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아드 립 티크
립티크가 뭐지 ?
솔직히 무엇인지를 몰라 녹색창에
검색도 해 봤습니다
여튼 검색도 되지않는 단어
립티크 ~~
오 아드 립 티크는 봉숭아 물들이 듯이
입술에 물을 들이는 거라는
언니의 말로
평소 립스틱을 다 빨아 먹는 (?)
묘한 습관으로
급 관심이 땡겨졌습니다
오 아드 립 티크 이거 한 번 질러봐 ~~~~??
2개를 사면 1개를 조금더 할인해 주는 이벤트가
있어 언니랑 같이 구매 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9452166/223610333143
오 아드 립 티크는 바르고 떼어 내면 봉숭아
물들이듯 선
명하게 물드는 롱래스팅 립티크
라고 돼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학용품중
화이트 느낌도 살짝 나면서
립스틱 같다는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오 아드 립 티크
오 아드 립 티크는 돌려서 두껑을 빼는 형태라
다소 버벅 거렸는데 ~
쑤욱 빼니
ㅋㅋㅋ 마치 우리 빨간약
(아까징끼 ?????)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오 아드 립 티크 사용하는 방법
오 아드 립 티크 스틱으로 입술선을 벗어나지 않도록
얇게 적당량을 바른다
5~8분 정도 지나고 완전히
건조된뒤 천천히 떼어낸다
( 잘 떼어지지 않으면 입을 동그랗게해
몇번 입술을 부딪혀 준다)
빈틈 있는곳에
립스틱으로 보완한다
오 아드 립 티크를 입술에 바른다
끝이 뭉뚱해서 잘 바르지를 못해
이모양으로 ㅠㅠ
안에 듬뿍 발라야 하는데
이것이 맛이 그리고 느낌이
거슥해서 저정도만
발랐습니다
오 아드 립 티크 를 떼어 낸다
5~8분 정도 지나면 얇은 막이 생기는데
그것을 떼어냅니다
도톰하게 바르지 않고 얇게 발라
잘 벗겨지지 않아
손가락으로 밀어서
떼 냈는데
영 ㅠㅠㅠㅠ
오 아드 립 티크 바른곳에 다른 립스틱으로 보완한다
처음 부터 듬뿍
바르지 않아
떼어낸 이후
다시 립스틱을 추가로
발랐습니다
훨씬 안정감 있고
자연스럽게 입술이 ㅋㅋㅋ
오 아드 립 티크 지우기
립스틱지우기
진하게 바르지 않아
클렌징 티슈로 입술을 지우니
완전 지워지지는 않고
은은하게 남아있습니다
오 아드 립 티크 장점
- 확실히 덜 지워진다 ( 오랫동안 선명하게 남지는 않으나 짙게 칠할 경우는 지속성이 있을듯)
- 입술이 잘 지워지는 사람들 (말을 많이 하거나 커피등 음료를 많이 먹고 음식을 먹는등의 일)은 입술안쪽에 오아드 립티크를 바르고 입술선 안쪽 으로는 다른 립스틱으로 채워 넣어 사용하면 훨씬 좋을듯 ( 잘 지워지지 않고, 너무 선명한것도 보완 )
- 2개 사서 조금더 저렴하게 저렴하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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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드 립 티크 단점
- 쓴맛이 난다 : 립스틱 특유의 맛 (?) 이 아니라 쓴 맛 (약간 화학적 느낌) – 입에 바르는 거라 안전하겠지만 일단 쓴맛이 납니다
- 말그대로 입술의 이물감 : 테이프를 붙이는 느낌 ? 봉숭아 물들이는 느낌 보다 뭔가를 부착 하는 느낌
- 도톰하게 바르지 않으면 떼 낼때 어렵다 : 밀어서 비벼 뗀다
- 장시간 지속되지는 않는다 :저녁에 깨끗이 씻거나 딱으면 지워진다 (단점 아닌 장점 ㅋ)
봉숭아잎을 손톱에 물들이 듯이
일정시간 지나면 빨간 손톱
첫눈이 올때까지 봉숭아가 지워지지
않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ㅋㅋ
참 저런 동화같은 이야기를
믿을때도 있었네요
화장품은 진화를 하는것 같습니다
립스틱 또한 마찬가지로
오아트 립티크도 앞으로 유사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겠지만
제가 사용해 본 결과는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잘 지워지는 입술 안선에 오아트
립티크를 짙게 바르고
나머지 입술에는 다른 립스틱을
채워 넣는것 만으로도 상당한
효과가 있는것이 닌까요
그런데 특유의 맛 쓴맛
그리고 화학적 느낌적 느낌
이부분만 지속적으로 개선하면
참 좋은 제품이
될 수있을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