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 여행 15탄 커피맛집 듁스커피 퀸 빅토리아 마켓 수산시장 정육시장 도넛버스 정보

호주 멜버른 여행 중 커피맛집 듁스커피를 맛보지 않는것은 찐 여행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ㅋㅋ 그 만큼 듁스커피는 유명하고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저지만 듁스커피의 맛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호주 멜버른 여행 유명 커피 맛집 Dukes Coffee 듁스커피

  1. 영업시간
    • 월-금 / 7:00 ~ 16:30
      토 / 8:00 ~ 17:00
      일 / 휴무

호주 멜버른 여행 Dukes coffee 듁스커피 후기

듁스커피는 너무 유명해서 말이 필요 없는 곳입니다. 바리스타가 플랫화이트를 추천해 플랫화이트와 핫초코를 주문했는데 플랫화이트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호주에서 먹어 본 플랫화이트 중 제일 맛있었습니다. 물론 핫초코도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유명한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산미가 세지 않고 부드러워 플랫화이트 한 모금을 마시면 멜버른의 추운 날씨와 어울려서 몸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동시에 제게는 고소하게 느껴지는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호주 멜버른 여행 퀸 빅토리아 마켓

호주 멜버른 여행에서 꼭 가봐야할 시장

호주 멜버른 여행 에서다음으로 가본 곳은 퀸 빅토리아 마켓입니다. 멜버른 첫째날 일정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 날, 투어를 한 날이 마침 수요일이었는데 그날이 퀸 빅토리아 마켓에서 야시장이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그때 퀸 빅토리아 마켓의 야시장을 구경했는데 오늘은 야시장 말고 낮동안의 마켓을 구경하고 싶어서 다시 한 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1. 퀸 빅토리아 마켓 위치

  1. 영업시간
    • 월, 수 / 휴무
      화, 목, 금 / 6:00 ~ 15:00
      토 / 6:00 ~ 16:00
      일 / 9:00 ~ 16:00


퀸 빅토리아 마켓

아침 일찍부터 시장이 열리지만 오후 늦게 가면 이미 시장이 닫히니 시간에 유의해 일정을 짜면 좋겠습니다. 퀸 빅토리아 마켓의 모습입니다. 퀸 빅토리아 마켓은 규모가 큰데, 실내 상점들이 있고 야시장이 열리는 야외 상점들이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위 사진의 저곳은 퀸 빅토리아 마켓의 실내 공간입니다.

퀸 빅토리아 마켓 수산시장

빅토리아 마켓은 카테고리 별로 구역이 달랐는데 위 사진의 출입문으로 들어가면 퀸 빅 마켓의 첫 카테고리가 나오는데, 바로 수산 시장이었습니다. 사람이 매우 많았고 가게들도 많았으며 수산 시장 냄새가 물씬 났습니다.

퀸 빅토리아 마켓 정육시장

수산 시장 다음으로 보이는 코너는 바로 정육 코너였습니다. 호주에 있는 동안 숙소에서 먹을 간단한 식료품은 모두 coles, wolworths 등의 마트에서 구매했는데,
그곳의 고기 가격보다 이곳 퀸 빅 마켓의 고기 가격이 더 저렴했습니다.

첫 번째 코너에는 수산물, 정육 상점이 있었는데 이렇게 다른 코너로 가는 길목이 있습니다. 표지판에 안내되어 있듯 카페나 건강 식품, 와인 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의 왼편에 있는 가게들은 치즈를 판매하는 상점들이 여러개 있었는데, 두번째 사진처럼 치즈와 크래커를 시식할 수 있었습니다. 저렇게 지나가는 손님들에게 나눠주시는데 “The best cheese in the world”라고 외치셨습니다. 저는 모짜렐라 치즈 외에 꾸덕한 치즈를 즐겨 먹진 않습니다. 그런데 저 치즈를 바른 크래커를 먹은 순간
정말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치즈인가???! 하며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제가 치즈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흔히 먹는 대중적인 치즈였을 수도 있었겠지만 총 2개의 상점에서 시식했었는데 둘 다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퀸 빅 마켓에 가면 지나가는 김에 먹어보는 것도 좋은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호주 멜버른 여행 퀸 빅 마켓 헌책방 및 도넛

호주 멜버른 여행 일일 투어를 했었는데, 그때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카페입니다. 마켓 레인 커피인데, 커피 맛이 좋다고 합니다. 저는 퀸 빅 마켓에 오기 직전 듁스커피에서 커피를 마시고 와, 맛을 보진 못했지만 리뷰도 좋고 유명한 듯 합니다. (솔직히 가이드님 추천이면 믿고 갈만합니다.) 이곳은 커피 뿐만 아니라이 카페에서 파는 가방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퀸 빅 마켓 야외 상점

이제 야외로 나왔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이곳부터가 24.07.17 수요일에 야시장이 열리는 곳이었습니다. 야시장이 열렸을 때에는 불빛들이 반짝 반짝, 사람이 매우 많았는데
그때보다는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야외 상점들에는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기념품 샵 or 옷 가게(축구 유니폼이나 일상 옷)들이 많았습니다.
음식을 파는 곳은 거의 없었던 것 같고 소품샵이 간혹 있었습니다.

헌책방

제가 흥미로워했던 헌 책 상점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대부분의 가게들이 매대 위에 물건을 늘어놓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경하다가 1975년에 출판된 비틀즈에 대한 책도 있었습니다. 야외 상점들을 구경하다가 헌 책을 판매하는 이 상점을 구경할 때가 생생하게 기억남았습니다.

헌책방 비틀즈

호주 여행을 하면서 방문하는 도시들의 자석을 사려고 했습니다. 멜버른에 있는 동안 최대한 예쁘고, 시드니에서 샀던 자석과 비슷한 자석을 찾고 있었는데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퀸 빅 마켓에서 사려고, 마켓을 구경하는 동안 계속 자석을 찾아다녔는데 기념품, 자석을 파는 곳은 많은데 제 마음에 드는 자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극적으로 딱 한 곳에서 시드니에서 샀던 자석과 비슷한 느낌의 자석을 발견했고, 가격 흥정을 시도했으나 칼같이 거절당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조금 비싼 가격에 자석을 구매한 기억이 생각납니다.

도넛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퀸 빅 마켓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도넛 가게입니다.

위에서 퀸 빅 마켓의 실내에서 나와 야외 상점들이 있는 곳으로 왔을 때,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바로 도넛 버스가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도넛은 쫀득한 도넛 빵 안에 라즈베리 잼이 들어있는데, 듣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습니다.

이미 줄이 늘어져 있었고,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았습니다. 차례를 기다리며 이렇게 버스 안에서 직접 도넛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격이 잘 기억 안나는데, 비싸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카드 결제 가능합니다.

도넛 사진입니다. 도넛은 맛있었습니다! 달달한 설탕이 버무려져 있는데 도넛 안에 라즈베리 잼이 넉넉히 들어있고 상큼한 잼의 맛이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도넛을 먹으면서 퀸 빅 마켓 다른 일정으로 이동합니다. 곧 돌아오겠습니다 ㅋ

맬버른 쇼핑 호주 자유여행 루트 15탄 CBD 짐보관 어그부츠 쇼핑

호주 멜버른 여행 15탄 에센소리 Essensorie 쇼핑 장점 단점 및 베트남 음식 맛집 반미 후기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