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제철 및 특징, 복숭아 조림 1급 레시피 복숭아 알레르기 유의사항 정리

복숭아를 과일중에 가장 좋아합니다. 딱 지금시기 복숭아가 제철인데 물복보다 딱복 딱딱한 복숭아를 좋아합니다. 장마때는 그 당도가 떨어져 보기보다 맛이없는 복숭아가 많아 정말 복숭아 고르고 사는게 어렵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복숭아 생산농가중 맛있는곳을 기억했다가 그쪽에서만 사먹는데 ~ 올해는 첫 햇 복숭아를 먹었는데도 달지않아…….맛난 복숭아 찾기가 하늘 별따기인듯합니다

복숭아는 상해도 벌레가 나와도 먹어도 배가아프지 않고 참외는 조금만 오래돼도 배가아프다고 ~ 엄마께서 하시는 말씀이 기억납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복숭아를 올해는 실컷 먹기를 기대하며 . . .

복숭아

  1. 복사나무의 열매로 사과, 배와 더불어서 대표적인 인기 과일이다.
  2. 복숭아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특히 베이징시 근처에서 많이 난다.
  3. 삼국지연의에서의 그 유명한 도원결의가 일어난 장소도 오늘날 베이징 일대인 탁군이다.
    • 강수량이 적고 일조량이 많은지역이라 품질 좋고 많은 복숭아를 생산하기에 아주 적합한 기후
  4. 복숭아는 순우리말 ‘복셩’이라 불렸으나 이후 복숭아꽃을 뜻하는 복셩화가 열매가지 뜻하는 복숭아로 바뀌었다
  5. 화석상의 최초는 중국 윈난성에서 발견됐다
  6. 복숭아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싹 터서 잎과 줄기가 자라 열매를 맺기까지 3년~5년정도 걸린다.
  7. 겨울이 지나고 4월쯤 잎보다 먼저 분홍색 꽃이 피고, 꽃이 지면 열매가 생기고 익는다.

복숭아https://namu.wiki/w/%EB%B3%B5%EC%88%AD%EC%95%84

복숭아 제철 및 특징

  1. 복숭아 과육은 씨 주변이 분홍색이 도는 흰색과 씨 주변이 붉은 기가 도는 노란색으로 나뉜다.
  2. 복숭아 수분이 많은지라 달고 시원한 맛이 있으며, 과일이 익은 정도나 종류, 품종 등에 따라 식감이 다르다.
    • 종류에 따라 아작아작 씹히는 감 , 매우 부드럽게 술술 잘 넘어가는 종등 보통 과육이 무른 쪽이 단 맛이 더 강한 편이다
  3. 복숭아 수확시기는 품종과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빠르면 6월 중순, 늦더라도 10월 초반까지이다.
  4. 복숭아는 맛과 모양 때문에 주로 날로 많이 먹지만, 통조림, 잼 같은 저장식품이나 주스나 아이스티 및 요구르트, 스무디 등의 음료수와 디저트를 만들 때에도 주 재료로 들어가기도 한다
  5. 복숭아 당도와 수분이 복숭아 2~3개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껴 한끼 식사대용으로도 가능하다
    • 먹으면 포만감이 느껴진다. 포만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다이어트용 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6. 천도는 껍질이 자두처럼 매끈하지만 백도나 황도는 껍질에 짧은 솜털들이 나있어서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으면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사람이 많아 가급적 껍질을 벗기고 먹는것이 좋다
    •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으면 식감이 다소 까칠하다.
    • 잘 익은 복숭아 껍질은 손으로도슥 잘 벗겨진다.
    • 수세미 같은 걸로 약하게 문질러서 물에 씻으면 껍질이 까진다
  7. 복숭아를 자르면 씨를 처리하기가 어려운 편인데, 씨를 중심으로 돌려깎듯이 16등분하는 방식이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8. 부드럽고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향기를 가지고 있어 여성들의 선호도가 좋은 편이다.
  9. 각종 향수나 탈취제, 화장품(특히 핸드크림)에 자주 쓰이는 향이다.
  10. 복숭아를 반으로 잘랐을 때 씨가 걸리지 않고 쑥 잘린다면 씨가 있을 자리에 높은 확률로 벌레가 가득 차 있다.
  11. 쉽게 상해 저장이 힘들고, 과일 자체에 벌레가 많이 꼬이는 편이라 맛볼 수 있는 기간이 초여름 ~ 초가을로 짧은 편이고 제철이 아니면 맛보기 힘들다.
  12. 특성상 재배 과정에서 농약이 많이 쓰인다.
    • 저농약 복숭아는 있어도 무농약 복숭아는 없다

복숭아 조림 레시피

복숭아 저장이 힘들고 보관이 용이하지 않아 복숭아 통조림 (조림)을 보통 많이해서 먹습니다. 지금 제철 당도 떨어지는 복숭아라도 복숭아 조림은 얼마든지 만들수 있기에 복숭아 조림을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복숭아의 껍질과 씨를 제거한다.
  2. 물과 설탕, 레몬즙과 함께 끓인다. 물과 설탕은 2:1 비율 정도를 기준으로 하되 단맛 기호와 복숭아의 당도에 따라 설탕 양을 적절히 조절하자.
    • 레몬즙은 방부제 역할인데 오래 보존할 게 아니라면 넣지 않아도 무관하다.
    • 큰 냄비에 레몬 반 개 정도면 적당하다.
  3. 끓이면서 올라오는 거품을 제거한다.
  4. 복숭아가 적당히 물렁해지면 불을 끈다.
    • 너무 오래 끓이면 복숭아가 너무 흐물해지니 유의하자
  5. 뜨거울 때 유리병에 담는다
    • . 장기간 보관하려면 유리병은 곰팡이를 소독하기 위해 미리 끓는 물로 소독하는 것이 좋다.
    • 잼을 만들 때처럼.
    • 유리병에 담을 때 반드시 복숭아가 국물에 푹 담기도록 충분히 국물을 부어줘야 한다.
    • 국물 위로 나온 복숭아는 상하기 쉽다.
  6. 유리병을 뒤집어 둔다.
    • 복숭아 조림이 식으면서 기압차로 뚜껑이 꽉 조이게 된다.
  7. 장기간 보관할 게 아니라면 그냥 통에 담아줘도 된다
  8. 어느정도 시간지난후 복숭아 조림을 얼음에 동동띄워내 먹는다
    • 시원하고 달콤한 복숭하향과 그 맛 오히려 조림해서 먹는것이 당도도 더 높게 느껴질때가 많다.

복숭아 유의 (주의) 사항

  1. 수분이 많아 물렁한것을 많이 섭취할경우 설사를 할수 있으니 유의해야 함
  2. 씨앗 부분은 한약재로 쓰이는데 시안배당체라는 독극물이 있어 특수처리를 해야함
  3.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털이 없는 천도복숭아나 복숭아 통조림 정도 먹을수 있음
  4. 심한경우는 복숭아 성분50% 이상 과즙이 피부에 닿기만해도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두드러기가 나고 먹었을 경우 심하면 알레르기성 천식이 발작돼 호흡곤란에 빠지기도 한다
  5. 호흡이 불편하거나 입안이 붓는 증상이 발생되면 즉시 응급조치를 해야함
  6. 장어와 복숭아는 상극이라 절대로 함께먹거나 장어를 먹은후 후식으로 복숭아를 먹어서는 안된다
  7. 장어에는 지방이 많아 소화하기 어려운데 복숭아에 있는 유기산이 이 지방질을 소화하는것을 방해해 소화불량으로 설사를 일으키기 쉽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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