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종류 6가지 특징 정리 (납작,천도,마도카,신비,편도,개복숭아)

복숭아 의 상큼한 맛과 향긋한 향은 복숭아를 가장 좋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복숭아는 그냥 복숭아라 생각하는데 납작복숭아라는 품종을 알고 그것을 사먹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조그만한 것이 얼마나 달고 맛나든지,, 특히 신맛을 싫어라 하기에 어덜지 궁금했는데 복숭아 본연의 그맛이었습니다 (내가좋아하는)

복숭아를 많이 먹어봤지만 지금처럼 작은것이 맛나는건 또 처음입니다

복숭아 종류도 한번 알아보고 가급적 먹어보지 않은 다른 종류도 한번 먹어봐야 겠습니다. 여름이 무더운 여름이 싫지만 내가 좋아하는 복숭아를 실컷먹을수 있어 참좋습니다. 싱싱하게 씻어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먹으면 그 식감이 남다르는……오늘도 복숭아에 손이갑니다

음식궁합 최악 18 , 같이 먹으면 안 좋은 음식 , 최악의 음식궁합

복숭아 종류

복숭아의 종류는 껍질에 나는 털의 유무에 따라 크게 털복숭아(유모계)와 천도복숭아(무모계)로 구분한다.
털복숭아는 다시 과육 색에 따라 보통 백도와 황도로 나뉘는데 블러드 복숭아라고 해서 살이 아주 진한 붉은색에 향기가 매우 진한 종도 있다.
겉면이 매끈하고 속은 단단한 천도복숭아는 맛이 가장 시고 껍질에 털이 없다. 우리 나라의 경우 보통 과육이 부드럽고 즙이 많고 상대적으로 단 백도가 생과일로 많이 소비되고, 단단하고 즙이 적고 담백한 편인 황도가 통조림으로 소비되는 경향이 강하다. 또한 과육의 단단한 정도로 경육종(딱딱한 복숭아)과 용질성(말랑한 복숭아)으로 나누기도 한다. 말랑한 것이 당도가 높아서 인기는 말랑한 것이 훨씬 좋은 편(말랑한 복숭아)이나, 씹는 맛을 즐기거나 하는 사람은 당도와 수분이 낮은 단단한 것(딱딱한 복숭아)도 좋아하는 경우도 보인다. 일명 물복 !, 딱복 ! 그래도 저는 딱복이 최고지요 . 복숭아를 좋아해도 물복은 잘 먹지않는 이 신기함 ㅋㅋㅋㅋㅋ

납작 복숭아

  1. 납작한 복숭아. 과즙이 많고 과육이 무르며, 한국의 일반적인 복숭아보다 새콤한 맛이 적고 단맛이 강하다.
    • 둥근 복숭아에 비해 크기도 작고 가볍다. 들고다니며 먹기편하고. 과육은 흰 것도 있고 노란 것도 있다.
  2. 납작복숭아는, 일반 복숭아와 마찬가지로 중국이 원산지다.
    • 중국에서는 판타오라고 불린다.
    • 손오공이 먹은 복숭아로도 알려져 있다.
  3. 유럽과 미국에서도 활발히 생산, 유통된다.
    • 미국에는 19세기에 처음 소개되었으나 큰 반응은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 1990년대에 큰 인기를 끌기 시작, 지금처럼 흔해졌다.
    • 유럽에서는 1990년대에 처음 소개되어 여름철에 흔히 볼 수 있는 과일이 됐다
    • 중국 이외에는 주로 스페인같은 국가에서 생산된다
    • 유럽의 슈퍼마켓을 가보면 대부분 스페인에서 대량생산된 납작복숭아를 싸게 구매할 수 있어 유럽 여행 시 꼭 먹어봐야할 과일로 손 꼽히고 있다.
  4. 납작복숭아가 우리나라에서 인터넷에 처음 맛 본 사람들의 호평이 올라오면서 2010년대 들어 알려지고 있다. 유
  5. 우리나라에서는 납작복숭아, 도넛복숭아, UFO복숭아 등등으로 불리는데 납작 복숭아나 도넛 복숭아가 제일 많이 쓰인다
  6.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경부터 조금씩 생산하기 시작한 거라 아직은 소비자 반응을 지켜보며 실험적으로 재배되는 수준이다
    • 납작복숭아는 일반 복숭아에 비해 재배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 움푹 파인 윗부분에 빗물이라도 고이면 쉽게 썩어버리는데다 병에도 잘 걸린다.
    • 초보 수준인 재배 농가들이 경험을 더 쌓아야 대량생산 할수있다
  7. 납작복숭아의 생산량이 워낙 적어서 직거래 중심의 소량 유통만 되고있다
    • 복숭아는 크고 모양이 좋아야 비싼가격에 팔리는데, 납작복숭아는 못생기고 작아서 크게 호응은 없다
  8. 납작복숭아는 수확하고 이틀 정도 지난 후에 먹어야 가장 맛있다고 한다.
    • 이 점을 잘 알아 두고 후숙과정을 거치며 복숭아답게 쉽게 상한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천도 복숭아

  1. 복숭아 중 특이하게 털이 없으며 가장 신맛이 난다.
  2. 과육의 색도 대부분 주황색이며 크기는 작은 편이다.
  3. 식감은 복숭아보단 크기 좀 키워놓고 과육이 단단한 자두에 가깝다.
  4. 신맛 때문에 일반 복숭아 와는 다른 맛이다
  5. 복숭아 털을 싫어하거나 시고 과육이 좀 단단한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잘 맞을수도 있다.
  6. 원래는 털 있는 일반 복숭아의 돌연변이라 볼수있다

마도카 복숭아

  1. 털복숭아로 알려진 복숭아 품종이다.
  2. 딱딱하지는 않지만 물컹물컹하지도 않다.
  3. 수확시기는 7월 말~8월 초 사이이다.

신비 복숭아

  1. 생긴 것은 천도복숭아지만 천도 특유의 신맛이 없고 백도마냥 달아서 천도와 백도의 장점을 합친 복숭아이다.
  2. 최근 각광받기 시작하여 많이들 사먹는다
  3. 6월 중순부터 7월 초 2~3주간 출하된다.

개복숭아

  1. 복숭아가 품종개량되기 이전에 야생에서 자라던 품종.
  2. 돌복숭아라고도 불린다.
  3. 매실과 비슷하게 생겼다.
  4. 산에서 자라는 걸 볼 수 있다.
  5. 과일 크기가 작아서 먹는 용도로는 부적합하지만 천식, 기침, 기관지염 등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약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6. 향이 강하기 때문에 주로 매실처럼 청을 담아서 먹거나 술을 담가 마신다.
  7. 씨앗을 따로 수거해 가지와 함께 액막이 용품으로 불교나 무당 관련 용품 판매 사이트에서 판매된다.
  8. 품종 개량된 복숭아에 비해 병충해에 강하기 때문에 품종개량이나 대목으로 사용한다.

편도 복숭아

  1. 익으면 피스타치오처럼 가운데가 벌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2. 과일 그 자체보다는 안에 든 씨앗의 배젖 부분을 따로 분리해 놓은 것을 더 쉽게 볼 수 있는데. 바로 아몬드다.

복숭아https://namu.wiki/w/%EB%B3%B5%EC%88%AD%EC%95%84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