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자유여행 가볼만한 곳 8탄 – 시드니 대학교, 시드니 대학교 포토스팟 ( 쿼드랭글 시계탑)

호주 자유 여행 가볼만한 곳

호주 자유여행 이번 포스팅은 24.07.12~24.07.27 중 4일차인 24.07.16 일정입니다. 시드니의 유명한 브런치 카페에서 맛난 아점을 먹고 다음으로 이동하는곳은 그렇게 가고싶었던 시드니 대학교 입니다 버스를 이용하면 쉽게 갈 수 있는데, 이동 시간은 20분 내외입니다.

시드니에서 버스를 타는 방법은 한국과 같습니다. 다만 하차할 때도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합니다. (→승차&하차시 교통 카드 태그)

호주 시드니 대학교

시드니 대학교(The University Of Sydney)

호주 시드니 대학교 Camperdown NSW 2050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대학교는 호주 최고의 명문 대학 중 하나입니다. 시드니 대학교는 호크와트를 연상시키는 클래식한 건물들로 유명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 중 Top10 안에 선정되었다고도 합니다.

시드니 대학교의 모습이 정말 호그와트 같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모양으로 만들었을까..라고 생각하며 아름다운 건물이 주는 분위기에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1. 시드니 대학교(The University of Sydney)는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연구 중심 공립대학이다.
  2. 약칭은 USYD.
  3. 1850년 10월 1일 호주 최초의 대학으로 설립되었고, 1858년 2월 27일 공식적으로 빅토리아 여왕의 인가를 받았다.
  4. 시드니 대학교는 현재 8개의 단과대학 및 학부로 구성되어 있다.
  5. 호주를 대표하는 8개 연구 중심 대학 모임인 그룹 오브 에이트에 소속되어 있으며, 각종 지표에서 세계 최상위권 대학 중 하나로 평가된다.
  6. 시드니 대학교는 개교 이래 오랜 역사동안 저명한 학자, 정치인, 의료인, 법조인, 언론인, 기업인, 예술인 등을 배출해왔다.
    • 현직 호주 총리인 앤서니 앨버니지를 비롯한 8명의 호주 총리가 시드니 대학교 출신이고, 호주 소재 대학 중 가장 많은 총리를 배출했다.
    • 여러 장·차관급 고위공직자와 대법관을 배출해 호주 정계 및 법조계 인사들의 필수 엘리트 코스로 여겨지기도 한다.
    • 110명의 옥스퍼드 대학교 로즈 장학생], 그리고 19명의 케임브리지 대학교 게이츠 장학생 등을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사법재판소장, 세계은행 총재, 노벨상 수상자, 퓰리처상 수상자, 아이비 리그와 옥스브리지 교수 등 전세계 사회 각계의 걸출한 인재를 배출하기도 했다

호주 시드니 대학교https://namu.wiki/w/%EC%8B%9C%EB%93%9C%EB%8B%88%20%EB%8C%80%ED%95%99%EA%B5%90

제가 시드니 대학교에 방문한 시기에 학생들이 졸업을 했는지 학사모를 쓰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도 여럿 보았습니다. 시드니 대학교의 역사를 보여주는
건물도 있었습니다.

시드니 대학교 내부 모습 정말 아름답지 않습니까 ? 대학교 건물이 이렇게 아름답다니 ~ 이곳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얼마나 축복받았는지 알까요 ? 푸른 잔디밭도 인상적이지만 건물과 건물의 연결들이 마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듯한 느낌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왜 호주 시드니 대학교를 찾아오는지~ 그이유를 현장에서 직접 느꼈습니다

위 사진들은 건물 내부의 모습이고, 이곳에도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호주 시드니 대학교 포토 스팟 – 쿼드랭글 시계탑

시드니 대학교 포토 스팟 쿼드랭글 시계탑 시드니 대학교에는 아주 유명한 포토 스팟이 있습니다. 바로 쿼드랭글 시계탑인데, 시드니 대학교 캠퍼스 사진을 검색하면
대부분의 관광객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이 시간에 날씨가 흐려 분위기를 느끼지 못할 것 같은데, 실제로 이 공간에 발을 디뎠을 때 우와 하는 감탄사가 튀어나왔습니다. 자연스레 호그와트 아니야? 할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이미 이 포토 스팟에서 많은 관광객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이곳의 분위기를 느끼고 있었을 때 시계탑에서 음악 소리도 들렸습니다. 음악 소리까지 함께 하니
정말 호그와트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좋지 않나요? 날씨가 좋다면 정말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악 소리를 좀 더 즐기다보니 하늘이 개는 것 같아 캠퍼스를 더 둘러보기 위해 시계탑을 나섰습니다.

이곳이 어디인지 정확히 모르겠는데,잠시 맑게 갠 하늘과 건물의 모습이 어우러져 멋진 모습을 이루고 있어 저절로 사진을 찍고 싶게 만든 곳이었습니다. 하늘이 맑게 개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하늘의 모습과, 건물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이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평범한 사잇길도 정말 예쁘지 않나요? 동화 속에 들어온 기분이었습니다.

시드니 대학교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개방된 건물에는 들어가보기도 하고 잔잔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이 날 저녁 비행기로 멜버른으로 넘어갈 계획이라 이 일정 외에 계획한 것이 없었습니다.그래서 시드니 대학교에서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교 내 카페에서 뒤늦게 나온 햇살을 즐기고 대화도 하고, 시드니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어떤 삶을 살지 상상도 하며 시드니에서의 아쉬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시드니에서의 시간들은 꿈 같았습니다. 남반구의 먼 나라에 내가 갈 것이라는 상상조차 못했고, 미디어에서만 접했던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심지어 내부에 들어가보기도 했으며, 온통 영어가 들리는 영어권 국가를 여행하다니!

평범한 사잇길도 정말 예쁘지 않나요? 동화 속에 들어온 기분이었습니다. 곳곳에 서 있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부러움도 느꼈고 또 이 자리에서 이곳에 여행할수 있음에도 감사하며 ~ 매 순간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여행이 이래서 좋은거 아닐까요 ? 내가 보지 못했고 느끼지 못했던 것을 여행 과정에서 느끼며 더 나은 미래와 더 높은 가치를 경험하는것 ! 때로는 힘듦도 있고 때로는 더 낙후된 지역을 갈수도 있겠지만 그러한 시간을 그 공간에서 느낀다는건 여행만이 주는 기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호주에서 여행 할 4개의 도시 중 첫 번째인 시드니.정말 너무 좋았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시간 가는 것이 아까울 만큼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시드니 대학교에서 시간을 보내고 바로 중앙역으로 가 짐을 찾은 뒤, 시드니 공항으로 갔습니다.

중앙역에서 시드니 공항으로 가는 방법, 호주 국내선 탑승 방법 등 멜버른에 도착하기 전마지막 일들은 다음 포스팅에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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