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는 당근, 양파, 고기, 목이버섯, 시금치등을 기름으로 볶은 뒤 삶은 당면을 간장양념으로 같이 볶는 요리인데 의외로 손이 많이 가는 요리입니다. 쫄깃한 식감의 당면과 과 야채와 고기 그리고 양념의 조화로 자극적이지 않아 우리집에서도 아이들 부터 많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그런데 손이 많이 가고 준비하는 과정이 만만찮아 잔칫상, 명절상, 생일상에는 꼭 차리는 음식인데 ~ 어찌 간단하게 할 수없을까 생각하지만 그 만큼 정성이 들어가니 더 맛난거 같습니다
잡채 레시피는 요리강사님께 배훈 황금레시피로 보기도 좋고 맛도 좋고 영양도 더더욱 좋은 궁중 한식잡채를 오늘 한번 만들어 볼까 합니다
잡채 당면
- 호면(胡麵)이라고도 한다.
- 중국이 원산지이다.
- 원료 녹말의 일부를 먼저 열탕에 반죽하여 풀처럼 만들고, 여기에 나머지 녹말을 부어 저으면서 40℃ 정도의 더운물을 붓고 치대어 구멍이 많이 뚫린 용기(국수틀)를 통해 끓는 물이 있는 솥에 넣는다.
- 국수가 익어 떠오르면 건져내어 물통에 넣고 식힌 다음 얼린다.
- 이것을 다시 냉수에 녹여 햇볕에 말린 후 제품화한다.
- 당면의 녹말을 만드는 과정에서 일단 알파화 되었다가 제품화되었을 때는 다시 베타화되어 있으므로 열을 가하여 먹어야 한다.
- 탕요리 ·전골요리 ·잡채요리 등에 두루 쓰인다.
- 기본정보
- 구입요령 :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겉포장 상태의 양호 여부와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포장이 터지지 않았는지 살핀 다음 구입한다.
- 또한 옥수수와 고구마전분의 혼합 사용으로 불투명한 백색 반점이 많다.
- 유사재료 : 국수 (당면은 국수보다 더 쫄깃하며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고, 당면은 고구마전분을 이용하여 만든다.
- 보관온도 : 18~22℃
- 보관일 : 3개월
- 보관법 : 사용하고 남은 당면은 잘 밀봉하여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한다.
- 손질법 : 당면을 요리 시 찬물에 20분 정도 담가두어 요리하면 쫄깃하고, 삶을 때 식용유를 넣어주면 빨리 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옥수수와 고구마전분의 혼합 사용으로 만든 대표적인 식품이다.
- 섭취방법
- 보통 삶아 갖은 채소를 볶아 만든 잡채로 많이 이용되며 국, 탕, 반찬 등으로 많이 이용된다.
- 궁합음식정보 : 채소 (당질이 풍부한 당면은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같이 먹으면 궁합이 맞다.)
- 다이어트 : 당면은 열량이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계획한다면 적게 섭취하여야 한다.
잡채 당면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993652&cid=48180&categoryId=48253
잡채 재료
- 주재료
- 당면 100g. 소고기 100g. 건표고3개. 목이버섯10g. 당근100g. 오이1개. 숙주50g. 도라지 100g.양파 21/2개. 쇠고기50g.느타리 50g
- 양념
- 식용유, 소금, 후추, 다진마늘, 다진파, 텅깨, 참기름, 간장, 설탕
잡채https://blog.naver.com/9452166/223212461592
잡채 만드는 순서
- 불리기
- 당면, 표고버섯, 목이버섯은 미지근 한 불에 먼저 불린다
- 손질하기
- 오이는 소금으로 깨끗이 씻기. 모든 재료는 채썰기. 녹두는 거두절미 하기
- 썰기
- 6cm 정도로 사이즈를 조절하기 – 표고, 오이, 숙주, 당근, 양파, 도라지, 쇠고기 , 황백색지단, 느타리, 목이버
- 다지기
- 마늘, 대파
- 볶기
- 순선대로 볶기 (하얀색깔부터) – 양파 -> 도라지-> 숙주-> 느타리-> 오이-> 당근-> 표고목이버섯->소고기->당면순
- 데치기
- 도라지-> 숙주 (당근이 두꺼울 경우 한번 데친다)
- 양념하기
- 표고,목이,소고기는 간장+설탕+후추+마늘+대파+참기름+깨소금을 넣어 미리 양념하기
- 섞기
- 볶아준 재료와 + 양념된 쇠고기외 재료와 + 양념 (간장+설탕+후추+깨소금+참기름)을 섞는다
잡채 효능
- 잡채에 사용되는 채소들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 비타민C, 비타민K , 식이섬유등이 풍부하며 당근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 식이섬유 등이 풍부합니다.
- 이러한 영양소들은 재료 특성에 맞게 요리되어지고 당면과 함께 포만감도 줘 건강한 식단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잡채에 사용되는 당면은 고구마나 감자보다 탄수화물 함량이 낮고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 혈당을 안정시켜 당뇨예방에 도움을 주고, 포만감을 느기게해 과식을 방지하니,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 잡채에 사용되는 각종 양념 소스는 음식을 더욱더 풍미있게 하고 건강한 성분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 간장은 비타민B와 미네랄이 풍부하고 사용되는 각종 오일들도 식물성을 사용할 경우 음식의 맛과 격을 더 높여주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 영양소 흡수를 촉진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 잡채에는 다양한 향신료가 사용되어지는데 이 향신로들은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 체내의 산화작용을 억제하고 세포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특히 마늘은 항균, 항염, 항산화작용에 매우 좋아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습니다
- 잡채는 다이어트나 체중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 주 재료인 당면과 채소들은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느끼게 하며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도 낮아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잡채는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그 이름도 다 다릅니다. 궁중 , 한식 잡채처럼 갖가지 재료를 넣는 경우도 있고 콩나물을 같이 넣어서 만들면 콩나물 잡채, 어묵을 가늘게 채썰어서 듬뿍넣어 만들면 어묵잡채그 만큼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방법도 많다는 겁니다. 대신 요리의 과정과 들어가는 양념도 비슷해서 손쉽게 한상 뚝 딱 차려낼수 있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잡채를 했다라고 하면 그 만큼 정성 가득히 음식을 했다는 인식도 주고 맛도 영양도 풍부해서 한끼 메뉴로써는 정말 좋습니다. 이렇게 많은 효능과 주변에 있는 간단한 재료만 가지고도 만들수 있는 잡채… 오늘 저녁 한번 준비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