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종 , 마늘쫑을 참 좋아합니다. 평소에도 마늘, 파, 그리고 양파 종류를 좋아하던 터라 마늘종도 그 시기에 아주 많이 먹는 식자재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막내아이 가졌을때 정말 마늘정만으로 식사를 했을 정도입니다. 희한하게도 이런 입덧을 하는 사람 봤나요 ? 입덧 시기에는 입맛이 없어 직접 음식을 하는건 불가능하고 그것도 남이해준 음식도 겨우 먹겄만 ~~ 저는 제가 직접 밥을 하고 마늘종 뽁음과 그리고 계란 후라이 딱 이렇게 거의 막달까지 먹었으니 참 희한하지요
마늘종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임신 기간에 많이 먹은 음식은 쳐다 보기도 싫다두마 저는 여전히 마늘종 사랑이 한가득입니다. 마늘 꽃이 피기전 꽃대가올라오는 지금시기 부드러운 줄기를 사다가 간장볶음을 해 먹으면 그 어떤 반찬보다 부럽지 않습니다
마늘종
- 마늘의 꽃줄기. 연한 것은 쪄 먹거나 장아찌로 만들어 먹는다
- 마늘종을 보통 마늘쫑이라 많이 부르는데 규범 표기는 ‘마늘종’이다.
- 장아찌를 담그거나 볶음 등으로 먹는 마늘의 꽃줄기.
- 마늘속대 또는 마늘싹이라고도 한다.
- 녹황색 채소로 분류되며, 꽃대가 완전히 자란 마늘의 꽃줄기를 식용으로 한다.
- 마늘 특유의 매운맛을 지니고 있지만 마늘만큼 냄새가 심하지 않아 많은 양을 먹을 수 있는 나물 등의 요리에 이용된다.
- 신선하고 아삭아삭한 맛을 즐기려면 6월에 생산된 것이 적당하다.
- 신선한 것은 진한 녹색을 띠며 줄기가 곧고 탄력이 있다.
- 누런 빛을 띠고 억센 것은 오래된 것으로 질기니 가급적 사용하지 말것
마늘종 마늘쪽 볶음https://blog.naver.com/9452166/223430053740
마늘종 효능
- 항산화 효능
- 마늘종에는 알릴 스피린이라고 불리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세포의 손상을 예방하고 세포를 보호하는 데좋습니다
- 또한 비타민C와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방어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연역력 강화 효능
-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은 강력한 항균 및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항산화 성분들이 감염을 예방하고 면역 체계의 반응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혈관 건강 강화
- 마늘종은 혈압을 감소시키는 데 죻은 효과가 있다고 하며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줄여주고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항염 작용
- 마늘종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강력한 항균, 항염, 항산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염증을 줄이고 상처 치유를 촉진합니다
- 혈당 조절
- 마늘종에 함유된 영양소는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키고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항균 효능
-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은 다양한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방향 성분인 유화아릴이 함유되어 잇어 강장 작용과 항균 및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 다이어트
- 마늘종볶음의 영양소로는 방향 성분인 유화아릴이 함유되어 비타민 B군의 흡수를 촉진시킴으로써 강장 작용과 항균 및 항산화 작용을 하고 비타민 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으며 식물성 섬유의 함량도 많은 편이어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마늘종 부작용
- 속쓰림
- 마늘종은 소화기관과 장에 자극을 줄 수 있어 불편감을 일으킬 수 있으며 구역질이나 속쓰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혈압 하강
- 마늘종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므로 혈압약을 복용하는 경우 과다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종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35688&cid=40942&categoryId=32106
마늘종을 뽑아야 하는 이유
- 마늘 꽃을 피우기 위해 자라는 꽃줄기 부분인 마늘종은 흔히 ‘마늘쫑’으로 불린다
- 마늘 속대 혹은 마늘 싹이라고도 하는 녹황색 채소로 분류된다.
- 오월 무렵이 되면 마늘쫑 끝부분에서 마늘 뿌리 쪽 한 뼘 정도 부분이 부풀어 오르면서 아주 작은 마늘들이 옹기종기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마늘꽃이다.
- 땅속 마늘이 충분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굵어져야 할 시점에 마늘꽃의 개화는 마늘의 충실한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마늘쫑을 제거해야 한다.
마늘종 볶음 만드는 방법
- 재료
- 마늘쪽 한묶음 , 양파 반개 , 맛간장, 소금 , 올리고당, 참기름, 깨소금
- 재료 손질하기
- 마늘쪽은 줄기부분만 사용하고 잎쪽은 사용하지 않는다
- 사각사각 식감을 위함
- 어른 손 마디 크기로 자른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 마늘종 볶음 만드는 방법
-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충분히 넣고 씻어둔 마늘종을 넣어 볶는다
- 살짝 물에 데친후 사용하면 색깔이 더 선명하고 가볍게 볶을수 있다
- 마늘종을 넣어 볶다가 썰어둔 양파를 넣어 같이 볶는다
- 맛간장 두스푼을 넣고 볶아준다
- 맛간장을 넣어 색깔을 입혀준다 (카라멜색)
- 맛간장으로는 간이 되지 않기에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준다
- 올리고당을 넣어 윤기나게 한다
- 충분히 익을때까지 볶다가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고 버무려준다
- 깨소금을 충분히 넣는다
-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충분히 넣고 씻어둔 마늘종을 넣어 볶는다
마늘종 볶음이 얼마나 아삭거리고 맛있냐면, 먹어봐야 알정도입니다 . 간장에 너무 오랫동안 조려버리면 줄기에 수분이 다빠져 질겅거리는 느낌의 줄기볶음이 되니 유의해야 합니다. 마늘종 볶음에 멸치도 넣을수 있고 건새우도 같이 넣어 볶으면 맛과 영양면에서도 아주 우수합니다. 지금부터 마늘종 주력 생산시기라 밥상위에 마늘종이 떨어지지 않을듯 합니다 . 저는 그래도 가장 깔끔한 마늘쫑과 양파만 들어간것을 가장 좋아해 ~~ 이번 초여름 징하게 많이 만들어 먹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