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말하다

생밤을 오독오독 씹어 먹으며 가을 하늘을 양껏 바라보던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유독 밤과 대추를 좋아해서 그 옛날 시골에서 제사를 지내고 나면 알밤과 대추는 제 몫이었지요 . 지금도 가을이 되면 생밤도 좋아하고 대추도 많이 좋아합니다. 요즘은 너무나도 맛난 과일이 많아 밤도, 대추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이 없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욱더 옜날 과일이 좋아지는건 저도 이제 어른이 […]

냉면 ~ 냉면 냉면 노래가 입에서 멤돕니다. 면은 싫어하지만 냉면 싫어 하는 우리나라 사람이 있을까요? 피로에 지친 고 3 딸아이를 위해 숯불구이를 먹으러 가면서 환상의 콜라보 물 냉면 숯불구이 세트를 먹기로 했습니다. 우리 입맛에 꼭 맞는 냉면이 궁금해 졌습니다. 냉면 https://namu.wiki/w/%EB%83%89%EB%A9%B4 냉면 개요 냉면은 우리나라 요리로 밀이나 메밀로 만든 면을 차가운 육수에 말아 먹거나 양념에

탕수육 중국 요리중 기본중에 기본이 탕수육일 겁니다 자장면 & 탕수육, 짬뽕 & 탕수육, 큰거든 작은거든 식사 메뉴에 만두보다도 더 많이 따라 오는 탕수육은 돼지고기로 만든 요리 입니다. 중국요리중 “육” 은 돼지고기로 “기”는 닭고기로 만든 요리라 합니다. 라조기, 깐풍기는 닭으로 만든요리 라는 거지요. 오늘 직장인 요리교실에 탕수육을 만들었습니다. 수제로 만든 탕수육 그것도 제 손으로 만든 요리는

가리비는 딱히 좋아하거나 직접 사서 가정에서 먹지는 않았습니다. 막연히 귀찮고 번거러울것 같고 왠지 해캄이라든 요리 과정에 어려운점등이 있어 집에서 먹는것보다 식당에서 구워먹거나 자숙회로 먹곤했는데 , 최근 가족들과 모여 가리비를 쪄 먹은적이 있는데 너무 달콤하고 담백해서 깜짝놀라 그리고 조리 과정도 너무 쉬워 집에서 양껏 한번 먹어보자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가리비 생산되는 제철만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음식이든

고구마 따끈하게 구워 우유와 같이 먹으니 그 맛이 너무 달콤해서 요즘에 부쩍 많이 먹습니다. 엄마가 고구마를 직접 키워 생산을 하기에 농약등 유해물질 염려도 없고 맛도 너무좋아 영양간식 및 식다대용으로 이용합니다. 일단 고구마는 맛도 있지만 먹고나면 포만감에 다른 간식을 먹지 않으니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막연히 생각을 해왔는데 정말 그렇는지 제대로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고구마 https://ko.wikipedia.org/wiki/%EA%B3%A0%EA%B5%AC%EB%A7%88 고구마 개요

홍합은 추운 겨울 따뜻하고 깔끔한 국물의 대명사 입니다. 포장마차에서 즐겨 먹는 뽀얀 국물에 담백한 맛 그리고 시원한 홍합탕은 서민들 속을 풀어주는 대표적인 국인데요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아이들 성장발육에도 매우 좋습니다. 깔끔한 이 국물이 어찌 이리 시원하고 맛나던지 먹을때 마다 신기했습니다. 명절때 끓이던 탕국 ( 두부국)에 시어머니께서는 늘 마른 홍합을 넣어 육수로

굴 개요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린웁니다. 영양이 가득한 재료이고 바다의 향이 나는 맛도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먹거리이고, 카사노바가 가장 좋아했다는 자양강장제 굴 이 굴을 한번 파 헤쳐봅시다 식용종인 참굴을 말하며 굴조개라고도 한다, 한자어로 모려 , 석화등으로 표기한다. 굴이 식용으로 이용된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한국에서도 선사시대 조개더미에서 많이 출토되었다 굴류는 왼쪽 껍데기로 바위등에 붙으며 오른쪽

순두부 찌개의 진짜 맛이 무엇이지 ? 집에서 순두부 찌개를 끓여 먹을수 있나 ? 이번 요리교실에서 순두부찌개 본 맛이 어떤것인지 꼭 알고 싶어 순두부 찌개 끓이는 전과정을 섬세히 세심히 기록을 했습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순두부 양념을 사다가 육수넣고 양념 넣고 야채 순두부넣고 끝이었는데 그래서 늘 시판 양념에서 나는 조미료 맛, 느낌 그게 다였는데 과연 어떤게 진짜 순두부

멸치는 우리나라에서 명태에 이어 두번째로 어획량이 많은 어류지만 옛날에는 먹지 않았다고 한다. 멸치잡이는 산란기인 4~6월이 지나 7~8일이 성수기다 멸치는 떼를 지어 다니는데 많게는 수억마리가 함께 움직인다. 멸치잡이에는 최소 배 여섯척과 선원 일흔명 정도가 필요하다 그물을 끄는 본선 추척과 어군을 탐지하는 어탐선 이들 사이르 오가며 그때그때 필요한 일을 맡는 보조선, 어획한 멸치를 삶는 가공선, 삶은 멸치를

과메기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찬바람에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면 낮과 밤에 온몸을 내어줘 오동통한 살집에 각종 야채와 초고추장의 조합으로 정말 많은 애주가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드는 과메기, 비릿한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과메기 만은 제 철에 꼭 먹어야 할 음식으로 손꼽고 있습니다. 그까이꺼 세상 뭐 있습니까 먹고싶은거, 맛난거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동료들과 함께 맛있게 먹으면서 살아내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