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유래 및 나라별 스승의 날 , 세종대왕 탄신일이 5월 15일 ?

스승의 날만 되면 친구들과 함께 고등학교 은사님을 만납니다. 코로나 팬더믹 시기만 빼고 거의 10여년전 부터 그래왔으니 저 스스로도 뿌듯하고 칭찬하고 싶습니다.살아감에 있어 스승을 기억하고 만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 (많은 사람이 그렇게 하고있겠지만 ) . 유독 고등학교 선생님과의 만남 아마 가장 지금 기억에 선명하고 (초등학교 중학교때는 선생님께서 저를 기억이나 하실라나…..) 친구들도 지금까지 연결이 돼 만나고 있기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승의 날 즈음해서 간단한 식사와 선물 그리고 차를 마시면서 지나간 세월을 이야기 하고 앞으로 있을 미래를 선생님과 이야기 하면서 아…..10여년 이상 차이가 나지만 선생님과 우리가 같이 인생이 익어지고 있구나 생각을 합니다

스승의 날 이번에는 바로 앞날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선생님을 뵙는다는 생각에 살짝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됩니다. 졸업한지 30년이 지났으니 매번 봴때마다 설레이는건 사실이지요 마치 여고시절로 돌아간것 처럼. 1년에 한번 봽는것이지만 친구들과 같이 인생을 걸어간다는데 대해 감사하고, 선생님께서 더 건강하게 오랫동안 저희들을 만나실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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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유래

  1. 스승의 은혜에 보답을 하는 날.
  2. 스승의 날은 매년 양력 5월 15일로 이 날은 ‘겨레의 스승’으로 꼽히는 세종대왕의 탄신일에서 따왔다.
  3.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여 전국 온 백성에 가르침을 주어 존경받는 것처럼 스승이 세종대왕처럼 존경받는 시대가 왔으면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4. 음력(명나라 대통력) 1397년 4월 10일은 양력 율리우스력으로 1397년 5월 7일 월요일이고, 이를 그레고리력으로 환산한 날짜가 1397년 5월 15일 월요일이라서 그 날이 스승의 날로 된 것이다.
  5. 우리나라에서 스 승의 날이 처음부터 5월 15일이었던 건 아니라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이 세계 적십자의 날(5월 8일)을 맞아 자신의 스승을 찾아간 것이 시초였다. 이것이 날짜상 어버이날과 겹치기에, 일주일 후이자 대한민국의 스승이라 할 수 있는 세종대왕 탄신일로 미뤄 오늘날까지 기념하게 되었다.
  6. 우리나라에서는 교육 정책을 총괄하는 교육부가 스승의 날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모범 교사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을 하고 있다.
  7. 5월 중순이면 대부분의 정규 교과 과정에서 1학기 중간고사 직후 시점이라 일각에서는 스승의 날을 매 학년을 끝마치는 2월로 옮기자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스승의 날 https://namu.wiki/w/%EC%8A%A4%EC%8A%B9%EC%9D%98%20%EB%82%A0

스승의 날 행사 및 선물

  1.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권익위 해석에 의하면 10원짜리 색종이로 접은 카네이션을 주는 것도 무조건 불법이라고 한다.
    • 직무관련성이 있기 때문에 허용하는 금액 이하의 선물이어도 예외 규정에 걸린다
  2. 스승의 날이라는 행사로 기념식을 여는 학교도 있으나, 지금은 자체적으로 휴교를 하는 학교도 많다
  3. 스승의 날에 예전에는 선물과 카네이션 꽃도 달아드리고 했지만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격히 적용이돼,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각종 행사와 선물 기념식은 사라지는 추세다

스승의 날 나라별 행사

  1. 부탄
    • 5월 2일이 스승의 날이다.
    • 이날은 부탄 제 3대 국왕인 지그메 도르지 왕축 국왕의 생일이지만 생일이 아니라 스승의 날로 지정이 되어있다.
    • 현재 부탄의 현대식 교육의 토대를 만든 시기가 지그메 도르지 왕축 국왕 시절이기 때문이라 그 것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 부탄에 현대식 교육을 가르치는 학교가 왕의 칙령으로 세워지고 부탄의 전통적 방식이 아닌 현대 영국식 교육제도가 들어선 게 이때다.
  2. 멕시코
    • 한국과 똑같이 5월 15일이 스승의 날이다.
    • 이 날은 모든 교육기관이 휴강하며, 특히 한국과 달리 공휴일로 지정했다
  3. 베트남
    • 11월 20일이 스승의 날이다.
  4. 대만
    • 공부자탄강일(공자의 생일)인 9월 28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 대한민국에서는 유교 학교 성균관대학교가 공부자탄강일에 휴교를 하고 있다.
  5. 중국
    • 양력 9월 10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 신중국 건국 이후 스승의 날은 여러 차례 날짜가 바뀌다가 1985년 학년 초인 현재의 날짜로 정했다.
  6. 러시아
    • 개학일을 스승의 날 비슷하게 기념
    • 담임선생님이 된 교사의 가슴에 꽃을 꽂아주며 1년 동안의 교육을 잘 부탁드린다는 식의 단출한 개학기념행사를 가진다.

스승의 날은 교권존중과 스승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여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하여 지정된 날이라고 하는데 사실 교권의 권위가 많이 추락한건 사실입니다. 예전 군사부일체라 하여 임금과 스승과 아버지의 은혜는 다 같다는 뜻으로 스승을 부모와 임금과 같이 생각하고 존중했었는데 . . . . .

스승의 날을 맞이하면서 과거 학교다닐때 선생님의 모습들을 기억해 봅니다. 폭력을 휘둘렀던 선생님, 인자하여 늘 따뜻하게 안아주시던 선생님, 진로에 대한 방향을 확실히 제시해 주셨던 선생님 ~~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선생님 지도와 인도에 따라 갔다면 제 삶이 조금이나마 더 윤택하고 편안해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선생님에 대한 좋은 기억이 더 많은 저는 행복한 사람이겠지요 ?? ~ 이번 선생님을 만날때에는 붉은 카네이션을 준비해서 그 가슴에 꽂아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을 찾아서 만날수 있는 저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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