔 J / C / D / I / R / Z / O 의 부킹클래스가 있습니다
- J클래스는 프레스티지 Full Fare티켓으로 즉 정가 다주고 산 티켓이란 말이죠. 마일리지 135%가 적립됩니다.
- C클래스는 프레스티지 할인 운임이지만 할인운임 중에서는 가장 비싼 티켓이고 마일리지 125%가 적립됩니다.
- C클래스가 비싼 이유는 J클래스와 더불어 마일리지로 일등석 승급이 가능한 티켓이기 때문
- 프레스티지→일등석 좌석 승급을 위해서는 J / C 부킹클래스의 티켓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 D / I / R클래스는 프레스티지 할인운임으로 티켓 판매 촉진을 위해 할인을 적용해서 내놓은 티켓에 붙는 부킹클래스입니다.
- 모두 125%의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 Z클래스는 이코노미에서 프레스티지로 유상/무상 업그레이드를 받은 티켓에 붙는 부킹클래스입니다.
- 마일리지 100%가 적립됩니다.
- O클래스는 마일리지로 발권한 즉 보너스항공권에 붙는 부킹클래스입니다.
- 당연히 마일리지적립은 없습니다.
이코노미 좌석 부킹 클래스
- 가장 많은 좌석을 가지고 있는 이코노미 좌석인 만큼 W / Y / B / M / S / H / E / K / L / U / G / Q / N / T / X / V 많은 부킹클래스가 있습니다.
- Y클래스는 가장 비싼 이코노미 Full Fare 티켓으로 마일리지 100% 적립이며, 오픈티켓으로 불리는 티켓입니다. 유효기간 1년에 출도착일정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출도착일정을 조정한다고 해서 별도 수수료가 붙지 않으며, 변경하는 날짜 티켓의 운임이 다를 경우에 운임의 차액만 지불하시면 일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B클래스와 M클래스는 할인운임 중 가장 비싼 클래스, Y클래스와 함께 이 세 클래스의 이코노미 티켓만 프레스티지로 좌석승급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B클래스 보다는 M클래스가 저렴하지만, 다른 할인운임에 비해 여전히 비싼 가격입니다.
- W / S / H / E / K / L / U 티켓은 할인운임인데요, 같은 할인운임인데 굳이 저렇게나 많은 부킹클래스를 운영하느냐. 클래스마다 티켓 유효기간이나 취소/변경/환불 수수료, 위약금에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 W클래스는 유효기간 6개월 / U와 K클래스는 3개월로 보입니다. 수수료/위약금이 적은 부킹클래스일수록 티켓은 더 비싼 가격에 판매됩니다. 모든 할인운임은 100%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 G 클래스는 단체예약에 적용되는 클래스로 마일리지 80%가 적립됩니다.
- Q / N / T클래스는 프로모션 티켓에 붙는 클래스인데요, 티켓이 끝까지 안 팔리면 항공사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판매하는 떨이티켓으로 보시면 됩니다. 제가 검색했을 땐 Q클래스 유효기간 3개월 N클래스 유효기간 1개월 티켓으로 보이더군요.
- X클래스는 보너스항공권으로 발권한 이코노미 티켓이고요
- V 클래스는 국제선과 연계된 국내선 티켓에 붙는 클래스로 추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