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디데이 86일 수능기도 주님과의 만남

오늘의 묵상

아주 캄캄한 순간, 저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음을 던졌습니다. 하느님 당신은 어디에 계십니까? 제가 하느님을 찾는 가운데 늘 깨달은 것은 오히려 그분께서 저를 먼저 찾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언제나 먼저 오셔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프란치스코교황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존재와, 주님이 계심을 의심하며 살아가는건 아닐까요 ? 저또한 힘듬과 시련이 있을때 앞으로의 방향성이 고민스러울때 기도를 하며 이끌어주심을 믿지만 때로는 주님과의 만남을 간절히 기대하고 바랄때가 있습니다. 무언의 울림이라든지 기도하는 가운데 드는 마음이 과연 주님의 인도하심인지 조차 헷갈릴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순간에도 주님은 제 마음에 계시고 살아가는 앞길을 인도하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람이기에 드는 마음의 흔들림 그때마다 우리 주님은 잡아주시고 제자리로 인도해 주십니다. 오늘 주님과 만나는 시간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수험생을 위한 한줄

  1. 수험생이 주님을 간절히 찾게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지치고 힘들때 우리마음을 위로하고 다둑여주시는 주님이 계심을 믿습니다. 나 자신이 실망스럽고 한심하게 느껴질때 주님께 기도하는 순간이길 바랍니다. 매일매일 지쳐가는 시간속에서 한줄기 빛으로 주님의 이름을 부르길 원합니다. 오늘 두통으로 약을 먹고 가는 아이를 바라보며 주님을 찾습니다. 주님께서 임하여 주셔 나의 아이 두통을 사라지게 해 주시옵소서
  2. 주님과더 자주 만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 주님의 시간에 주의뜻이뤄지리 기다려 ~ 찬양이 절로 나옵니다. 주님의 시간은 늘 우리와 같이 함께인데 그걸 알지못하는 우리입니다. 순간순간 마다 주님이시라면, 주께서는 어찌하셨을까 ? 내 모양과 행동또한 주께서 책임져 주실거야 내 마음속에 주님을 부르짖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늘 우리는 주님을 만나고 있습니다
  3. 오늘 수험생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보세요 ? 오늘아침 일어나자마자 두통약을 먹는 너를 보며 참 마음이 아팠어. 아픈만큼 성숙해 지는게 아니라 이시기를 어찌해야 더 잘 날수있을까 걱정이 앞서. 실망하지 않을까 본인의 능력을 과소평가 하지않을까 그것이 세상의 모든것인양 생가하지는 않을까 때로는 결과가 두렵고, 기대도 되고 희망적일때도 있어 하지만 분명한건 이또한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의 과정대로 결과또한 책임을 져 주심이야. 우리에게는 늘 향하는 곳이 있으니 가은아 힘내 그리고 사랑해
  4. 우리는 하느님과 더불어 평화 가운데 있을것이며 참된 자유를 경험하게 될것입니다. 프란치스코교황

오늘의 기도

주님, 오늘도 주님을 찻습니다. 주님께서 어디 계신지 찾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어디에 있는지 주님께서 주시는 안정이 어디있는지 불안한 마음으로 찾고 있습니다. 주님 저희는 여기에 있습니다 너무도 어두운 이곳에 있습니다. 주님. 저희를 찾아주소서, 찾아서 밝게 비춰주소서, 저희를 품에 안고 안심시켜 주소서 아멘

개인적인 기도지향

주님은 살아계십니다. 나와 함께 늘 동행하며, 앞길을 예비해주시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게 옳은길 바른길로 나갈수 있게 인도해 주십니다. 제가 힘들지 않게 제가 더 나아지는 방향대로 제가 더 행복해 지는 과정으로 주께서 늘 인도해 주십니다. 제 삶에서 주를 영접하고 주님의 자녀임을 고백할수 있는 믿음을 허락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제가 행복하고 가족이 행복하며 주를 영화롭게 할수있는 길로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실천

너는 언제나 하느님 품 안에 있으니 안심하라고 꾸준히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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