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를 계속 먹기 시작한게 아침을 거르고 나서 부터입니다. 한 개 먹으면 든든하고 또 후숙과정을 거치면 맛도 좋고 단지 한번 먹으면 끝까지 먹어야 되고 껍질이 여름철이면 초파리 온상이라 최대한 빨리 버려야 된다는 약간의 불편함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과일이라 쉽게 먹을수 있는데 ~` 요즘같은 과일값 비쌀때 바나나는 충분한 대체제가 되고 있지요. 오늘자 신문에 난 기사도 비싼 사과, 배 대신 바나나를 ….. ㅠㅠㅠㅠ 사과, 배와 바나나는 대체가 안되지만 그래도 효자 바나나에 대해 공부해봅니다
바나나 개요
- 바나나( Banana)는 파초과 파초속의 여러해살이 식물과 열매를 두루 일컫는 말이다.
- 바나나는 열대 아시아, 인도, 말레이시아 등지가 바나나의 원산지이지만, 현재의 주된 바나나 생산 지역은 인도, 브라질, 필리핀, 에콰도르 등이다.
바나나 재배
- 다년생이지만 한 번 수확한 개체는 상품성 있는 큰 바나나가 열리지 않아서 경제성이 떨어지므로 대부분 수확 직후 줄기는 베어낸다.
- 땅 속에 있는 알줄기에서 죽순처럼 돋아 있는흡아를 떼어다가 땅에 심어서 연중 재배를 이어간다.
- 열대 재배지에서는 따로 수확시기가 없다.
- 대나무와 야자수처럼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이다.
- 다년초라 열매인 바나나를 채취하고 난 후에도 계속 자라긴 하지만, 바나나 풀의 줄기를 잘라줘야 다시 성장하는 데 더 도움이 되므로 매년 자르고 다시 키운다.
- 열대지방에서 멀리 떨어진 내륙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바나나는 그들이 알고 있는 열대과일 중에서도 제일 익숙한 과일일 것이다.
- 열매로서의 바나나는 일반적으로 과일로 분류된다.
- 바나나가 초본, 즉 나무가 아니라 풀의 열매인 점을 들어 채소라는 주장도있음
-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열매’를 가리키는 과일이라 칭함도 옳다
- 바나나는 무덥고 습한 기후에서 자라며 물빠짐이 좋은 모래질 참흙에서 재배가 가장 잘 된다.
- 우리나라에서는 기온이 낮아 상업적으로 재배되는 품종의 실외 재배는 불가능하며 제주도 등지에서 온실에서는 소량 재배하고 있다
바나나 특징
- 바나나 농사는 다 자란 바나나의 땅속 줄기에서 새순을 베어내는 데서 시작된다.
- 새순을 땅에 심고 3-4주가 지나면 똘똘 감긴 잎이 싹터 나오는데, 잎은 자라면서 펼쳐져 길이 4m, 폭 1m의 크고 번들거리는 넓은 타원형 잎몸을 이룬다.
- ‘헛줄기’로 불리는 바나나의 줄기는 단단하게 감긴 잎몸과 잎자루로 이루어져 있다.
- 바나나는 약 10개월 정도 자라면 굵은 땅속줄기의 끝부분에서 커다란 눈이 생겨 잎의 다발 위까지 자라 나온다.
- 눈에는 포라고 하는 작은 자주색 잎이 많이 달려 있다.
- 포가 달린 줄기가 식물체의 꼭대기까지 자라면 포가 말리면서 작은 꽃차례가 나타나며, 이 꽃들은 수정되어 녹색을 띠는 작은 바나나를 맺는다.
- 바나나 송이는 대개 바나나 10-20개로 이루어지는데, 한 식물체에 대략 다섯 송이가 열린다.
- 바나나가 커지면 줄기는 아래로 축 처지고 바나나는 위쪽으로 구부러지기 시작한다.
- 열매는 5-6개월 후에 익으며, 다 익으면 땅에 떨어진다.
- 익은 바나나는 바로 먹지 않으면 상하기 때문에 수출용 바나나는 완전히 익지 않아서 녹색일 때 수확한다.
- 종에 따라서는 익기 전까지 독을 지닌 것도 있다
바나나 특징https://ko.wikipedia.org/wiki/%EB%B0%94%EB%82%98%EB%82%98
바나나 보관 하는 방법
- 바나나는 열대 과일이므로 실온에서 보관하여야 하며, 냉장보관할 경우에는 오히려 상한다는 말은 있으나 실제와는 다르다
- 바나나의 변성은 한 번 이상 꼭지에서 열매를 분리하여 과육이 드러날 경우 급격하게 진행되는 것이며, 과육이 드러나면 아무리 바깥에서 보관해도 금방 갈변하고 만다. 때문에 꼭지에 랩이나 호일을 싸 놓아서 보관할 경우 냉장 보관하든 상온 보관하든 오래 보관할 수 있다
- 상온에 보관할 경우 과일을 밖에다 내 놓는 것이므로 초파리 등 벌레가 꼬이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 바나나의 껍질은 낮은 온도를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냉장보관하면 세포벽이 파괴되어 까맣게 갈변하고, 쉽게 물러지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과육이 상하지 않더라도 껍질째 냉장보관하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 냉동하여 오래 두고 싶다면 껍질을 벗겨서 과육만 냉동시키면 괜찮다.
- 바나나는 냄새를 굉장히 잘 흡수하는 과일인지라 껍질을 까면 냉장고 냄새를 머금을 가능성이 높다.
- 따라서 껍질을 벗기고 바로 랩으로 싸거나 작은 봉지에 넣어 얼리는 것이 좋다.
- 얼린 채로 먹으면 믹서기에 우유와 갈아 먹으면 좋다
- 바나나를 싸둔 랩이나 봉지를 벗기고 전자렌지로 살짝 데우면 단맛도 강해지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되어 샤베트처럼 즐길 수 있다.
바나나 보관https://namu.wiki/w/%EB%B0%94%EB%82%98%EB%82%98
바나나 갈변 현상
- 실온에서 일정 기간 방치하면 바나나의 껍질 부분에 갈변 현상이 일어나 갈색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이는 슈가 포인트라고 하는 것으로 검은 점이 서너 개에서 십여 개 생겼을 때 맛과 식감이 가장 좋다고 한다.
- 시기는 품종, 익은 정도, 온도, 바나나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 이 상태에선 녹말 성분이 당으로 변했기 때문에 엄청 달아지지만, 탄탄하지 않게 되어 씹는 맛은 줄어든다.
- 전체가 골고루 갈색이 되어도 껍질에 상처가 없고 눌리거나 충격 받은 적이 없다면 속은 이상없고, 향기와 단맛이 훨씬 좋다.
- 이렇게 완전히 익으면 껍질은 부드러워지고 두께도 절반쯤으로 줄어든다.
- 이때 바나나를 먹으면 훨씬 진하고 부드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변비에도 더 좋다. 잘 익은게 건강에 좋다.
- 갈변 현상이 심해지면 충격에 약해져서 쉽게 검게 멍드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껍질 전체가 갈색을 넘어가 까맣게 되면 짓무르고 잘 썩기때문에 일찍 먹는것이 좋다
바나나 갈변이 시간이 지나 후숙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점박이가 됐을때 가장 맛나다는 바나나 오늘 마트 장볼때 유기농으로다가 한 묶음 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