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가볼만한 5곳 소개 (남해대교, 보리암 , 편백 자연휴양림, 다랭이마을 , 전망대&스카이워크)

남해 바다로 여름휴가에 맞춰 가족들과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1년에 한번 여름휴가 2박3일은 친정형제들이 다모여 여름휴가를 같이 보냅니다. 못봤던 언니 동생 그리고 조카들 형부, 제부 벌써부터 설레이는데 엄마께서 바다를 좋아하십니다

시골에서 한 여름에도 들에 나가 일을 하시니 몸 전체 땀띠가 나서 ~ 바다 소금물에 몸을 담구면 치유가 되고 땀띠도 가라앉고 가급적이면 바닷가 휴가를 잡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남해 출발전부터 설레임 가득입니다 무엇을 준비할지 각기 역할을 나누고 또 준비하고 맞추고 곧 만날 가족들을 생각하며 벌써부터 마음은 풍선입니다.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내가족들…….휴가를 멋지게 잘 보내야 겠습니다

남해

  1. 남해군은 고려 중엽부터 조선 중엽에 이르는 오랜 세월 동안 왜구들의 끈질긴 침공과 약탈을 받았지만,조상들의 끈질긴 항쟁으로 지켜온 땅입니다.
  2. 군민들은 자연스럽게 단결력이 키워졌고, 농토가 적은 반면 인구밀도가 높아 자연적으로 근면성과 서로 돕고 뭉치는 단결력이 강해졌습니다.
  3. 다른 시도에 나가 인정을 받고 존경을 한 몸에 받으며 살아가는 남해출신이 많다는 것이 이를 뒷받침 해주고 있습니다.
  4. 남해는 높은 교육열입니다. 산비탈 손바닥만한 농토를 부치며 허리가 휘어져도 자식이 출세하는 것을 유일한 즐거움으로 알았고, 그러기에 전국 방방곡곡에서 활동하고 여러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 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 남해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여 살기 좋은 고장입니다.

남해 대교 (2곳)

  1. 남해 대교
    • 1973년 6월 22일 준공된 남해대교는 남해군과 하동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660m에 이르는 아름다운 현수교이다.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이 있었던 곳으로 섬 사이로 떨어지는 일몰이 장관이며 봄에는 벚꽃길이 아름답다
  2. 창선 삼천포 대교
    • 2003년 4월 창선·삼천포대교가 개통되면서 섬이 아닌 사통팔달의 육지와 상호 교통체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 창선과 사천시 대방동을 잇는 3.4km의 창선·삼천포대교는 늑도와 초양섬 모개섬 등 3개의 섬을 징검다리로 이용하여 지어졌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중의 하나입니다
    • 이 교량으로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은 남해대교를 지나 절경의 남해 해안을 연결하는 해안관광 도로를 통한 환상의 드리이버 코스입니다

남해 보리암

  1. 남해 보리암은 금산 정상 아래에 있다.
  2. 보리암에서 내려다보는 남해 바다 풍경이 시원하고, 이곳에서 떠오르는 일출이 유명하다
  3. 보리암의 삼층석탑과 관음보살상이 유명하며 삼층석탑은 가야를 건국한 김수로왕의 부인으로 알려진 허왕후가 인도에서 가져온 돌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남해 편백 휴양림

  1. 경상남도 남해 삼동면 보리암로 616-80
  2. 1998년에 개장하였으며 구역면적은 227만㎡, 1일 수용인원은 305명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한다.
  3. 금산 동쪽 자락에 있으며, 남해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울창한 편백이 절경을 이룬다. 편백에서 심폐기능 강화와 항균, 이뇨, 거담효과가 뛰어난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므로 삼림욕에 매우 좋은 휴양림이다. 등산로를 따라 산을 오르면 보리암이 있고, 정상의 전망대에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크고 작은 섬들과 금산 38경의 장관을 내려다볼 수 있다.
  4.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야영장, 숲탐방로, 물놀이장, 어린이놀이터, 숲속 강의실, 일출전망대, 산책로, 등산로, 잔디마당, 체력단련시설 등이 있다. 휴양림 바로 밑에 낚시가 가능한 내산저수지가 있고, 갈곡저수지, 노루목과 양화금 바다에서도 낚시를 즐길 수 있다. 그 밖에 보리암, 남해대교, 충렬사, 용문사, 송정해수욕장, 상주해수욕장, 망운산, 호구산, 김만중의 유허노도 등의 관광지가 있다.

남해 다랭이 마을

  1. 남해 남면 남면로 679번길 21
  2. 국가명승제 15호인 층층이 계단식 논, 밭이 자연경관과 더불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다랭이마을은 전통, 문화,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를 열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보물섬 남해군을 대표하는 농촌관광 1번지 체험휴양마을입니다.
  3. 다랭이마을은 선조들이 농토를 한뼘이라도 더 넓히려고 산비탈을 깍아 곧추 석출을 쌓고 계단식 다랭이마 논을 만든 까닭에 아직도 농사일에 소와 쟁기가 필수 마을이며, 마을인구의 80% 이상이 조상대대로 살아오는 사람들이라 네집 내집 없이 식사시간에 앉은 곳이 바로 밥먹는 곳이 되는 아직도 인정이 살아있는 마을입니다
  4. 다랭이마을 뒤쪽에 있는 설흘산(488m)은 망산과 인접해 있다.
  5. 설흘산 정상부근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있다.
  6. 원래 봉수대는 주위를 넓게 관측할 수 있는 곳에 정한다. 설흘산에서 내려다 보면 깊숙하게 들어온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가 아늑하게 보인다.
  7. 설흘산 역시 한려수도와 앵강만, 망망한 남쪽 대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일출의 장관이 유명하다.
  8. 남면 홍현의 무지개마을에서 오르면 가장 가깝지만 가천마을에서 북쪽으로 곧바로 오르거나 멀리 임포에서 시작하면 칼바위 등을 지나는 등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남해보물섬전망대 & 스카이워크

  1. 경상남도 남해 삼동면 동부대로 720
  2. 남해보물섬전망대는 대한민국 최남단 남해를 아름답게 비추는 등대의 모습을 형상화한 건축물이다.
  3. 내부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은 초호화 고급 크루즈를 탄 듯한 느낌으로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360° 파노라마 바다 조망을 자랑하고 있다.
  4. 2층의 클리프워크는 국내 최초로 유리로 된 하늘길을 직접 걸어보며 절벽 위 수려한 남해 바다 조망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아름다운 남해의 일출, 일몰, 월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남해 https://www.namha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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