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말하다

꾸뻬씨 의 행복여행 이라는 소설을 접하게 된것은 아이의 논술수업용 교재라 ~ 한번 보게 됐습니다. 일러스트 형태의 삽화와 그리고 동화같은 느낌의 책이라 가볍게 읽어 나갔는데 ~ 아뿔사 !! 스스로 머리가 환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꾸베씨 의 직업은 정신과 의사입니다.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상대방이 말을 할 수 있도록 그 계기를 마련하며 그걸 들을때 신뢰를 주는 끄덕임등 어찌본다면 […]

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전주는 언제 가더라도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곳입니다. 온전하다는 의미의 전주 !! 모든것이 온전한 전주를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아이가 어릴때는 전주 동물원에 가서 하루종일 놀았던 기억이 있고, 전주올라가는 중간에 있는 진안의 마이산 !! 진안과 전주를 연결해서 1박 2일 코스 여행도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주 야시장의 그 먹거리들 ~ 밤의 고풍스러운 전주한옥마을. 전주는 저에게 쉼

오동도 동백꽃으로 유명한 섬 ~ 그래서 알고있는 여수 오동동 멀리서 바라보면 오동잎을 닮았다 하여 오동도라 불리운다고 합니다. 섬 전체에 동백나무가 빼곡하여 동백섬으로도 유명한 여수의 상징인데, 여수의 시화가 동백꽃이라는 사실도 ~~ 오동도에 서식하는 동백은 말 그대로 동백(冬柏)으로 온 섬을 붉게 물들입니다 오동도 는 동백꽃이 필 무렵도 좋지만 지금 같은 8월 ~~~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공원전체 산책로를 걷는것도

갈치조림 본 고장 (?) 여수에서 여행중 중요한 일과중 하나가 맛난 음식을 먹는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 아쿠아플라넷 여수 티켓을 예매하고 여수에 도착한 시간이 딱 점심시간에 맞춘 12시경이 었습니다. 유명한 연예 프로그램에 나온 멋들어진 식당들이 많고 바닷가라 해산물, 회등도 풍부한 식당들이 즐비했으나 ~~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갈치조림을 먹기 위해 인근 식당을 검색해 본결과 아쿠아프라넷여수 지척에 오늘의 식당이 있었습니다

아쿠아플라넷은 어릴때 (초등) 수도없이 방문하고 또 방문하는 중요한 관광지중 하나인데 큰 아이와 막내아들과의 나이 터울이 많이 나다 보니 가족끼리 여행에서 아쿠아리움은 늘 빠졌습니다 (큰아이는 아쿠아리움을 너무 많이 다녀왔고 막내아들은 규모 작은곳 몇번) 이제 막내가 청소년이 돼 가는 중 1이 됐겄만 아직까지 어린이라 우겨 (엄연히 말하면 만 13세까지는 어린이라 하니 어린이가 맞네요 ㅋㅋ) 이번 어린이 날에는

논개제 ! 진주의 대표 봄축제로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3년만에 대면축제로 열린다 (코로나 시대때는 모든 행사가 취소됐으니) , 2002년 최초로 개최된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ㆍ관ㆍ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이어가고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이 지역에서 살고있지만 진주 논개제에 대한 관심이 시들했는데 이번주 진주성을 방문하니

자전거 사달라는 아들의 응석에 또 넘어가고 말았네요 ~ 중학교 1학년인데 이번 어린이날 선물로 꼭 자전거를 사달래서 ~ 성장하기까지 수도 없이 많은 자전거를 바꿨구만 ㅠㅠ 세발자전거 (뒤에서 미는 세발자전거), 보조바퀴가 있는 두발자전거 , 두발자전거, 큰 형아가돼 탄다는 MTB, 이번에는 바퀴가 작은 로드 자전거 (일자로 돼 있는)를 사달라고 얼마나 조르든지 ~~ 자전거 대신 휴대폰은 포기 (?) 하는

서경방송에서 해마다 5월이면 진행했던 2024년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가 진행됩니다. 어린이날과 가족의달 5월을 맞이해서 온가족들이 걸으면서 건강도 증진하고 아름다운 진주 남강변도 둘러보겨 그리고 장기자랑도 같이 하는 행사 서경방송에서 오랜기간 진행했으나 코로나 시대 때문에 중단 됐다가 이제 하나씩 행사가 부활이 됩니다. 초록빛 가득한 5월 그리고 파란 하늘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서경방송 어린이 걷기대회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