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는 수선화과의 부추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정구지(경상도, 충청북도 사투리), 졸(충청남도 사투리) 혹은 솔(전라도 사투리)이라는 사투리로도 불립니다. 잎은 길고, 꽃은 흰색으로. 김치로 만들거나, 부침개로 지져 먹고, 각종 양념에 첨가해서 먹기도 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 부추는 파워푸드, 슈퍼푸드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특히 간에 좋아 그 효용가치를 논할때 매우 유용하다는 것과 예로 부터 우리나라 고서에서도 부추의 효능이 대거 기술 된것으로 보아 ~ 아주 유익한 식재료인듯 합니다
부추전을 구우면서 특유의 풀냄새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맛이 너무좋아 부침개 하면 부추를 떠 올릴 정도입니다. 부추를 제대로 이해하고 더 맛나게 음식을 해먹기 위해부추에 대해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부추 특성
- 부추는 잎을 식용으로 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종자번식과 뿌리번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땅 속에 짧은 뿌리줄기가 있고 많은 비늘줄기를 만들어서 포기 모양이 된다.
- 부추잎은 각 비늘줄기에 여러 장이 붙어있다
- 부추잎은 편평하고 등쪽에 모서리가 있으며 잎끝은 둥글다.
- 부추는 짙은 녹색이고 부드러우며, 특유의 냄새가 난다.
- 가을에 열매를 맺으며 종자는 검고 깨알만 하다.
- 포기나누기나 종자를 심어 재배하는데 추위·더위에 강하고, 어느 정도 자라면 포기 나누기로 증식한다.
- 서리를 맞으면 지상부분은 시들어버리지만 지하부분은 월동(휴면상태)한다.
- 부추잎은 낫으로 베어 수확한다.
- 재생력이 강하기 때문에 1년에 5회 이상도 수확이 가능하다.
-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비닐하우스 시설재배를 통하여 겨울에도 재배하여 수확하고, 또 이른봄에 출하하기 위해 촉성재배도 한다.
부추 오징어 전, 해물 부추전 맛있게 굽는 레시피 , 부추효능 4가지 고서
부추 이용
- 무추 잎을 삶아서 나물을 무치거나 국건더기로 사용하고, 부추김치·오이소박이에도 이용한다.
- 부추는 잡채나 만두속에도 이용하는 등 용도가 다양하다.
- 부추의 자극적인 냄새는 주성분인 황함유화합물에 기인하는 것으로, 육류의 냄새를 제거하는 데 알맞다.
- 부추의 씨앗은 한방에서 구자(구채자)라 하여 비뇨기계통의 질환에 이용한다.
- 부추중 가장 맛있는 종류가 두메부추이고 야생에서 성장하는것을 무작위 채취를 했다가는 큰일 날수가 있다고 한다
부추 https://ko.wikipedia.org/wiki/%EB%B6%80%EC%B6%94
부추 독성
- 부추속 식물에는 파, 마늘도 포함하여 Allyl propyl disulfide라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다수의 반려동물들은 이 물질을 분해하지 못하며, 혈액에 흡수되면 적혈구를 파괴해 빈혈에 걸릴 수 있으며 심하면 죽을 수 있다.
- 알뿌리를 주로 먹는 마늘, 양파와 달리 잎을 주로 식용하고 대파처럼 너무 크지도 않아 동물들이 먹으러 들기에 더욱 위험하다.
부추 효능
- 동의보감
- 부추는 간의 채소라 하여 “김치로 만들어 늘 먹으면 좋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돼 있다고 합니다
- 부추는 간 기능을 강화시키는 데 좋다.
- 부추를 먹을 때는 생즙을 내어 식초 1작은술을 타서 마시거나, 부추 생즙에 사과즙을 섞어 마셔도 좋고 부추로 죽을 쑤어 먹어도 좋다.
- 본초강목
- 부추 생즙을 마시면 천식을 다스리고 어독을 풀며 소갈과 식은땀을 그치게 한다”라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 본초비요
- 부추는 간장의 채소이다. 심장에 좋고 위와 신장을 보하며 폐의 기운을 돕고 담을 제거하며 모든 혈증을 다스린다고 되어 있다.
- 진헌부방
- 부추는 소갈증으로 인해 목마른 증상일 때는 부추잎을 1일 3∼5냥을 사용한다.
- 볶아서 먹든가 혹은 국으로 끓여 소금을 치지 않고 먹는다.
- 10근 이상을 계속 먹으면 편해진다고 쓰여 있다.
- 즉 당뇨병에 걸린 사람은 부추가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 민간요법으로 부추 삶은 물은 살균 효과가 있어 항문 질환인 치질, 치루 등 부위를 씻으면 도움이 된다.
- 음식을 잘못 먹고 설사를 할 때 부추 꽃대를 채취하여 진하게 달여 먹으면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
- 구토에는 부추즙 1홉에 생강즙을 조금 타서 마시면 된다
- 식중독에는 부추즙을 여러 번 마시면 좋다.
- 천식에도 부추즙을 자주 마시면 효과가 있으며
- 코피가 자주 날 때도 좋다.
- 부추는 활성산소 해독 작용을 한다.
-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이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한다.
- 부추는 배가 항상 냉하고, 설사를 잘 하는 경우에 도움이 된다. 장
- 부추를 장복하면 정력이 증강되고 허리가 튼튼해지며 숙면을 취할 수 있고, 야간 빈뇨증을 개선시킬 수 있다.
- 심혈관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정력에 좋기로 유명했는데, 중국에서는 양기를 돋우는 풀이라 해서 ‘기양초’라고 불렀다
- 부추의 씨는 비뇨기과 약으로 황화알릴이라는, 정력증진과 비뇨생식기에 도움되는 성분이 들어있다.
- 부추의 독특한 냄새를 생성하는 유화알린 성분이 몸에 흡수되면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 피를 맑게 해 주는 건강 식재료로 유명하다
- 비타민과 무기질 특히 칼륨이 많은 섬유소 덩어리이므로 많이 먹어서 나쁠 것은 없다.
- 비타민 A와 C가 많아서 간 해독에도 도움이 된다.
- 베타카로틴의 항산화 성분이 다른 야채들보다 많이 들어있어 세포 노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부추 효능을 찾아보니 찾으면 찾을수록 정말 많은 영양소, 잇점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부추를 슈퍼푸드라 부르는데 다 그이유가 있는듯 합니다. 쉽게 흔하게 구할수 있는것은 누구나 좋은 식재료를 많이 먹어 건강을 지키라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오늘같이 비오는 날에는 쫘,,,,,,,,,,,,,,,,,,,,,악 하고 굽는 부추부침개 생각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