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마케팅 4가지 소개 , 소비자트렌드 (빵빵런,수육런,장보기오픈런,컬러레이스)

러닝마케팅 특히 마라톤, 극한의 스포츠가 아닌 먹고 즐기는 축제! 기록보다는 ‘사진’, 완주보다 ‘이벤트’에 주목하는 요즘 행사 트렌드라고 합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러닝 열풍의 영향으로 기록, 순위 경쟁보다 뛰는 행위 자체를 즐기는 ‘펀런(Fun Run)’이 주목받고 있어요! SNS에 인증 공유도 활발해져서 ‘런스타그램’ 게시글이 무려 120만 개에 육박. 코로나 때 인기를 끌었던 골프, 테니스 등 고비용운동 대신 러닝, 등산 등 맨몸 운동이 다시 핫하게 떠오르며 이에 기업과 브랜드에서는 러닝을 특색 있는 마케팅 행사로 진화시키고 있는 추세인데요! 최근 화제가 되었던 사례 4가지를 러닝마케팅을 소개해합니다

러닝 마케팅

  1. 기록이나 순위에 관계없이 일상 속에서 뛰는 행위 자체를 즐기는 ‘펀러닝(Fun running)이라고 합니다
  2. 기업들은 펀러닝족을 겨냥한 이색 마케팅을 펼치고,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러닝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음
  3. 마라톤 대회라 하면 순위·기록을 두고 경쟁하는 대회처럼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이처럼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마케팅

러닝 마케팅 빵빵런

컵케익살찌는 건 싫지만, 빵은 먹고 싶어! 4년째 흥행 중인 빵빵런

  1. 빵빵런은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빵으로 채운 칼로리를 소모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빵빵런.
  2. 마라톤과 다이어트의 주적으로 손꼽히는 빵을 결합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데요.각종 빵 아이템으로 꾸민 코스프레를 하며 기록이 아닌 패션으로 겨루겠다는 참가자들에게도 상을 수여하는 빵빵룩 어워즈 프로그램이 올해 새롭게 개되면서 현장은 마치 빵축제를 방불케 합니다
  3. 기념품은 지방 유명 빵집 제품(대전 성심당 튀김소보로, 전주 PNB 초코파이)을 포함해 다양한 라인업으로 준비되었고,완주를 인증하는 포토존과 다양한 브랜드의 이벤트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재미를 주며, 
  4. 참가자 1인당 1개의 빵기부 활동을 통해 행사에 의미가지게 했습니다

러닝 마케팅 수육런

수육, 막걸리, 김치를 단돈 만 원에 950명 모집에 10만명 몰린 수육런

  1. 수육런 참가자 70% 이상이 90년대생일 정도로 젊은이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마라톤
  2. 달리면서 촉촉한 수육과 시원한 음료를 즐기는 이 대회는 단순 운동이 아닌, 건강하게 먹고 마시는 문화축제로 자리잡으며 가족, 친구, 러닝 동호회, 심지어 팀빌딩 목적으로 회사 동료들이 함께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람들을 아우르는 행사였습니다
  3. 완주 여부와 무관하게 참가비 만원으로 수육, 두부김치, 막걸리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대회 후기와 함께 SNS를 타고 퍼지면서 다른 지역의 사람들도 대거 모였습니다. 특히 마라톤과 식도락의 결합은 독특한 컨셉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기록과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먹거리가 이색적이고 매력적이었다고 합니다

러닝 마케닝 장보기 오픈런

완주 끝에 득템 온다! 장보기 오픈런

  1. 장보기 오픈런은 러닝 코스 내 팝업 공간에서 장바구니에 원하는 물건을 담고 2시간 내 5km를 완주하면 상품을 전부 가져갈 수 있는 마라톤입니다
  2. 달리기와 장보기를 결합한 이색 마라톤으로 기록, 순위 경쟁보다 참가자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단순 브랜드 홍보가 아닌 참신하고 유쾌한 장보기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고 합니다
  3. 티켓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된 장보기런은 완주자 전원에게 기념메달과 배민 쿠폰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같이 진행합니다
  4. 국내 최초 세상에 없던 마라톤으로 배민의 개성이 가득 담겨있으면서 고물가 시대에 맞는 색다른 이벤트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러닝 마케팅 컬러레이스

즐거움이 달린다~ 컬러레이스

  1. 컬러레이슨ㄴ KNN이 주최하는 행사로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레드, 옐로우, 그린, 블루 4개의 컬러 존에서 다양한 컬러 파우더(옥수수 전분)를 온 몸에 맞아가며 이어 나가는 이색 마라톤입니다
  2. 액운을 물리치고 풍요와 행복을 상징하는 색색의 파우더 가루를 뿌리면서 서로의 행복과 사랑을 기원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3. 기록 경쟁에서 벗어나 디제잉 및 댄스 공연 등을 통해 모두가 즐겁게 달릴 수 있으며, 어디든 인생샷이 완성되는 다채로운 포토존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된 색다른 러닝 페스티벌! 예쁘고 즐겁긴 했지만 다신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라는 후기도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고 합니다

러닝마케팅을 보면서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형태의 이색 마케팅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뛰면서 수육을 먹는다 ??? 직장내 새로운 회식문화도 되겠고 칼로리 높은 빵을 먹으면서 운동도 하니 1석 2조의 효과도 노리고 ~ 정말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이 존재합니다

나혼자산다에서 기안84가 마라톤을 완주하는 장면도 러닝 붐에 큰 영향을 주며 이색 콘셉트로 무장한 다양한 행사들이 앞다투어 생기고 있는데요. 많은 기업과 브랜드들이 소비자와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부여한 문화마케팅을 활발히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러닝과 즐김을 동시에 한다는 트렌드 ~ 앞으로 건강과 여유 문화를 한꺼번에 누릴수 있는 각종 이벤트와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문화가 지속적으로 양성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지자체나 기업체에도 이러한 포커스에 맞춘 마케팅 기획을 전문적으로 하구요 ~~~

트랜드를 이해하고 또 즐기는것도 이세대를 살아가는 한 방법이 아닐까요 참으로 참신합니다 ~~!!

https://blog.naver.com/lyn2857/22349230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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