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을 매일 준비해서 아이손에 들려준다는게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학교급식이 익숙한 지금 왠 도시락이라고 말씀하실수 있는데 방학기간 독서실에 가는 아이를 위해 도시락을 매일 싸게됩니다. 독서실에서 먹었을때 식어도, 맛있고 , 냄새도 많이 나지않고, 그리고 간도 적절히 배어 있는 메뉴를 선정한다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매일 정성을 다해 준비를 하니 아니가 잘먹고, 소화도 잘 시키고, 공부하는데 집중할수 있도록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렵니다
도시락 메뉴 : 돌돌맛김 말이 햄 두부구이
준비물 : 두부 (8조각) , 햄 (8조각) , 맛김 (2봉)
재료소개 : 두부는 가급적 국내산 콩을 이용해서 만든것을 추천한다. 유전자 변형으로 만든 콩으로 만든 두부는 아무래도 인체에 무해하다고는 할수없어, 식자재를 고르는 우선원칙이 두부, 달걀, 우유는 좋은거 (국내산)를 선택하기 위해 노력한다. 햄은 스팸이나 리챔등 조금 고급 햄을 준비하고 햄을 땄을때 습기를 머금고 있는것은 깨끗하게 비우고 키친타올로 기름기를 깨끗이 제거해준다. 맛김은 종류별로 상관없으나 가급적 바삭거리는 식감과 맛소금이 많지 않을걸로 준비하며, 밥은 한공기 따로 양념은 할필요가 없다 (맛김과 스팸이 짠편이라 두부와 흰밥에는 따로 간을 하지 않는다
도시락 만들기
- 밥을 준비한다
- 두부를 직사각형으로 0.5cm 두께로 자른다
- 햄도 두부와 같은 두께로 자른다
- 두부와 힘을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 밥은 어른 엄지손가락 굵기로 맛김에 돌돌 만다
- 한입크기의 맛김밥에 돌돌 만후 깨소금을 뿌린다
- 두부와 햄은 번갈아 가며 놓는다 (두부.햄.두부.햄순으로)
도시락 담기
폴리에스테르설폰 (PES) 소재를 사용한 용기가 좋다, 내열성이 강해 열탕소독을 할수있고 충격에도 강하며 음식물등 흔적이 쉽게 남지않는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환경호르몬 방출이 안되니 이래저래 최적의 용기인듯 하다. 앞뒤로 노릇노릇 구운 햄과 두부, 모양도 예쁘게 하기위해 한줄 한줄 두부 , 햄 순으로 담고 세로로 정열돼 있는모습이 가장 깔끔하고 맛깔 스럽다, 최종적으로 깨소금을 뿌리는것도 잊지말자
도시락에 많이 사용되는 햄은 돼지고기를 소금에 절여 훈제한 가공식품. 원래는 돼지의 넓적다리 살로 만들었지만 지금은 그외 부분으로도 만들어 지고있다. 하지만 햄 가공식품에는 발암물질인 아스파탐이 검출됐다고 해서 몸에 나쁜 식재료라는 인식이 있는데 알로에베라, 채소피클 수준의 발암물질 (WHO) 산하 국제암 연구소 (IARC)에서 새로분류해 지나친 공포감 조장은 지양하고 필요한 만큼 관심 및 주의를 가지면 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