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다 1급 레시피, 오이 사라다 맛있게 만드는 방법 , 사라다 역사

사라다 ? 이게 맞는 단어인가? 라고 생각들때도 있었습니다. 샐러드 라는 표현도 사용해보나 엄연히 사라다와 샐러드는 다릅니다. 엄마께서 주신 오이가 많아 오이무침, 오이볶음, 그냥 된장에 찍어먹는 오이스틱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다양한 방법중 오늘은 오이 사라다를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어머나 의외로 아주 깔끔하고 신선하여 당분간 오이수진 방법은 오이사라다로 해 먹어야 겠습니다

사라다는 일본 단어일겁니다. 샐러드라는 개념으로 포르투칼로 부터 들어와 사라다로 정착됐다고 하니 ~ 일제식민지하에 우리나라에 들어온것인듯 합니다. 이왕이면 오이사라다도 만들어 먹고 사라다에 대한 역사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라다

  1. 서양의 요리인 샐러드 중 과일과 견과류를 마요네즈로 버무린 샐러드인 월도프 샐러드가 일본에 전래되어 변형된 음식

사라다 역사

  1. 사라다는 월도프 샐러드는 19세기 말 미국 뉴욕에서 처음 만들어진 유서깊은 샐러드로, 사과와 포도, 견과류, 셀러리 등을 주 재료로 하여 마요네즈에 버무리는 등 사라다의 조리법과 거의 완벽하게 일치한다.
  2. 일본은 샐러드라는 개념이 포르투갈로부터 들어왔기 때문에 사라다로 정착되었다.
  3. 사라다도 일제강점기에 들어왔다.
  4. 한국에서는 이와 같은 일본식 샐러드를 ‘사라다’, 서양식 샐러드를 ‘샐러드’로 구별해서 부르곤 한다.

사라다 재료 및 레시피

  1. 일반적인 샐러드와는 다른 필수요소가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 바로 깍둑썰기한 과일 및 야채와 마요네즈다.
  2.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필수 재료는 사과, 감자, 당근, 양파, 오이, 마요네즈, 설탕, 후추, 소금이며 선택적인 재료들로는 마카로니, 감, 소시지, 삶은 계란, 건포도, 통조림 옥수수, 게맛살, 닭가슴살 등이 있다.
  3. 보통 만드는 방법은 크게 둘로 나뉘는데 깍둑 썬 감자와 당근의 모양을 최대한 살린 방법과 감자를 으갠다
  4. 전통사라다 레시피
    • 감자와 당근은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깍둑썰기를 하고 소금을 푼 물에 감자부터 삶다가 감자가 반 정도 익으면 당근을 넣어서 익는 속도를 맞춘다
    • 양파와 오이는 채를 썬 후 소금에 절여서 물기를 빼야 사라다를 만들었을 때 질척이지 않는다.
    • 재료들이 다 준비됐으면 적당한 그릇에 모두 담아내고 설탕과 후추를 먼저 넣은 후 1차로 버무린 후 마요네즈를 넣어 2차로 버무린다.
    • 생크림이나 휘핑크림, 머스타드가 있으면 조금 넣으면 더 맛나다
  5. 깍뚝썰기 대신 채썰기로 다듬고 마요네즈에 케첩을 약간 섞으면 멕시칸사라다가 된다.

사라다 용도

  1. 사라다는 한식 밥 반찬으로 먹어도 좋다.
  2. 고깃집 등에서 곁들임 반찬으로 내는 것 중 하나가 사라다다.
  3. 고급 한정식 식당에서도 반찬으로 내놓을 수 있는 호불호를 덜타는 반찬 중 하나다.
  4. 돈가스같은 경양식 반찬으로도 나온다.
  5. 1990년대 이전까지 사라다가 고급 음식이었다
  6. 주식으로 식빵이나 모닝빵, 핫도그 번 사이에 넣어 먹으면 맛있는 샌드위치가 된다.

사라다 https://namu.wiki/w/%EC%82%AC%EB%9D%BC%EB%8B%A4

사라다 영양

  1. 사라다라도 어떤 재료를 선택적으로 넣었냐에 따라 영양면이 다르다
  2. 과일을 넣었을 경우 야채와 과일의 씹히는 식감과 마요네즈의 새콤함과 기름진 느낌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느끼한 마요네즈에 왜 과일을 버무려 놓나며 극혐하는 사람도 있다.
  3. 아주 건강한 메뉴는 아니다.
    • 계란, 햄과 같은 동물성 재료도 상당수 포함되고 결정적으로 칼로리 폭탄인 마요네즈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
    • 다이어트와는 한참 동떨어진 식품이다.
  4. 채소의 쓴맛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채소를 먹이기 위한 음식으로도 나쁘지 않은데 사라다를 비롯해서 야채를 안 먹는 아이들에게 야채를 먹이는 방법 중 하나가 마요네즈 등을 비롯한 소스로 꾸며내는 방식이다.

오이 사라다 만들기

  1. 오이사라다 재료
    • 오이한개. 마요네즈 2T, 과일 (복숭아 과육부분), 건포도 , 통깨 약간
  2. 오이사라다 만들기
    • 오이사라다는 오이의 밍밍한 맛을 좋아하는경우도 있지만 적당한 간이 필요해 소금으로 1차 절인다
    • 오이를 소금에 절이면 수분이 제거돼 사라다가 질척거리지 않는다
    • 수분 빠진 오이는 사각함 대신 쫄깃 (?) 한 식감이 든다
    • 사라다의 핵심 깍뚝썰기로 썰어준비한다
    • 과일 (집에 있는 복숭아) 과육부분도 오이같이 깍뚝썰기로 썰어준다
    • 밍밍한 오이맛을 커버하기위해 건포도를 몇개넣는다
    • 마요네즈 2T를 넣고 잘 버무려준다
    • 접시에 담고 최종 통깨를 뿌려준다
      • 통깨는 고소한 맛과 보기에도 좋다

사라다는 특유의 깍뚝썰기가 가장 큰 특징일겁니다 그리고 마요네즈도 많다고 생각될 정도로 듬뿍 넣으면 고소함과 오이의 사각함이 신선한 맛드로도 참 좋습니다. 그래서 사과보다는 저는 오이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지금 여름 오이가 한창 제철이라 많이 나오는데 오이무침, 오이볶음도 좋지만 다른제로 크게 많이 넣지않고 사오이 사라다를 한번 만들어 먹어보세요

사라다 양이 많아 남았을경우 준비된 재료를 다지듯이 넣어 동일하게 빵에 넣어 먹으면 사라다 빵이 됩니다. 양배추를 넣어도 좋으나 오이가 많을 경우 오이를 채썰어마요네즈 듬뿍넣고 딸기잼을 식빵 또는 모닝빵에 발라 준비된 사라다를 넣어 먹으면 기름기 있는 그리고 소시지나 다른 기타 달달구리 샌드위치보다 훨씬 맛나답니다. 오늘 오이 듬뿍 드러가는 오이사라다 그리고 다지듯 채썰어 넣은 오이 사라다 빵도 한번 만들어 먹어보세요

사라다 빵과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은근슬쩍 정말 잘 어울입니다. 오늘 저녁 낙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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