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 전북여행 , 국내여행 , 당일 국내여행 전북 전주 한옥마을 , 전주 시장 4곳 소개

전주 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전주는 언제 가더라도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곳입니다. 온전하다는 의미의 전주 !! 모든것이 온전한 전주를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아이가 어릴때는 전주 동물원에 가서 하루종일 놀았던 기억이 있고, 전주올라가는 중간에 있는 진안의 마이산 !! 진안과 전주를 연결해서 1박 2일 코스 여행도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주 야시장의 그 먹거리들 ~ 밤의 고풍스러운 전주한옥마을. 전주는 저에게 쉼 이자 안식처 같은 곳입니다

전주

  1. 전주 완산의 비명 원의를 볼 때 “완”과 “전” 은 모두 “온전하다”는 “온”이란 우리말 뜻을 지닌 글자이다.
  2. “완”은 그 음도 “온”의 근사음으로서 “완”이란 글자는 “온”이란 말에서 비롯된 것이다.
  3. “전주”, “완산”의 옛 지명은 “온·다라 “였음을 알 수 있다. “온” 이란 뜻은
  4. 첫째, 온전하고 흠이없다.
  5. 둘째, 뚜렷하고 갖추어져 있다.
  6. 셋째, 순수하고 티가 없다.
  7. 넷째, 모든 것이 어우르다.

전주는 온겨레가 바다를 건너다”라는 뜻이다.결국 “온 다라”는 온겨레가 온 뜻을 어울려 온 힘을 합하여 거친 바다의 풍파를 헤쳐 온전하고 흠이 없으며 그리고 뚜렷하게 모든 것이 갖추어진 나라를 세우자는 이상이 담겨져 있다.

전주 용머리 고개

  1. 강감찬이 이곳에 있을 때 어느해 가물어서 몹시 걱정하다가 하루는 하인을 시켜 지금 막 내를 건너는 초립동이 있을 터이니 그를 곧 데려 오라고 일러 보낸즉, 과연 그사람이 있어 데리고 왔는데 그를 보자 강감찬이 호령하되 “이렇게 가물어도 못본체하고 지나가다니 괘씸하노라”하였더니 그 초립동은 실은 용이 둔갑한 것이었으니 죽음을 면하고자 승천하며 비를 내리게 하고 떨어져 죽은 곳이 이 고개라 하여 그후 강감찬은 그 용을 후히 장사지내 주고 묻어 주었다함.

전주 박진효 자문

  1. 죽정공 박진이 영암군수로 있었던 태조 3년 그의 부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왔으나 때마침 8월 장마로 남천이 범람하여 건너지 못할 형편인데 급한 마음에 그는 말을 타고 물결속에 뛰어 들었더니 물 줄기 한복판이 딱 갈라져서 무사히 내를 건넜다고 하며
  2. 엄동설한이 되어 부친의 병환이 차도가 없어 부친의 소원을 물었더니 꽃순이 먹고 싶다 하므로 목욕재계하고 산에 올라가 하늘에 축원한 뒤 눈을 뜨니 눈속에 꽃이 만발하여 있는 것을 발견하여 그 꽃순을 따다가 달여 드렸으며, 다시 잉어를 원하는 부친을 위하여 방죽을 덮은 얼음장을 깨뜨렸더니 커다란 잉어 한 마리가 뛰어 올랐다고 하며 또 수박을 원하는 부친을 위하여 눈에 덮힌 산 골짜기를 헤매었더니 탐스럽게 익은 수박이 달린 수박덩굴을 발견하였다고 함
  3. 이리하여 그가 꽃을 구하려 해매었던 산을 朴菓山 얼음 속에서 잉어가 뛰어 나온 방죽을 잉어쏘, 수박을 얻은 골짜기를 수박동이라 함

전주 한옥 마을

  1. 전주 한옥마을은 1977년 한옥마을 보존지구로 지정되었다.
  2. 전주시 완산구 교동,풍남동 일대가 700여 채의 전통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다.
  3. 이 마을은 일제강점기때 성곽을 헐고 도로를 뚫은 뒤 일본 상인들이 성 안으로 들어오자, 이에 대한 반발로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현재까지 당시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전주 수목원

  1. 전주시 덕진구에 자리한 한국도로공사 전주 수목원은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비영리 수목원이다.
  2. 고속도로 건설 시 불가피하게 훼손되는 자연환경을 복구하기 위해 1970년대에 조성되었다.
  3. 현재는 10만 평의 부지에 약 3600여 종의 꽃과 나무가 심겨 있고 습지원, 무궁화원, 죽림원, 일반 식물원, 유리온실, 장미원 등 10개가 넘는 주재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주 여행https://www.scstour.co.kr/gdsDetailView.do?tgdIdx=70900

전주 시장

전주 시장https://www.jeonju.go.kr/

  1. 전주 남부 시장
    • 전주의 깊은 역사를 고스란히 지니고 있는 역사적 시장
    • 전주는 일찍부터 상설 점포인 시전이 개설되어 있던 지역으로, 교통까지 편리해 상업 도시로 성장하기 좋은 곳이었다.
    • 그중에서 현재까지도 전주 전통시장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남부시장은 옛 전주 부성 밖에 형성되었던 장에서 유래되어 전주 사람들의 생활사 전반에 깊이 연관되며 지역 경제 및 유통의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 청년몰과 야시장을 통해 현지인은 물론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면서 전통시장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여 전국적 확산에 큰 역할을 했으며, 정부로부터 전통시장 활성화 1등 도시로 인정받았다
    • 전주 한옥마을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걸어서 3분도 안 걸리는 풍남문과 남부시장은 관광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이끈다.
    • 전주 4대문 중 유일하게 남은 남문인 풍남문(보물 제308호) 일대에 섰던 장들이 모여 형성된 남부시장은 조선시대부터 호남지역을 주름잡던 대표 전통시장이자 전주 지역 3.1운동의 발상지로써, 그야말로 전주의 깊은 역사를 고스란히 지니고 있는 유일무이한 역사적 시장이다

  1. 신중앙 시장
    • 신중앙시장은 노송천 사이로 난 버드나무길에 하나 둘 좌판이 생기고, 점포가 늘어나면서 버드나무 시장이라 불리다가 1999년에 전주 중앙성당 옆에 정식 개장하게 된 상가주택 건물형의 중대형 시장으로, 전주 시민들과 근현대사를 함께 해온 전주의 추억이라 불린다.
    • 보기 좋은 시장 풍경과 맛있는 먹거리 그리고 사람들의 담소와 가격 흥정을 듣다 보면 어떤 이에게는 옛 추억을 회상시키고 어떤 이에게는 이색적인 경험으로 오감이 즐거워진다
    • 신중앙시장은 교통 요충지로 최고의 상권을 갖추고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전통시장으로서 오늘날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 현재는 문화관광형시장 및 현대화 사업 도입을 통해 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쿨링시스템, 공영주차장 운영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포장마차 거리에서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새로운 전성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1. 모래내 알짜시장
    • 전주천이 흘러 모래가 쌓인 곳에 사람이 모이고 상품이 모이고 정까지 모여 만들어진 모래내 알짜시장, 알짜시장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전주의 알짜배기 상품들이 모여있는 이곳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전주의 명물시장이다.
    • 모래내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혹여나 오는 길 헷갈릴까 정겨운 벽화가 모래내 시장 들어오는 길도 알려준다.
    • 시장에 온 사람들에게 오늘도 내일도 복 받아 가시라는 문구에 마음까지 훈훈해진다.
    • 알록달록 벽화길을 지나 시장에 들어서면 온갖 먹거리와 농산물, 잡화들이 우릴 반긴다.

  1. 청년몰
    • 남부시장 2층에 있는 청년몰
    • 전형적인 시장 분위기가 아닌 새로운시도
    • 청년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청년몰은 새마을시장이 있던 곳에 시장을 활성화시키고자 뜻이 맞는 청년들이 모여 만든 레알뉴타운이다.
    • 각자의 개성과 아기자기함으로 꾸며져 있어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구경만 해도 지루할 틈도 없이 눈이 즐거운 곳이다.
    • 예쁘게 꾸며진 상점들은 따로 포토존을 찾지 않아도 가게 앞에 서서 찍는 사진조차 인생 사진으로 보이게 해준다.
    • 곳곳 포토존 명당이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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