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병 일명 텀블러에 대한 욕심이 많은 편입니다. 회사에서 뜨거운 커피를 마실때 또는 가까운 산에 등산갈때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가득 넣어가는 텀블러 또 녹차나 차 종류를 먹을때는 작은 이쁜 텀블러 이 텀블러의 보온병에 대해서 새삼 궁금해 졌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컵이라 생각하지만 과학 기술이 녹아져 있는 보온병 이번 겨울 종류별로 챙겨 나가기 위해서 수납장에서 꺼냈습니다. 오늘은 아이보리빛 커피믹스 살때 사은품으로 받은것을 들고 출근을 해봅니다
보온병 https://namu.wiki/w/%EB%B3%B4%EC%98%A8%EB%B3%91
보온병 개요
- 보온병은 액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특수설계된 병이다 요즘 흔히 말하는 텀블러도 보온병의 일종이다
- 한자의 따뜻할 온 때문에 높은 온도만 보존할 할수 있다고 아는경우가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온은 온도를 의매해 단열작용하는 것이므로 낮은 온도도 그 상태로 보존 가능하다. 즉 뜨거우건 뜨겁게 차가운건 차갑게 보존이 된다는 말이다
보온병 설명
- 보온병은 겉은 플라스틱, 스테인레스, 알루미늄등 다양한 소재로 구성돼 있으나, 내부에는 단열 유리등 단열재를 여러벽으로 쌓고 내면은 내열성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레스로 만든 구조를 띈다
- 성능이 좋은 것은 약 사흘이상 유지하지만 그렇지 않는것은 잠깐 효과 가 있다 그래서 품질을 잘 따져보고 좋은 것을 사야한다. 여러겹 단열재를 넣고 단열재 부분을 진공처리하기도 하며 단열재를 은으로 코팅하여 복사열을 최대한 반사하여 보온병 내부의 단열효과을 극대화 한다. 싸구려 보온병은 몇가지 빠지거나 저렴한 재료로 대체되기 때문에 단열의 한계가 금방 드러난다
- 유리 단열재를 사용한 것은 오래사용하다 보면 충격으로 금이 가거나 깨져서 진공상태가 제대로 유지 되지 않으니 단열이 되지 않는다
- 스테인레스 재질이 선호되는데 보온병은 열을 막을뿐 부패를 막아주는 효과가 없으니 오랫동안 보관해 두면 안된다.
- 보온병은 잘 깨진다라는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최초의 스테인리스 재질 진공 구조를 만든 스탠리는 그 내구성을 선전하면서 헬기에서떨떠어뜨린 보온병을 겨우 찾았는데 커피는 그때까지 따뜼했죠 라는 광고문구를 썼다고 합ㄴ디ㅏ
- 뜨거운 물을 조금 넣어 안쪽을 부시고 그 물을 버린뒤 다시 뜨거운 물을 채우면 온기가 더 오래 갑니다
- 물의 양은 되도록이면 가득 채우는게 더 오래가고 열 용량이 그만큼 커지기 때문입니다
- 물을 적게 넣어 빈공간을 많이 남겨두면 시간이 지나 식으면서 다운 공기가 수축하여 병을 열기 어려워 집니다. 그래서 보온병의 나사를 보면 잘 열릴수 있도록 피치가 크고 골도 깊습니다
- 우리 어미니때에는 마호병 또는 마호빙 이라고 불렀는데 일본어로 보온병을 가리키는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따뜻함이 유지된다는 점에서 착안한 마법병을 의미합니다
- 보온병은 야외에서 사용하는 용품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예전에는 두껑의 큼직한 버튼을 누르면 물이 나오는 커다란 자동 보온병 하나씩은 가정에 있었습닏. 한번 끓인 물을 넣으면 오랫동안 따뜻하게 차를 마실수 있어 편했습니다
보온병 종류
- 스탠리
- 미국회사로 보온병 분야의 터줏대감이라 불릴정도로 제품이 다양하고 분류도 잘 돼 있습니다
- 투박하고 고전적인 크고 아름다운 디자인이라서 대중성이 좀 떨어지는데 전쟁터에서도 유명한 제품이었습니다
- 금속으로 된 이중 격벽 진공보온병은 스탠리의 특허였습니다
- 가장 강점은 20~40시간이 넘는 보온 보냉력 특히 4일이상 얼음을 유지한 제품들도 있습니다
- 스타벅스와 코라보도 제품도 많습니다
- 단점은 투박한 디자인 (남성적 듬직한 디자인)
- 중국생산
- 라켄
- 스페인 회사로 스탠리에 비해 종류는 적어도 중국에서 제조하는 스탠리와 다르게 유럽에서 제조하며 내구성면에서도 우수하고 심플하며 디자인 여성스러운 예쁘고 색상도 예쁜 색상이 많다. 특히 이회사 베스트 제품인 라켄 써모 & 자누에서 노랑색과 오렌지 색상은 구하기 어려운 품귀 제품입니다
- 예쁜 디자인에 비해 실용성은 떨어지는 편인데 머그컵 두껑까지 제공하는 스탠리에 비해 아무것도 제공하지 않아 뜨꺼운 물을 먹을때 따로 컵을 준비해야하는 불폄함이 있습니다
- 조지루시
- 일본회사로 오사카에 본사가 있었던 이회사는 해외 진출을 위해 회사 이미지 중 가장 동남아시아에 어울리는 이미지로 코끼리를 선정하면서 코끼리회사로 유명해졌다
- 보온병 제작 역사도 깊고 기술력도 우수하며 한국에서 일본 여행가면 무조건 사왔다는 코끼리 밥솥으로도 유명했다
- 보온 도시락통이 조지루시가 개척한 제품 카테고리 이다
- 우수한 보온력과 밥맛이 뛰어난 강점이 있는 제품이었다
- 야외 어디서든 사용하기 좋을정도로 예쁜 디자인으로 유명해서 커피 제품들로 나올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크기도 작으면서 무게도 가볍고 예쁜디자인 때문에 여성에게도 인기가 많을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이회사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이다
- 워터치형 두껑을 사용한 보온병은 편리한 기능과 내부 불소 코팅으로 항균 발수등에 강한 제품이다
- 하지만 원터치두껑 제품의 경우 두껑의 실리콘쪽에 가습기가 쉽게 차 잦은 물때와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기는 단점도 있다
- 높은 보온병과 보온병 설계상 취약점인 두껑 부분의 플라스틱 부품에 특이한 설계를 쓰기때문에 여러가지 문제를 극복했다
- 보온병에서 물이 시원치 않게 적게 나오는데 안쪽 물 나오는 곳을 튀어나오게 설계를 해서 물을 마실때 한꺼번에 들어가 기도에 들어가거나 사레가 걸리는 것을 방지하는 장점은 있으나
- 물을 부을때 쿨럭쿨럭하는 튀는 물줄기로 물컵에 들어갈때 주변에 물이 튀는 단점도 있다. 물이 나오는 양이 적은 덕분에 자주 물을 마시는 버릇을 시작하는 초보자에게 좋은 제품이다
- 써모스
- 세계최초 보온병을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독일회사이나 대부분 특허소송에서 패소를 했다
- 지금은 일본회사나 다름없는 탓에 조지루시와 비슷한 디자인 보온병 제품들이 많으며 대부분 제품 라인업도 비슷하다
- 디자인도 예쁘고 보온성느이 가격및 무게대비 가상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 가벼운 제품이 절실한 사람들은 거의 써모스만 쓴다고 본다
- 단점은 복잡하게 이리저리 만든 디자인이 너무 많고 물때 설거지가 매우 어렵다
- 타이거
- 일본회사로 조지루시의 라이벌 회사다
- 오사카에 있는 회사이며 아이콘은 호랑이이다 호랑이인 이유는 세계 재패라는 뜻이 있다고 한다
- 한국에서는 많이 수입되지 않아 유병하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상당히 유명하다
- 디자인도 괜찮고 예쁜 보온병이 많지만 한국에서는 수입이 적다보니 주목받지 못했다
- 불소코팅을 사용하지 않는 회사이며 조지루시와 비슷한 제품 라인업이다
- 보온.보냉성능과 디자인 마감 완성도에서는 조지루시에 비해 낮은편이다
- 사이즈가 작은편이고 물을 자주 담을수 있는 일반적인 곳에서 휴대성을 중시하는 200~400Ml 제품이 적절히 괜찮다
- 락앤락, 코스모스, 아폴로 보온병
- 한국제품이고 오래된 기업이다. 국내 양대 보온병 업체이다 (코스모스,아폴로)
< 라켄써모 품귀현상 보온병 – 가격대가 다소 비쌈 >
보온병 추천
보온병을 선정할때 몇가지 기준을 마련하자면 보온효과, 위생문제, 안전문제 이 3가지를 고민해서 구매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최고의 커피 보온병 추천
- 보온효과 : 물이 많이 들어갈수록 효과가 뛰어나다. 적당한 크기에 보온효과가 좋은것
- 위생문제 : 실리콘으로 음용하는 방식은 위생적으로 문제가 되고 여름철 물때가 끼든지 곰팡이가 생김
- 분리세척이 가능할수 있도록 (일체형 보다는 분리형)
- 스탠리의 경우 플라스틱만으로 사용
- 안전문제 : 친환경, 환경호르몬등 잇슈가 없는제품. 아기들에게도 이용가능한 안전한 제품
- 클린켄틴 와이드 보틀 물병
- 여러가지 사항을 감안해서 개인적인 보온병은 클린켄틴 와이드보틀 800ml 물병
- 가격대 24,670 + 택배비 3,000 = 27,670원으로 저렴한편
- 보온보냉효과 디자인 안전위생적 측면고려
클린켄틴보틀 https://www.11st.co.kr/
보온병 장점
- 따뜻하게 차게 온도를 유지하면서 음료를 이용할 수있다
- 환경적인 문제가 해결된다
-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 음료의 양을 적절히 조절할수 있다
보온병 종류를 공부하며 작은 병 하나에 과학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 그리고 디자인이 텀블러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라 생각이 드네요 그 대표적으로 스타벅스에 진열돼 있는 텀블러는 누구나 갖고 싶은 애정 물품중 하나가 돼 버렸습니다. 특히 여행지에 가면 꼭 스타벅스에 들러 컵을 사는 친구를 보며 좋은 제품은 기본이겠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마케팅 기술이라는 사실을 한번더 상기해 봅니다. 이번 겨울에는 클린켄틴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