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하우스 Opera House 한국 오페라 하우스 2곳 대구 오페라하우스 대구 국제오페라축제 소개

오페라하우스, 오페라극장은 오페라가 공연되는 극장 건물이다. 비록 다른 공연 예술이 그곳에서 공연되더라도 오페라를 하기 위한 전용 공간으로 건립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오페라 극장으로는 호주의 시드니 항구에 위치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있다. 2023년 대구국제 오페라 축제에 맞춰 리골레토 관람을 마치면서 과연 오페라하우스가 무엇인지 말발굽 공연장은 그리고 우리나라 오페라 하우스는 어디에 있는지 한번 조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페라하우스 https://ko.wikipedia.org/wiki/%EC%98%A4%ED%8E%98%EB%9D%BC_%EA%B7%B9%EC%9E%A5

오페라하우스 개요

  1. 최초의 오페라 하우스는 1637년 개장한 베네치아의 산 카시아노 극장이다.
  2. 이탈리아에서는 오페라가 수세기 동안 부유한 후원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예슬 장르였다.
  3. 팔레르모의 마시모극장,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오페라하우스인 나폴리의 신카를로 극장,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과 같은 많은 오페라 극장들도 이탈리아에 있다.
  4. 이탈리아와는 대조적으로 영국은 헤리 퍼셀이 오페라 곡을 처음 작곡할 때에도 런던에 오페라 하우스가 없었다.
  5. 독일은 1678년 함부르크에 건설한 오페라 암 갠세마르크트가 최초였고 1693년에 그 다음으로 아이프치히에 브륄 오페라가 지어졌으며 세번째로는 1701년 나옴부르크에 잘츠토르 오페라가 건설되었다
  6. 17~18세기에는 예술 후원을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하고자 한 국왕 등 정치인, 귀족, 부유층의 자금으로 건설되었다.
  7. 19세기에 부르주아와 자본주의 사회 형태가 부상하면서 유럽 문화는 후원데제에서 공공지원 체제로 옮겨갔다

오페라하우스 우리나라 (한국 오페라하우스)

우리나라에서는 단일 오페라 공연을 위한 전용 극장으로 2003년 8월7일 개관한 대구오페라 하우스가 최초로 설립됐고 그외에도 서울 예술의 전당내 오페라 전용 극장인 오페라 하우스가 1993년 설립됐고, 부산에 건축중인 부산 오페라하우스 (부산시가 추진하는 북항 재개발 매립지 해양 문화지구에 들어설 오페라하우스)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오페라 만을 위한 전용 상영관은 대구 오페라하우스, 서울 예술의 전당내 오페라 전용극장 2곳 이라 할 수 있다. 단일 오페라 공연만 을 위한 곳은 대구 오페라하우스가 유일한 것인가 ?? 부산에 건설 중인 오페라 하우스는 2025년 완공이니 순수 예술 부야에 소외감과, 그리고 발전이 너누 더디 다는것을 한 눈에 알수 있을것 같다. 2시간 거리에 대구 오페라 하우스가 있다 는것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일까 ??

오페라 역사

  1. 한국 최초의 오페라가 공연된것은 1937년 5월 부민관에서 나비부인이었다.
  2. 이후 1940년에 부민관에서 카르멘이 공연되었다. 그러나 이 공연들은 일본인들에 의해 주도된 것이 었다
  3. 광복후 한국 오페라에서 최초의 공연은 1948년 조선 오페라 협회가 무대에 올린 라트라비아타 이다
  4. 1950년에는 일제 시대 부민관이었던 국립극장에서 한국 최초의 창작 오페라인 현제명 작곡 춘향전이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지휘는 작곡자인 현제명 자신이 맡았고 연출은 유치진이었다
  5. 우리나라 오페라단으로는 1948년 창단된 국제오페라사 1957년에 창단된 서울오페라단등이 있었으며 1962년 국립극장의 재출발과 더불어 국립오페라단이 창단되어 오늘날 까지 이르고 있다
  6. 1993년 예술의 전당내에 오페라 전용극장인 오페라하우스가 완공되었다
  7. 단일 오페라 공연을 위한 전용극장은 2003년 8월 7일 개관한 대구오페라 하우스가 최초이다

< 오페라 나비부인 >

오페라하우스 대구

  1. 주소는 대구광역시 북구 호암로 15에 있는 오페라 극장이다
  2. 2003년 8월 7일 개관했다. 인근 침산동의 코로롱하늘채 아파트 건설의 대가로 제일모직이 기증 하였다
  3. 1996년 6월 제일모직이 대구사업장을 구미로 이전할 당시 삼성그룹의 발원지이기도 한 이곳 제일모직 터에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 건립을 결정하면서 만들어지게 되었다
  4. 2000년 11월 첫 삽을 뜨고 이후 총 40여억원의 예산을 출현해 2년 9개월만에 완공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단일 공연장으로는 국내 최초의 오페라 전문 극장이면서 기업 메세나 활동의 모범적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5. 2003년 8월 7일 창작 오페라 목화로 개관하면서 대구 오페라하우스를 대구 시민에게 기증하였고 대구 오페라하우스는 개관 첫 해부터 매년 가을 대구 국제오펠축제를 개초하는등 연중양질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페라 하우스 대구 https://ko.wikipedia.org/wiki/%EB%8C%80%EA%B5%AC%EC%98%A4%ED%8E%98%EB%9D%BC%ED%95%98%EC%9A%B0%EC%8A%A4

오페라 하우스 대구의 모든것

  1. 건축 : 대구 오페라 하우스는 지하2층. 지상4층으로 지어진 건물로 유려한 곡선미의 그랜드피아노를 형상화 했다.
    • 내부가 환히 들여다보이도록 경쾌한 유리재질로 외관을 처리하여 공연장에 대한 시민들의 거리감을 대폭 줄임과 동시에
    • 외적 아름다움을 배가 시켰다
  2. 대구 오페라하우스 부지는 삼성그룹 발전의 모태가 된 제일모직 공장터로 과거 삶의 애환이 담긴 생존을 위한 대표적인 장소였는데 이제 삶을 누리며 즐기는 장소로 시민들에게 휴식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드라마틱하게 변화했다.
    • 그렇기 때문에 대구오페라하우스 건축물 그 자체를 하나의 작품 하나의 오브제로서 자유로운 건축 표현을 하였다.
  3. 대구 오페라하우스는 말발굽형 (Horseshoe-shaped) 평면과 1,490개의 객석규모 무대전면의 규모 및 시야확보를 위한 발코니의 구성이 정통 오페라 공연에 필요한 기능을 충족시키고 있다.
  4. 대구 오페라 하우스는 듣는 공연 위주의 콘서트홀이 아닌 청각과 시각을 동원하여 보고듣는 오페라와 같은예술 장르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공연장으로써 건축공간 및 무대장치의 효율적 운영 및 관리를 통해 뮤지컬, 발레, 무용, 라이브콘서트, 가극,악극, 연극공연 및 영화 상영등이 가능하도록 지어졌다

대구 국제 오페라 축제

  1. 정의 :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 오페라하우스가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국제 오페라 축제
  2. 개최경위 : 2003년 건립된 대구 오페라하우스와 역사가 이어진다.
    • 개관과 함께 세계적인 오페라 메카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었고 그 시작으로 대구 오페라축제가 개최되었다
  3. 행사내용
    •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이탈리아, 독일, 러시아등 누적 108개국의 오페라극장과 단체가 참여하여 공연을 펼쳐온 아시아 최대의 국제오페라 축제이다
    • 축제의 가장 주목할 프로그램은 아시아 최초로 개최한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였다. 만 35세 이하 전 세계 성악가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 오페라 콩쿠르로 총 15개국 92명이 지원하였다 유럽 및 아시아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8명을 대상으로 세차례에 걸쳐 본선 경연을 펼친 결과 모두 3명의 수장자를 배출하였다. 단순 콩쿠르를 넘어 실질적인 아티스트마켓의 역할을 할수 있게 하는 획기적 시도였다
  4. 대구 오페라 축제는 2003년부터 시작되어 2021년 기준 18회까지 개최되었고 2019년 기준 91%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였으며 방문객 수는 4만8000명이었더
  5.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정부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차지한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등급과 시상을 기록해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과 음악 분야 1위를 기록하였다

대구 국제 오페라축제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672385&cid=59464&categoryId=70623

오페라 하우스라면 시드니를 떠올리는데 오페라에 대한 관심으로 1년에 3~4차례는 대구오페라 하우스에 오게 됩니다 1막 ~ 때로는 3~4막 까지 대사하나 없이 오로지 음악, 아리아 만으로 오페라의 감동과 감흥에 빠진 다는것은 음악의 위대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탈리아어를 모르지만 주연 배우의 애절한 음색과 가사의 심오함을 느끼다 보면 어느새 흐르는 눈물을 닦는 경우도 있습니다. 클래식을 잘 모르지만 오페라라고 해서 거창하거나 대단한 것이 아니기에, 음악이 주는 그 위대함 !!! 오페라를 통해 만나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2023년 대구국제 오페라 축제 리골레토 관람을 마치면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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