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개요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린웁니다. 영양이 가득한 재료이고 바다의 향이 나는 맛도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먹거리이고, 카사노바가 가장 좋아했다는 자양강장제 굴 이 굴을 한번 파 헤쳐봅시다
식용종인 참굴을 말하며 굴조개라고도 한다, 한자어로 모려 , 석화등으로 표기한다. 굴이 식용으로 이용된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한국에서도 선사시대 조개더미에서 많이 출토되었다 굴류는 왼쪽 껍데기로 바위등에 붙으며 오른쪽 껍데기는 좀 작고 볼록해지는 정도로 작다. 두 껍데기의 연결부에 이빨은 없고 검은 인대로 닫혀있다. 껍데기 표면에 성장맥이 판 모양으로 발달하고 돌기나 방사륵이 생기는 수도 있다
자웅동체이지만 생식시기에는 암수가 뚜렷하며 웅성이 강해진 개체로 되었다가 다음에 자성이 강해진 개체로 되는 교대성의 자웅동체이다
먹이는 플랑크톤이며 입수공에서 바닷물에 함께 들이마셔 아가미에서 여과시켜 먹는데 그중 규조류가 가장많다
- 구입요령 : 살은 패주가 뚜렷하게 서있는것 , 둥그르름하고 통통하게 부풀어 있는것이 신선하다
- 유사재료 : 갓굴 (몸은 보통 편평한 타원형이고 껍데기 표면에는 자갈색을 띠는 성장줄이 있으며 한국, 일본 및 중국의 북부에 분포한다)
- 보관온도 : 1~5℃
- 보관일 : 2일
- 보관법: 굴은 바다물로 껍질을 손질하고 비닐에 굴을 담고 바닷물을 넣은 다음 밀봉하여 스티로폼박스에 얼음을 채워 놓고 굴을 담은뒤 냉장고 깊숙히 넝어 보관한다
- 많은 양의 굴은 손질하여 냉동해서 필요 할때마다 잘라서 사용한다
- 손질법: 무를 간 즙에 굴을 넣어 오물이 흡수되도록 한 후 체에 받쳐서 물에 2~3회 헹군뒤 조리한다
- 산지 특성 : 갯별이 풍부하여 수온이 낮은 청정 해역에서 잘 생산된다
- 주요생산지 : 수입 – 전세계 / 국내산 – 자연산굴 충남 천북. 전북 // 양식굴 경남 통영. 충무. 경남고성
- 어원.유래 : 돌이나 바위에 붙어사는 자연산 굴을 보통 어리라 보르는데 어리란 말은 어리다. 작다라는 뜻이다
- 특징 : 바다의 우유라 불릴 정도로 철분의 함양이 많고 아연은 남성의 스태미너에 좋고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고 칼슘이 풍부해 식이조절 시 부족해지기 쉬운 칼슘을 보충할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 음식궁합: 레몬의 구연산이 세균의 번식을 억제해 살균효과로 식중독을 예방 할 수 있고 철분 흡수를 돕는다. 생굴은 초고추장. 굴전은 초간장으로 먹으면 좋다
- 같이 먹으면 안좋은 음식 : 도라지의 쓴맛이 굴의 비릿함을 증폭시키니 같이 먹지 않는게 좋다
- 먹는방법 : 요리시 영양소의 변화가 없기에 밥, 국,전,김차,찌개,튀김등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굴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704226&cid=42776&categoryId=59916
굴 제철
굴은 9월에서 12월까지가 제철입니다. 한국에서 통영은 굴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마른굴 훈제굴의 형태로 미국과 일본등으로 매년 수출된다. 중국에서 인기를 끌어 통영굴의 중국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참굴, 강굴,석굴,벚굴,바윗굴등 10여종이 양식되고 겨울이 제철인 바다에서 나는 굴과 달리 강굴,석굴,벚굴등은 섬진강 일대에서 나며 봄이 제철입니다
굴 종류
- 참굴 : 우리가 굴이라고 하면 동아시아 해안에 널리 퍼져있는 참굴이고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종류입니다. 석화, 하프쉘,통굴 등으로 나뉜다
- 석화나 하프셀 또는 대부분 유통되는 굴이 바로 참굴입니다.
- 소비량도 많고 양식 또한 대량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 서해에서 얻는 굴은 남해나 통영의 굴보다 크기가 작으며 어리굴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 이들이 같은 종임에도 크기가 작은 이유는 서해의 경우 조수 간만의 차이로
- 반나절은 바닷물속 나머지 기간은 물밖에 지내기에 성장이 느려 크기에 차이가 납니다
- 유럽납작굴 : 대서양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소비되는 굴
- 토굴 (떡굴) 동아시아 황해안에서 볼수있다
- 토굴은 바다의 진흙 바닥에서 다른 물체에 붙어서 사는 굴이며 크기는 참굴보다 큰 펴입니다.
- 지역에 따라 갓굴, 떡굴이라고도 불리는데
- 토굴은 일정하게 둥글넓적한 모양이 특징입니다.
- 가리비와 모양이 유사한 편이가 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 토굴을 기름과 함께 깨소금에 버무려 구워낸 토화적이라는 고유 음식도 존재합니다
- 바위굴 : 여름이 제철인 바위굴은 산란기가 9~11워링기에 산란기전에 제철입니다.
- 바위굴은 식용을 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 참굴보다 크기가 크고 가격도 비쌉니다
굴 종류 https://namu.wiki/w/%EA%B5%B4%28%EC%96%B4%ED%8C%A8%EB%A5%98%29#s-2
굴 효능
- 심혈관 건강
- 굴은 심혈관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어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혈관 건강을 개선시켜주는 성분으로 유명합니다.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고혈암. 심장지환.뇌질환등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뇌건강
- 불포화 지방산 DHA가 참치의 2배나 들어있어 두뇌 계발과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풍부한 타루린 성분도 뇌 기능 활성화와 뇌세포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치매를 일으키는 베타아밀로이드 성분을 억제하여 치매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 피부
-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부 탄력을 높여주고 여드름피부등 트러블 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굴의 항 산화성분은 피부 세포 노화를 억제하고 재생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다이어트
-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도 낮아 다이어트에 제격입니다. 아연, 칼슘등 무기질과 각종 비타민도 풍부하여 식이조절에 큰 도움이 됩니다. 굴의 타우린이 풍부하여 지친 에너지를 충전하는 스태민 음식으로써도 뛰어납니다
- 뼈. 골 다공증
- 뼈의 건강과 골다공증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칼슘 비타민D성분이 풍부해 아이들 성장 발육, 골격형성에도 도움이 됩니다
- 당뇨병
- 굴에는 당뇨합병증을 예방하는 성분이 풍부해 망막,혈관,뼈,근육,콩판등 당뇨합병증이 생기기 쉬운 부위에 필요한 아연의 훌륭한 공급원입니다
- 대장
- 백색식품은 대장에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얀 식품은 대장암 세포를 억제하는 교화가 있습니다
- 백색식품 : 마늘 배, 바나나,양파,감자,버섯,굴
- 남성에게 좋은식품
- 굴의 풍부한 아연은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남성 건강에 좋기로 유명합니다. 로마 황제 및 나폴레옹 및 카사노바, 비스마르크등 많은 인물들이 굴을 즐겨 먹었습니다
- 여성
-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굴이 도움이 되는데 굴의 풍부한 철분이 빈혈에도 좋습니다.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비타민 아연은 멜라닌 색소를 분해해 피부미백, 피부미용에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 빈혈
- 빈혈은 체내 철분 결핍으로 자주 발생하는데 굴에는 철분이 풍부하고 구리도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굴 효능 https://mychickenfarm.tistory.com/176
굴 부작용
풍부한 영양성분을 가진 굴도 그 양을 적당히 먹지 않고 과잉 섭취 할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루 적당량 섭취는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약 10~20개 정도라고 합니다. 굴 부작용에 대해 잘 확인해 보고 이왕이면 좋은 음식 보약같이 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 굴은 찬성질을 가진 음식입니다. 많이 먹을 경우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 노로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생굴 특유의 맛과 신선도 그리고 선호도가 높다보니 생굴을 좋아하는 분이 많습니다.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굴을 깨끗이 씻어 익혀 먹어야 하는데 ~ 몸을 위해 생거로 드시는건 자제 해야 할것 같아요
- 굴에는 아연이 풍부한데요 아연을 과다 섭취할 경우는 메스꺼움. 복통. 발열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다하니 주의 하시고 특히 구리 흡수를 방해하는 부작용도 있다합니다
굴 가격
굴이 제철입니다. 생굴 1kg 가격이 평균 8,000원에서 10,000원 사이에 형성됩니다. 자연산 꿀과 양식굴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제철인 지금 생굴의 싱싱한 맛을 한번 경험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굴 요리
- 굴 보쌈용 김치
- 굴밥
- 굴무침
- 굴튀김
- 굴전등이 있고
- 어리굴을 이용해서 만들수있는 굴요리는 굴국밥, 굴전등이 좋습니다
- 어리굴은 크기가 작지만 향이 강해국밥이나 굴전을 만들때 그 향이 더 많이 느겨지기 때문입니다
굴은 영양의 보고입니다. 우윳 빛깔의 윤기흐르는 굴은 석화로 그리고 살짝 데쳐서 먹는 것도 다 맛있고 특별히 열을 가하더라도 그 성분과 특성은 사라지지 않으니 이번 겨울 제철인 굴을 잘 손질하여 냉동실 가득 넣고 겨울 내내 굴 요리로 우리의 건강을 한번 챙겨 보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