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지 겨울 관광지 무주 구천동 33경을 만나다

겨울여행지 라 함은 설산 눈이 많이 내래는 곳 무주가 바로 떠 오릅니다. 무주 스키장 (리조트)이 지척에 있어 유명한데 지인 남편은 시즌에 스키를 1000번 타는 분도 계시고, 카라반을 빌려 겨울 내내 눈 과함께 지내시는 분도…..그 만큼 무주는 눈의 도시라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주 (無主)는 주인이 없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무주공산 무주지 라고 사용되는 단어의 그 무주가 맞다합니다. 눈의 도시 무주, 겨울여행의 첫 계획지 한번 잘 살펴보고 제대로 된 여행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겨울여행지 무주

겨울여행지라고 무주를 떠오르는 것은 겨울을 대표하는 설산인 덕유산이 있기 때문이다. 덕유산에 위치한 스키장은 코스 난이도가 다양하게 나뉘어 있어 실력에 따라 즐길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합니다. 겨울 여행지 무주 에서 가장 유명한 무주 구천동을 깃점으로 33경을 만나 보도로 하겠습니다

겨울여행지 무주 https://tour.muju.go.kr/tour/contents.do?key=73

겨울여행지 무주 개요

  1. 행정구역 : 전라북도 무주군
  2. 겨울여행지라고 무주를 떠오르는 것은 겨울을 대표하는 설산인 덕유산이 있기 때문이다.
  3. 덕유산에 위치한 스키장은 코스 난이도가 다양하게 나뉘어 있어 실력에 따라 즐길수 있다는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4. 통일신라의 행정구역 체계였던 9주 5소경중 하나로 지금의 광주광역시인 무주군에 치소가 있었으며 현재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지역 14군 44현을 관할했다.
  5. 수부도시인 무주의 다른 이름인 무진주라고도 했는데 당시 진이 돌로 훈독되어 광주지역에는 무등산이라는 산이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원래 발음은 무돌주 였을거라고 추정할수 있다. 무주의 지방군으로 검은색 옷깃의 미다부리정 부대와 백적.백황.만보당 부대가 지금의 나주시에 주둔했다
  6. 현재 무주의 신라시대 지명은 단천현이었다. 청해진이 이곳에 있었으며 장보고의 난 때는 무주에서 격전이 벌어졌다
  7. 행정구역 : 1읍 . 5면
  8. 면적 : 631.76㎢
  9. 인구 : 23,394명
  10. 상징 : 군화-철쭉 , 군목-주목. 군조-원앙
  11. 슬로건: 무주로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12. 이름은 1414년 무풍현과 주계현을 합치면서 두지역의 앞글자를 따서 지은것이다

겨울여행지 무주 구천동 33경

겨울여행지 무주 구천동 33경 https://tour.muju.go.kr/tour/contents.do?key=73

  1. 제1경 라제통문
    •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국경을 이루던 곳으로 추정된다
    • 옛 신라지역인 동쪽은 경상권 방언을 쓰고 옛 백제 지역인 서쪽은 전라권 방언을 쓴다 2019년 부터 환경부 인증 국가 지질 공원명소로 보호하고 있다
  2. 제2경 은구암
    • 거북이 형상의 바위가 숨어있는것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옛날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즐기던 곳이라 하여 강선대라고도 한다
  3. 제3경 청금대
    • 흐르는 개울물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마치 탄금 소리와 같이 신비로움을 느낀다고 한다
  4. 제4경 와룡담
    • 일사대를 휘어감고 흐르는 물이 마치 누워있는 용같이 생긴 바위주변을 맴돌며 담을 이루는곳이라 하여 와룡담이다
  5. 제5경 학소대
    • 서벽정 동쪽계곡에 학이 둥지를 틀고 살던 노송이 있던 명소이다
  6. 제6경 일사대
    • 구천동에서 3대 경승지의 하나로 손꼽히고 수성대라고도 하는데 푸른바위의 깨끗하며 의젓함을 들어 일사대라한다
  7. 제7경 함벽소
    • 구천동 계곡을 누비고 흐르다가 잠시 멈춘 맑은 물에 자락을 드리운 암벽이 거울같은 옥수를 굽어보는곳
  8. 제8경 가의암
    • 다듬어 놓은듯한 반반한 반석이 층층을 이루고 그 위를 흐르는맑은 물은 비단폭을 이룬다
  9. 제9경 추월담
    • 추월담은 깊고 푸른 물가운데 우뚝한 기암이 오묘하고 가을밤 월색이 소에 담기면 주변을 온통 선경으로 만든다
  10. 제10경 만조탄
    • 낙시터로 이름난 만조탄은 석양빛 여울에 낚시를 드리우는 기분이 일품이다
    • 옛날 구천동에 구천승려가 살때 아침 저녁으로 쌀을 씻던 뜨물이 이곳까지 흘러내렸다 하여 뜸물재라고도 한다
  11. 제11경 파회
    • 길가 큰 바위위에 노송 한그루가 서있어 그 이름이 천년송이요 바위 이름은 천송암으로 신라시대의 일지대사가 소나무 가지를 꽂은 것이 흙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바위에서 지금까지 살아있다는 전설을 지니고 있다
  12. 제12경 수심대
    • 옥같이 물이 굽이굽이 돌고돌아 흐른다 하여 수회라고 부르기도 한다. 병풍처럼 둘러친 절벽산이 마치 금강산 같다하여 소금강이라고도 부른다. 신라때 일지대사가 이곳에서 흐르는 맑은 물을 보고 깨우친바 있다하여 수심대라 했다고 한다
  13. 제13경 세심대
    • 구천동을 오가는 행인들의 몸과 마음을 씻어 주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소머리고개라고 부르기도 한다
  14. 제14경 수경대
    • 병풍처럼 둘러친 암벽아래로 비단결 같은 암반위를 미끄러져 내린물이 거울같이 맑은 담을 이룬다
  15. 제15경 월하탄
    • 여울진 기암을 타고 쏟아지는 폭포수가 달빛에 비치면 장관을 이룬다
  16. 제16경 인월담
    • 신라때 인월화상이 인월보사를 창건하고 수도한 곳으로 폭포와 반석등이 절묘한 승경을 이루고 있으며 숲속엔 인월정이란 정자가 숨은듯 앉아있다
  17. 제17경 사자담
    • 사자목에 살던 사자가 내려와 목욕을 즐기던 곳이라 한다
  18. 제18경 청류동
    • 계곡바닥이 온통 암반으로 갈려 그 위를 미끄러지듯 흐르는 맑은 물이 주변의 수림에 어우러져 선경을 이룬다
  19. 제19경 비파담
    • 선녀들이 구름을 타고 내려와 목욕을 하고 넓은 바위에앉아 비파를 뜯으며 놀아 비파담이란 이름이 부텅ㅆ다고 한다
  20. 제20경 다연대
    • 구천동을 참승하던 옛선이들이 비파단으로 미끄러지는 옥류에 감탄하고 차를 끓여 마시며 심신의 피로를 풀었다는 명소이다
  21. 21경 구월담
    • 폭포수가 담을 이룬 구월담은 형형색색무늬의 암반이 맑은 물에 잠겨 조화를 이루고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면 더욱 아름답다
  22. 22경 금포탄
    • 여울진 암반을 타고 흐르는 물소리가 심산유고그이 바람소리와 함게 어우러지면 마치 탄금소리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23. 제23경 호탄암
    • 칠불산 호랑이가 산신령 심부름을 가다가 이곳에서 미끄러져 낙상했다는 전설이 있다
  24. 제24경 청류계
    • 울창한 수리모가 기암괴석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이 비경을 이룬다
  25. 제25경 안심대
    • 기암사이로 쏟아지는 폭포수와 맑은물이 아름다워 덕유산을 오르는 탐방객들의 휴식공간이 된다
  26. 제26경 신양담
    • 무주 구천계공중 유일하게 햇빛을 볼수 있는 곳으로 길 아래 기암과 맑은 담이 아름답다
  27. 제27경 명경담
    • 여울목에 잠긴 물이 거울같이 맑다하여 명경담이라 한다
  28. 제28경 구천폭포
    • 층암을 타고 쏟아지는 2단 폭포는 자연이 창조한 예술품으로 옛날 천상의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있다
  29. 제29경 백련담
    • 연화폭을 거친 맑은 물이 담겨 못을 이루고 흘러가는곳
  30. 제30경 연화폭
    • 흘러내리는 물이 계곡의 층층암반과 기암괴석에 부딪히며 이루는 폭포수와 물보라가 장관을 이룬다
  31. 제31경 이속대
    • 사바세계를 떠나는 중생들이 속세와의 연을 끊는 곳이라 하여 이속대라 한다
  32. 제32경 백련사
    • 덕유산 중턱의 신라때 고찰로 덕유산 정상을 오르는 탐방객들의 휴식처로 이름이 나있고 가을철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 만산의 홍엽이 일품이다
  33. 제33경 향적봉
    • 해발 1,614M향적봉이 정상이다. 고산식물인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철따라 피어나는 진달래 철쭉, 원추리와 겨울철의 설경이 일품이다. 또한 정상에서만 볼수 있는 덕유산 일출과 온통 설경을 이루는 운해가 장관을 이룬다

겨울여행지 무주 구천동의 33경을 만나보니 너무나도 아름다워 꼭 그 위치에 가서 보고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스쳐지나가는 물도 바람도 나무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것이 아닌 이름도, 뜻도 담고있다는 사실에 새삼 감동도 느낍니다. 겨울철에는 어찌 바뀌었을지 모르는 무주구천동 33경을 올해는 하나하나 짚어보면 다녀 봐야겠습니다 물로 그 끝은 향적봉 정상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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