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증상 및 식중독 원인균 6가지 찐정보

식중동 발생 기사가 심심찮게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남원소재 초중고에서 식중독 160여명이 발생했고 어제부터 학생, 교직원들이 구토,발열,설사,복통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날 학교에서 발생된 모든곳에 점심 급식이 이루어졌고 같은 식재료를 납품받아진것으로 알려져 잇습니다. 조리기구에서 검체를 채취해서 정밀검사를 의뢰한다는데 같은 식자재를 사용해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형태라 식중독 증상이 의심되는건 맞습니다

식중독 여름의 불청객이라 할수있는데 이러한 식중독을 발생시키는 원인균이 있을겁니다.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비브리오균, 콜레라균,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 웰치균 익숙한 균이름도 있지만 듣보잡인 균도 있어 ~~ 병도 시대가 발전할수록 진화한다고 해야하나요 ~~

식중독 균을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예방할수 있고 식중독 증상에 따라 어떤 조치를 해야하는지 한번 알아봅시다

식중독 이란 ?

  1. 식중독은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소화기가 감염되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급성 또는 만성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통칭합니다.
  2. 식품 매개 질환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 식중독의 유형을 원인 물질에 따라 분류하면,
      • 식품 안에 들어 있는 미생물이 생산하는 독소에 의한 식중독,
      • 복어, 모시조개 등에 들어 있는 동물성 독소나
      • 버섯, 감자, 피마자씨 등에 들어 있는 식물성 독소에 의한 자연독 식중독,
      • 화학 물질에 의한 화학성 식중독,
      • 세균에 의한 세균성 식중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3. 대부분의 경우에는 세균이나 세균의 독소 때문에 식중독이 발생합니다.
  4. 장염도 대부분은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으며, 식중독과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식중독 원인균 종류

  1. 포도상구균
    • 포도상구균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된 세균의 하나로, 식중독뿐만 아니라 피부의 화농, 중이염, 방광염 등 화농성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균입니다.
    • 우리나라에서 살모넬라 식중독 및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다음으로 많이 일어나는 식중독의 원인균입니다.
    • 수십 종의 포도상구균 중에서도 황색 포도상구균이 식중독을 일으킵니다.
  2. 살모넬라균
    •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여 저온 살균(62∼65℃에서 30분 가열)으로도 충분히 사멸되기 때문에 조리 식품에 2차 오염이 없다면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 가열한 조리 식품을 먹더라도 살모넬라균에 중독될 수 있는데, 이는 가열이 충분치 못하였거나 조리 식품에 2차 오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살모넬라균은 저온 및 냉동 상태에서뿐 아니라 건조 상태에도 강하여, 이에 의한 식중독은 6∼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겨울에는 발생 빈도가 낮은 편입니다.
    • 특히 최근 개, 고양이 등 애완동물과 녹색 거북이가 살모넬라균의 중요한 오염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3. 비브리오균
    • 비브리오균으로는 비브리오 파라헤몰리티쿠스(장염 비브리오)와 비브리오 콜레라가 있습니다.
    • 육지에서 비교적 가까운 바다나 갯벌에 분포하는 장염 비브리오균은 수온이 20℃가 넘는 환경에서 왕성히 증식하나, 저온에서는 활동이 둔화되며 5℃ 이하에서는 거의 증식할 수 없습니다.
    • 열에 약하여 60℃에서 15분, 100℃에서 수 분 내로 사멸합니다.
    • 장염 비브리오는 바닷물에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해산 어패류가 오염원이 됩니다.
    • 고등어, 문어, 오징어, 피조개 등의 표피, 내장, 아가미 등에 부착된 장염 비브리오균이 조리 과정 중 회에 오염되고, 시간이 경과하며 오염된 장염 비브리오균이 증식하여 직접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어패류에 부착된 장염 비브리오균이 냉장고, 도마, 행주, 칼 및 조리자의 손을 통하여 다른 식품을 오염시키고, 이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2차 오염으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콜레라균
    • 콜레라균의 자연 서식지는 해변가나 강어귀입니다.
    • 적절한 기온에서 감염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로 균이 증식했을 때 이에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을 섭취하여 1차 감염이 발생합니다.
    • 감염된 환자의 대변을 통하여 다시 식수나 음식물이 오염되면 폭발적인 2차 감염이 발생합니다.
    •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한 지 대개 18~24시간 후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 짧게는 6시간 이내, 길게는 5일 이후에도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콜레라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충분히 추적 관찰을 해야 합니다.
  5.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
    •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식중독은 세균에서 생산된 신경 독소에 의해 증상을 일으키는 신경마비성 질환으로, 치사율이 높은 식중독입니다.
  6. 웰치균
    • 웰치균에 의한 식중독은 집단 급식 시설 등 많은 사람의 식사를 조리할 경우 발생하기 쉬워서 ‘집단 조리 식중독’이라고도 불립니다.
    • 웰치균은 열에 강하며, 아포는 100℃에서 4시간 가열해도 살아남습니다.
    • 공기가 있는 경우에는 자랄 수 없는 혐기성 균입니다.
    • 대량의 식사를 한꺼번에 만들기 위해 가열 조리하면 내부의 공기가 방출되어 공기가 없는 조건이 되고, 그 식품을 다시 냉각하더라도 내부의 공기가 희박해져 웰치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 이러한 환경에서 균이 급속히 증식하여 식중독을 일으킵니다.

식중독 경과

  1. 발열,구토,발진등 다양한 형태의 식중독 경과가 나타나나
  2. 대부분의 식중독은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 요법만으로도 수일 내에 회복됩니다.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324

식중독 균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봤습니다 여름이라 끓여먹고, 익혀먹고, 소독잘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는것이 기본이라 이 기본적인것만 잘 준수하면 큰 문제가 없을겁니다 그런데100도시 여에 4시간 가열해도 살아남는 웰치균 ~ 정말 엄청난 균입니다. 급식시설등 많으 사람이 조리하는 환경에서 많이 발생해서 집단조리 식중독으로까지 불린다고 한, 공기가 있는경우 자랄수 없는 혐기성 균입니다. 환기를 잘하고 조리가열시 충분한 팬을 돌려 공기를 공급해야 한다는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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