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말하다

똑볶이를 둘째 아이가 유독 좋아합니다. 그런데 같은 형제라도 첫째나 셋째아이는 크게 좋아하지 않아 집에서 만들어 먹는것보다 사서먹거나 때로는 앱으로 주문을 해서 먹는게 고작이었는데 너무나도 더움 한여름 저녁 뭔가를 준비해야 하나 마땅히 일품, 단품 주메인 요리가 없어 고민하다가 냉털이 필요한 시기라 냉동실 한켠에 있는 냉동대패삼겹살 ( 양이 적어 구워먹기도 거슥하고 또 삼겹살볶음 만들기도 양이 ㅠㅠㅠㅠㅠ)이 눈에 […]

어묵볶음만 하다가 우연히 인스타에서 어묵무침 만드는 방법을 봤습니다. 어묵을 좋아해서 마트에 가면 늘 어묵 봉지를 뒤적이고 특히 어묵은 연육이 많으 든것으로 자주 구매를 해서 냉장고 밑반찬에 어묵볶음은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김밥을 쌀때도 어묵조림보다는 어묵무침이 훨씬 나을것같아 오늘은 맘 먹고 어묵 무침을 만들어봤습니다. 오마낫 정말 놀랠정도로 담백하고 맛있네요 인스타에서 핫한 어묵조림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어묵은

김밥은 저의 최애 음식중 하나입니다. 김밥 속재료가 무엇이든 간에 모든 김밥을 좋아하는데 문제는 특별히 잘 싸지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맛이 쏘소) 그런데 이번 요리교실에서 김밥에 대한 본연의 이해 ( 음식재료가 주는 기본적인 맛등) 를 하고 나서 간단하게 뚝닥 싸더라도 김밥을 맛있게 쌀수 있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오늘 아침도 무더위에 아무것도 하기싫고 그래도 가족을 위해 아침을 준비하면서 10분만에

오늘 점심으로 한식뷔페에 다녀왔습니다. 한식뷔페라 함은 약간 저렴한 ~~ 한식종류가 다양하게 있는 밥도 잡곡밥과 일반밥, 그리고 디저트에 수정과나 식혜가 나오는 각종 반찬이 즐비한 저렴하게 한끼 푸짐하게 먹을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뷔페 , 한식뷔페 위치도 그렇게 좋은곳 보다 약간 변두리, 가까이 식당이 없는 외곽의 근로자들이 가볍게 많이 한끼 먹는 곳이라 시내보다는 외곽쪽에 배치돼 있는곳이 많습니다.

뷔페를 좋아하시나요 ? 고급뷔페는 선호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 고급 뷔페라함은 고급호텔에서 제공되는 식사정도인데 일반적인 뷔페 즉 한식뷔페에서는 그다지 퀄리티가 높지 않거나 맛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선호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워낙 식성이 다양하고 호불호가 음식별로 많아 그냥 간단하게 간편하게 뷔페를 선택해서 식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지역에 고급 뷔페가 많지는 않으나 초밥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니 쿠우쿠우에 가는것을 좋아합니다.

팝콘의 종류가 어마어마한것을 아시나요 ? 팝콘을 좋아해서 제대로 알고 먹기위해 포스팅을 하면서 이렇게 많은 종류의 팝콘이 존재한다는데 대해 놀랐습니다. 일반적인 오리지널 팝콘을 솔티드 팝콘이라 부르고 극장에서 먹는 팝콘이 버터맛 팝콘입니다. 캐러멜이 듬뿍 들어간 캐러멜 팝콘 ~ 칼로리가 높지만 생각보다 나트륨 함량이 낮다는 사실도 알게됐네요 팝콘을 집에서 만들어 먹기가 저는 쉽지가 않아 ~ 편의점 등에서도 많이

방울토마토가 한박스 생겼습니다. 500g 짜리가 무려 4개나 들어있는 ~~ 이 귀한 것을 어찌 소비를 할까 고민하다가 1개는 샐러드에 넣어 먹기위해 깨끗이 씻어 보관하고 1개는 방울토마토 쥬스를 만들어두고, 500g 1개는 씻어서 그냥 과일처럼 먹고 500g 1개는 회사에 가져가 간식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많은것 같아도 이리 쓱싹 정리를 하니 ~ 에고고 ㅋㅋ 그래도 토마토 좋은건 다 알고 토마토

팝콘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것 ! 오늘도 극장에 영화를 보고왔습니다. 그럼 당연히 사게 되는것이 팝콘 ! 치즈 팝콘, 카라멜팝콘을 아주 좋아합니다. 입껍질이 벗겨질 정도로 오도독 오도독 씹어 먹는 그 고소함 ~~~ 대부분의 팝콘용 옥수수는 수입산이겠지요 . 그 중에서도 미국산 ~ 미국산 옥수수가 가격이 싸고 단가와 원가가 저렴하기 때문 일것인데 팝콘용 옥수수도 그 종류가 다양하겠지요 팝콘 제대로

짱뽕은 짜장면과 더불어 가장 인기가 있는 중식 메뉴중 하나일겁니다. 얼큰한 국물에 각종 해산물 때로는 듬뿍 들어간 숙주나물로 한 그릇 먹고 나면 보양식을 먹은듯한 기분이 더는것도 양과 맛의 진함이겠지요 짬뽕은 특히나 남편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국을 끓이기가 애매할때 그리고 얼큰한 국물을 준비해야 될때 저는 짬뽕국을 사서 활용합니다. 여지없이 그 맛에 그리고 푸짐함에 반해 종종 풍성한 상차람의 중효한

도넛(Doughnut)은 밀가루에 여러 가지 부재료를 섞어 반죽하여 기름에 튀겨 만든 빵이며 일본어의 영향으로 ‘도나쓰’라 부르기도 합니다. 이 어려운 도넛 도너츠를 오늘 요리교실 마지막 요리로 도전하게 됐습니다 도넛 만드는데 시간도 너무많이 걸리고 각종 조리과정도 복잡하고 특히 휴지 시간 (작업과 작업 중간에 쉬는시간)까지 있어 역대 최고로 오래 걸린 요리 수업이었습니다. 이 도넛 수업을 마지막으로 1학기 요리교실이 종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