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 를 아세요 ? 시골출신인 저는 집집마다 거의 오디 나무 한 그루씩은 있었습니다. 어릴적에 집에서 누에를 키워 ~~ 오디나무가 제법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과즙이 풍부해서 따면 손에 보랏빛 물이 오랫동안 들었고 입도 혀도 입 주변도 진한 오디색깔 물이 들어 보랏빛으로 늘 상 ~~~ 그래도 달콤한 그 맛을 잊을수가 없어 최근에 사먹어보면 어릴때 그 맛이 아니라 다소 아쉬웠습니다
오디 오들개 오돌개라고 불리운 오디를 알면 알수록 참으로 매력적인 열매입니다. 너무나도 많은효능으로 그 옛날 사람들은 참 건강했겠다 ??? 라는 생각도 해보고 보랏빛 가득이라 당연 눈에는 좋겠다 생각했는데 각종 효능, 효과가 많아 자주 먹어야 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디 는 생과로 먹거나 갈아 먹는것이 훨씬 맛있지 오디잼이나 오디청으로 만들어 먹으면 생과로 먹는 것 만큼 맛이 뛰어나지 않아 ~~~ 가급적 이 시기 생과를 많이 먹고 또 냉동실 얼려 여름내내 영양쥬스로 갈아 먹어야 겠습니다. 아 생과에 탄산만 넣으면 오디 에이드가 된다는것도 아시지요 ?? ㅋㅋ
오디 효능 Best 8 및 오디 부작용 그리고 오디 특징 가격등 요약 정리
오디
- 오디 뽕나무 또는 산뽕나무의 열매로 상실·오들개라고도 한다.
- 오디는 지름 약 2cm로서 처음에는 녹색이다가 검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는다.
- 오디는 익으면 즙이 풍부해지며, 맛은 당분이 들어 있어 새콤달콤하고 신선한 향기가 난다.
- 오디 즉 뽕나무는 예로부터 밭둑이나 산골짜기에 많이 심었고 한국(중부지방)과 중국에서 주로 재배한다.
- 오디 열매는 6월에 흑색으로 익는데, 맛이 달아 그대로 먹기도 하고 술을 빚기도 한다.
- 이뇨작용과 진해, 강장작용이 있어 당나라 때부터 약재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오디 특징
- 구입요령 : 꼭지가 신선하고 통통한 것을 고르되 겉은 검은색으로 무르지 않은 것이 좋다. 오디즙은 짙은 보라색인 것이 잘 익은 것이다.
- 유사재료 : 복분자 (오디와 복분자는 안토시아닌 색소를 띠어 항산화 작용을 한다. 복분자는 딸기와 비슷하여 붉은색을 띠며 오디는 검은색을 띤다.)
- 보관온도 : 1~5℃
- 보관일 : 3일
- 보관법 : 오디는 쉽게 물러지므로 단시간 내에 먹는 것이 좋다. 남은 경우 물기 없이 비닐팩에 넣어 보관한다.
- 손질법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요리에 이용한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주로 중앙아시아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의 얕은 골짜기나 야산에 많이 자라고 있다.
- 섭취방법 : 씻어서 생으로 먹는다. 또한 잼, 과실주, 요구르트 등에 갈아서 먹는다.
- 궁합음식정보 : 요구르트 (요구르트와 오디를 함께 먹으면 영양뿐만 아니라 맛도 그만이다.)
- 다이어트 : 오디는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오디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993288&cid=48180&categoryId=48249
오디 열매
- 오디 열매는 덜 익을 적엔 흰색에 가깝다가 익어가면서 빨간색으로 변하고, 잘 익으면 짙은 보라색이 된다.
- 오디는 보통 짙은 보라색인데 입이나 손이나 옷에 쉽게 진한 보라색으로 물든다.
- 오디는 포도색 비슷하기도 하지만 훨씬 진하다.
- 오디를 먹다보면 혀는 물론이고 잇몸과 입술, 입주변, 손 등이 온통 보라색으로 물들고 물로 씻어도 보라색 흔적이 제법 오래 간다.
- 오디를 잼을 만들경우 오디 특유의 시원한 향이 날아간다.
오디 수확시기
- 오디 수확시기는 5-6월로 지역차가 있긴 하지만 복분자 등의 수확시기 / 벼의 모내기 시기와 겹친다.
- 오디 농사를 포기하는경우가 대다수다
- 뽕나무나 산뽕나무 자체가 도시의 공터 등에서도 볼 수 있는 매우 흔한 나무이기 때문에 오디는 공짜로 따먹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 오디는 과육이 무른 탓에 장기 보관이 어려워서 제철 외에도 소비할 수 있도록 주류나 음료 등의 가공처리가 필수인데, 이 가공설비를 갖춰서 생산하는곳이 없다.
- 오디를 기피하고, 가격 폭락 등도 오디 농사를 포기하는 요인이 됨
- 오디는 산딸기와 함께 야생에서 자란 것과 마트에서 판매되는 것의 맛이 현저히 다르다.
- 오디가 야생에서 자란 것은 향이 배로 강하고 새콤한 맛이 더하다
오디 먹는 방법
- 오디 스무디
-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습니다.
- 얼린 것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 무가당 요거트와 저지방 혹은 탈지유를 준비합니다.
- 조각 얼음을 준비합니다.
- 모든 재료들을 같이 갈아줍니다
- 꿀을 넣어 더 달콤하게 합니다
- 데코로 생과를 하나 얹으면 더 좋습니다
- 오디환
- 깨끗이 씻어 볕에 말립니다.
- 건조된 것을 사면 더 좋습니다.
- 마른 오디를 갈아 분말로 만듭니다.
- 가루에 꿀을 넣어 환으로 만듭니다
- 오디 청 (엑기스)
- 깨끗이 씻어 냄비에 넣고 약한 불로 천천히 삶습니다.
- 물이 없어지면 1:1 분량의 설탕을 넣습니다
- 은근히 조리고 식으면 냉장보관합니다
- 오디차
- 찻잔에 오디 시럽을 넣고 끓는 물을 붓습니다.
- 오디를 잘 섞어서 마십니다
- 오디 에이드
- 긴 컵 잔에 오디청을 넣습니다
- 탄산수를 넣고 얼음을 동동 띄웁니다
오디를 사서 깨끗이 씻으면 씻는 과정에서 바로 상태과 허물허물 ~~ 그래서 오디 농사 짓기가 어렵다는 이유를 알것같습니다. 오디 생과는 제철에 냉동상태로 배송이 된다고 하니 ~ 배송햇 받는 즉시 냉동보관 또는 청으로 만들거나 오디 잼으로 만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보랏빛 잼 색깔도 이쁘고 맛도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