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종류 및 선풍기 청소하는 방법, 에어컨1대가 선풍기 30대 전기요금 ?

선풍기 30대가 에어컨 1대 전기요금에 맞먹는다고 합니다. 지금은 전기가 없으면 살아갈수 없는 세상 ~ 그나마 우리나라 전기요금은 저렴하다고 하는데 곧 다가올 여름 에어컨 틀건데 누진세때문에 선풍기를 더더욱 많이 사용할것 같습니다 . 제습기를 구매해서 처음 뭣도 모르고 저녁마다 틀었더니 그 다음달 전기요금 폭탄을 맞아 어떤 전기제품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않여면 안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아무리 효율소비전력이라도 같이 합하면 그 규모가 크닌까 ㅋㅋㅋ

선풍기는 한번 사면 그 수명도 참 오래갑니다. 모양도 심플하고 관리도 쉽게 매해 한번만 씻어 잘 보관하면 몇십년이라도 사용가능한 선풍기 ~!!! 여름 효자 상품 선풍기 종류와 선풍기 청소하는 방법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선풍기 종류

  1. 선풍기 천장형/벽걸이형
    • 실내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
    • 떨어질 위험이 있는것이 단점이다
    • 업소나 에어컨이 없던 시절의 여객열차 객차 내부에 많이 설비된 형태.
    • 군부대의 내부에도 존재한다.
    • 빠르게 회전하여 강한 바람을 멀리까지 보낸다는 강점이 있으나, 바람이 퍼지는 범위각이 매우 좁다. 대신 이것을 360도 회전기능으로 커버하는 형태이다.
    • 벽걸이형 선풍기 역시 마찬가지이나 설치 위치가 벽 상단으로 다르고 회전 범위각에도 더 큰 제한을 받는다.
    • 주로 학교 교실에 많이 설치된다 (공간도 차지하지 않고 위험하지 않으며 번거럽지 않음)

  1. 선풍기 실링팬
    • 천장에 설치되어 바닥으로 바람을 보내는 대형 선풍기.
    • 냉·난방기와 함께 사용하면 20~25% 빠르게 설정온도에 도달하고 전력소비량은 10% 정도 감소한다고 한다
    • 여름에는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고 직접적인 바람으로 시원하게 만들고, 겨울에는 천장으로 올라가있는 데워진 공기를 다시 바닥으로 보내 난방에도 도움을 줌
    • 실링팬의 최대 장점은 바람의 반경이 선풍기나, 써큘레이터에 비해 압도적으로 크다는데 있다.
      • 날개의 크기와 설치 위치 때문이다.
      • 날개가 크면 클수록 바람의 반경이 넓어지고, 풍량도 많아지는 효과가 있다.
    • 선풍기에 비해 반경이 넓고, 공기순환이 되므로 공기청정기와 시너지가 좋다.
    • 침실에서 선풍기처럼 예민하게 회전 각도를 세팅해야 할 필요도 없으며,천장에 있음으로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미관적으로 좋다.
    • 써큘레이터보다 풍량이 약하지만 소음이 거의 없는게 큰 장점이다.
    • 바람이 굉장히 국지적이라 나를 향해서 풍속을 낮춰서 쓰면 선풍기와 차이가 없고, 풍량을 늘려서 공간에 바람을 쐬면 환기는 되나 직접적인 냉방 효과가 체감 되지 않아 애매한 지점이 있는데, 실링팬은 자주 생활하는 공간 근처에 설치하면 직접적으로 바람을 쐬면서 공기 순환까지 되므로 설치의 번거로움을 제외한다면 장점이 많은 차세대 냉방기기가 실링팬 선풍기입니다

  1. 선풍기 박스형
    • 박스형 선풍기로 외관이 마치 환풍기처럼 생겼다.
    • 일반 선풍기보다 납작하고 크기와 키도 작아 공간을 적게 차지하기 때문에 책상 밑이나 창문 앞 선반에 두고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일반 선풍기에 비해 안전망이 촘촘한 경우가 많아 풍력이 약하고 회전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 안전망을 회전시키거나 선풍기 자체의 회전기능을 만든 제품이 나오기도 한다.

  1. 에어 서큘레이터
    • 항공기 제트 엔진 구조를 응용, 강화된 모터 및 선풍기보다 더 경사진 날개와 나선형 덮개로 회오리를 만들어 기존 선풍기보다 더 멀리, 많이 송풍할 수 있음
    • 공기순환기로도 쓰이지만 위 특성 때문에 선풍기 대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 에어 서큘레이터는 상,하,좌,우 방향을 강제로 조절 시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회전 기능을 사용시켜서 방향을 조절해야 한다.

선풍기https://namu.wiki/w/%EC%84%A0%ED%92%8D%EA%B8%B0

선풍기 청소 하는 방법

  1. 선풍기는 먼지를 제거해서 보관하는게 좋다
    • 바람이 시원해지고 화재가 일어나지 않는다.
  2. 선풍기 청소는 날개뿐만 아니라 모터부분도 해야 된다.
  3. 신문지, 분무기, 칫솔만으로도 충분히 청소가 가능하다
  4. 모터부분에 회전 고정 장치가 달린 경우 손 힘으로는 잘 빠지지 않으니 장도리를 사용하면 좋다
  5. 낼개를 빼서 씻거나 먼지를 깨끗이 닦아 물기를 완전 제거한다 (말린다)
  6. 고정장치를 빼서 돌려 그 사이도 청소를 한다
  7. 보관할때는 원 선풍기 모양 그대로 조립해서 선풍기를 보관하는 부직포 또는 큰비닐에 넣어 보관한다
  8. 선풍기 전기선은 돌돌말아 묶어서 보관하면 편리하다

선풍기 고장 수리

  1. 콘덴서(커패시터) 노후화 또는 불량
    • 선풍기가 작동하나, 고출력을 선택하여도 바람이 충분히 세지지 않는다.
    • 콘덴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최대축전용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자연스런 현상이다.
    • 새 콘덴서를 구매하여 갈아끼워주면 해결된다.
  2. 윤활 부족
    • 소음이 난다거나, 심하면 타는 냄새가 난다.
    • 윤활유(기름)가 충분하지 않아서 매끄럽지 않게 도는 현상이므로, 충분한 윤활유를 칠한다.
  3. 선풍기가 켜지지 않는 문제
    • 각종 부품의 고장이나 단선으로 생긴다.
    • 개인수리가 어려워 a/s 의뢰하거나 단종부품일 경우 가격이 비싸니 폐기해야한다

선풍기 소비전력

  1. 선풍기는 에어컨의 등장으로 그 중요도가 많이 떨어졌지만, 에어컨에 비해 전기가 훨씬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경제적이라 여전히 많은 사람이 이용한다.
  2. 우리나라에서는 누진요금 문제로 인하여 더운 여름날에도 에어컨을 풀가동 시키지 못하기때문에 선풍기 활용도는 더 높다
  3. 에어컨 1대가 선풍기 30대와 맞먹는 전기를 요한다고 한다
  4. 선풍기의 일반적 전력 사용량이 40~50W인데, 에어컨은 최소 1000W에서 많으면 4000W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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