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의 상큼함과 한여름 풋풋한 향으로 참 애정하는 식재료 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오이를 잘 먹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았네요 ~ 이잉…이 좋은걸 왜 싫어하지….? 오이의 그 향이 싫다는 사람도 많아 아 사람 입맛은 참 다양하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오이로 할수있는 요리도 많습니다. 오이의 사각거림이 청량감도 있고 또 충분한 수분섭취로 좋아 자주 반찬으로 해 먹는데 그 어떤 무침과 볶음보다 간단하고 담백한 오이무침을 소개할까 합니다. 설탕도 넣지 않고 그냥 오이 본연의 맛을 살린 오이무침 ~ 간단한 레시피 시작하겠습니다
오이 요리 6가지 소개 (오이 탕탕이,오이 달걀볶음,오이 무침,오이 피클,오이 냉국,오이 소박이)
오이 무침 만드는 방법
- 재료 : 오이반개, 양파 반개 , 양념 – 마늘, 고추가루, 맛소금, 참치액젓 약간
- 오이무침 만드는 방법
- 오이는 껍질을 벗긴다
- 껍질에 유용한성분이 많다고는 하나 오이껍질의 질감이 싫어 저는 오이를 깎는 편입니다
- 껍질을 사용하는 경우는 소금을 깨끗이 문질러 씻어야 하나 껍질을 벗길거라 흐르는 물에 간단히 씻었습니다
- 오이 씨는 사용하지 않을거라 씨를 빼고 속가락 한마디 정도 굵기와 크기로 잘라줍니다
- 양파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 썰어둔 오이에 맛소금을 뿌려 기본간을 해줍니다
- 오이에서 물이 나오면 조금만 남기고 버립니다
- 맛 소금자체에 약간의 조미료가 섞여 간단한 무침에는 맛소금 사용을 추천합니다
- 오이에 양파를 넣고 준비된 마늘, 고추가루, 참치액젓을 약간 넣고 버무려줍니다
- 맛소금으로 기본간을해서 참치액젓을 소량만 넣어줍니다
- 깨소금을 듬뿍 뿌려줍니다
- 통깨를 깨소금으로 만들어두면 고소한 냄새가 금방 사라져 가급적 통깨로 그대로 두고 깨소금이 필요할때 마다 손으로 문질러 사용하면 훨신 고소한 향이 오래갑니다
- 오이는 껍질을 벗긴다
오이 무침https://blog.naver.com/9452166/223510546562
< 오이반개, 양파 반개를 준비합니다 제철이라 오이가 오동통 가격도 저렴합니다 >
< 껍질을 벗긴 오이을 손가락 마디만큼 잘라줍니다 – 양파도 비슷하게 준비해둡니다 >
< 준비된 양념을 넣어줍니다. 고추가루, 깨소금, 참치액젓 약간 >
< 조물조물 담백한 오이 양파 무침 완성 >
오이무침도 새콤달콤하게 하는 분들이 많은데 새콤한 맛을 좋아하지 않아 담백한 맛으로 대부분 무침을 합니다. 고추가루도 조금 들어가 그렇게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도 잘 먹는 오이무침. 담백한 오이무침이 먹고싶다면 이 방법을 한번 이용해서 한번 만들어 보세요 특히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한답니다
이 오이무침의 핵심키는 바로 맛소금 그리고 고소한 맛을 가득 내기 위해 깨소금을 손으로 문질러 주는것도 한번 꼭 시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