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디데이 83일 수능기도 – 기다림

조급정이 나고 두려움에 떨고 또는 한없는 기다림에 지칠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모든건 시기가 있고 그 때가 있습니다. 수능이 인생의 최종목표가 아니며 그 이후에도 우리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기회과 기다림이 있어야 할지….. 수험생의 불안한 마음에 이 기다림을 접목시킨다면 다소 여유가 있을듯 합니다. 달도 채워지고 우리삶도 기도로 채워진다면 그 기다림은 결코 헛된것이 아닐겁니다

오늘의 묵상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오며, 당신의 말씀을 기다리나이다.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내 영혼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기보다 이스라엘이 주님을 더 기다리나이다. 주님께는 자비가 있사옵고 풍요로운 구속이 있음이오니 당신은 그 모든 죄악에서 이스라엘을 구속하시리이다

수험생을 위한 한줄

  1. 수험생이 주님의 은총을 기다리며 수능준비에 임하고 있나요 ? 삶은 늘 기다림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어떠한 일이 이루어 지기까지는 기다림이 있어야 결실을 맺습니다. 초중고 12년간은 수능이라는 기다림을 준비하는 과정이고, 그 노력의 결실이 수능인듯 합니다. 충분히 노력하고 있고 성실히 임하고 있으니 그 기다림의 끝은 기쁨이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2. 수험생이 주님을 믿고 의지하게 하려면 어떤 도움이 필요할까요? 믿고 기다려 주는것 그것만큼 큰 도움은 없을듯합니다. 말을해서 해결되고 독촉해서 정리될 일이라면 너무 쉽겠지만 인내하고 기다린다는건 참 어렵습니다. 겸손히 기도하고 순종하며 기다리면 그 만큼 큰 축복을 부어주실줄 믿습니다
  3. 오늘 수험생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보세요 12년 동안 노력한 결과가 한순간에 결정난다고 다소 허무하다고 생각이 들겠지. 그러나 그렇지 않아 그 과정의 충실한 준비가 있어왔기에 그 하루의 성과를 기대할수 있어. 세상은 불공평한것 같아도 참 공평한게 세상이야 내 노력한 결과 만큼 쏟아져 나오는것이 공부라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든건 때가 있고 그 때를 위해 기다릴줄 아는 지혜가 필요해

오늘의 기도

주님, 기다림은 희망과 간절함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조급함과 불안함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긴 시간동안 이번 ㅜ능 시험을 기다려 왔기에 끝ㅇ 보이는 지금 저희는 조급해지기도 하고 불안해 지기도 합니다. 주님 이러한 저희가 주님께 희망을 둑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최선을 다해 용기 낼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아멘

개인적 기도지향

주님 어떤 사람이나 때가 오기를 바라는것, 기대하고 고대하는 기다림이야 말로 인내가 필요합니다 잘 될것이다 라는 희망과 되지않을것이다 라는 불안함도 공존하는것이 사실입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아이에게 기다림이 희망고문이 되지 않게 하시고 뼈가 영글듯이 꽃봉우리가 꽃을피우기위한 과정처럼 그 기다림을 감사히, 겸허히 생각하며 공부할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다 때가됐을때 활짝 꽃을 피울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실줄 믿습니다

오늘의 실천

수험생이 좋아하는 것들에 귀 기울여 보세요 편안하게 누워 휴대폰을 보거나 맛난 음식을 먹거나 사랑하는 동생을 끌어안거나 우리아이 좋아하는것이 무엇인지 적어보니 잘 알지를 못합니다. 오늘 하루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5가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