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역사 및 명소, 노점상 거리 와 진해군항제 문제점 3가지

진해군항제가 시작됐습니다. 야호 !!! 그동안 코로나로 몇년동안 지척 진해 군항제가 취소됐고 그 사이 몇번 벚꽃을 보러갔지만 공식적인 행사 개최와는 다른 의미 이닌까요 ?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하다면 유명할수 있는 벚꽃축제 진해군항제

진해군항제의 역사 스토리 그리고 중심부 깃점으로 유명한 곳 벚꽃이 이쁜곳에 대해 한번 알아보고 논란이 되고 있는 진해 군항제 문제점등도 한번 짚어봅니다. 그래도 진해군항제가 열려 신납니다. 이번 주말 교통지옥이지만 진해군항제에 한번 다녀 와야겠습니다

진해군항제

  1.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리는 벚꽃축제로, 벚꽃이 만개할 무렵인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진행된다.
  2. 2011년부터 2019년까지는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고정적으로 진행되었으나 벚꽃 개화시기가 점차 예년보다 앞당겨지는 현상에 따라 2023년부터는 3월 말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3. 창원특례시 주최,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의 주관으로 중원로터리 등 진해구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4. 벚꽃 명소로 알려진 진해구민회관, 경화역, 중원로터리, 안민고개 등 4곳의 벚꽃 개화 상황을 축제일 20일 전부터 종료 때까지 창원시 홈페이지와 시정홍보 전광판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5. 군항제 행사 시기에는 진해 해군기지들 중 해군기초군사교육단과 해군사관학교, 진해기지사령부 일부 구역을 개방한다. 또한, 군항제 특별 버스 노선인 998번, 999번이 임시 개통된다.
  6. 진해기지사령부 내 무단으로 사진 촬영하거나, 행사장과 무관한 군사시설에 침입하는 행위는 원칙적으로는 금지되어 제지를 받을 수 있다.
    • 의도적으로 군사시설을 향하지 않고 적당히 벚꽃길을 배경 삼아 기념 촬영하는 정도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 개인 차량은 인가 후 출입 가능하지만 기지 내에 주/정차할 수 없다.
    • 999번 임시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7. 경남 FC를 상징하는걸로 군항제의 벚꽃이 등장했다.

진해 벚꽃 방문후기 https://blog.naver.com/9452166/222291568937

진해군항제 역사

  1. 1952년 4월 13일 대한민국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계기가 되어 1963년에 제1회 군항제가 열렸다.
  2. 1993년부터는 해군작전사령부에서 기존 관례를 깨고 진해기지사령부 영내 도보관광과 제한적인 사진 촬영도 허용해주었다.
  3. 해군사관생도 충무의식, 함정 공개행사 등을 군항제 일정에 편성해 민간인에게 적극적으로 문호를 열면서 대표적인 해군 문화행사로 자리하고 있다.
  4.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했던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간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시행으로 축제가 전면 취소되었다.
    • 그러나 행사 개최 유무와는 무관하게 벚꽃 구경을 위해 찾아온 관광객이 여전히 많았는지 결국 창원시는 경화역, 여좌천 로망스다리, 제황산공원, 안민고개 등을 출입 통제했으며, 유관단체 봉사자와 경찰이 협력하여 이곳에 출입하려는 행인과 노점상을 단속했다.
  5. 2024년 3월 22일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전야제가 열렸다.
    • 올해 초 기상예보에 따라 겨울철 이상 고온에 오늘쯤 벚꽃이 필 걸로 예상돼 축제 개막일을 2023년보다 이틀 앞당겼다가 아직 벚꽃이 피지 않아 벚꽃 없는 벚꽃 축제가 됐다.
    • 3월 들어 3차례 꽃샘추위가 이어졌고 잦은 비로 일조량이 부족해 개화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개화율은 약 5%로 진해의 벚나무 약 36만 그루는 3월 25일쯤 꽃망울을 터뜨려 3월 28일~29일쯤 만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6. 창원시는 교통 체증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경찰과 공무원 등 6천3백 명을 투입했으며 주요 진입로의 차량을 통제하는 만큼, 무료셔틀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7. 날씨 상황에 따라 4월 1일까지 축제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8. 먹거리 장터 ‘바가지 요금’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80여 개 부스를 모두 실명제로 운영하고 단속반과 신고센터를 운영해 ‘바가지 요금’이 확인된 업체는 3년 동안 진해 군항제에 참여할 수 없도록 했다.

진해군항제https://namu.wiki/w/%EC%A7%84%ED%95%B4%20%EA%B5%B0%ED%95%AD%EC%A0%9C

진해군항제 명소

진해군항제는 진해 전체가 벚꽃으로 물들여지는 곳이라 어디 한 곳 벚꽃이 빠지는 곳이 없을 정도이빈다. 진해군항제 명소중에 명소, 벚꽃 명소를 동서남북 기준으로 한번 정리해 봅니다

  1. 중앙부: 탑산(제황산 공원)과 여좌천(로망스 다리)
  2. 서쪽: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3. 동쪽: 안민고개(엄연히 말하면 동북향), 경화역 벚꽃터널
  4. 북쪽: 장복산공원(마진터널)
  5. 남쪽: 해군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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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노점구역

진해군항제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행사이다 보니, 각종 바가지 요금 노점상들이 난립을 했었다. 어느시간 지난후 모든것들 정비해 아무곳에서나 노점상을 벌릴수없고 특별한 노점구역을 정해서 운영한다

  1. 각설이 구역
    • 품바 단원들의 공연장이자 군항제의 또다른 벚꽃.
    • 블루빌 앞쪽사람이 가장 많이 모인다.
    • 여러 오락거리가 밀집해있으며 행사의 시작과 다름없는 장소.
  2. 서양 구역
    • 진해우체국과 건물 사이의 좁다란 길은 외국인들의 집합소이다.
    • 이국적인 물건들(목각제품, 돌 목걸이, 드림캐처 등)이 늘어져 있으며 우체국 입구의 노래가 구역의 위치를 알려준다.
    • 2016년~2017년 군항제 중에는 케밥을 판매함
  3. 장터 구역
    • 세광병원까지 연결된 길목에는 질 높은 음식들이 자리해 있다. 다
    • 른 구역에서는 보지 못하는 각양각색의 먹거리가 존재한다.
    • 엿을 파는 각설이들도 포인트.
  4. 상품 구역
    • 평화 아파트 앞에 위치한 곳으로 매우 기다란 다이소와 같은 가게가 존재한다

진해군항제 문제점

  1. 왜색논란
    • 일본을 상징하는 꽃인 벚꽃으로 축제를 연다는 것에서 민족주의적 비판은 감수할 수밖에 없는 위치이기도 하다.
    • 군항제가 충무공 이순신을 기리는 것에서 연원을 둔다고 해도, 그 핵심인 ‘지금과 같은 형식으로 벚꽃을 즐기는 문화’ 자체는 일제강점기에 시작된 것이 맞기 때문이다
  2. 바가지 논란
    • 축제인 만큼 이런저런 먹을거리 노점이 생기기는 하는데, 지역 고유의 특별한 음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맛이 좋지도, 가격이 적당하지도, 양이 많지도, 위생상태가 좋지도 않다.
    • 관광지에 왔으니 경험삼아 한 번은 먹을 정도지, 사실 다른 동네 축제에서 볼 수 있는 노점이랑 똑같다.
    • 경험자나 현지 주민에게는 간단한 간식이나 도시락을 싸가거나, 사람들이 붐비는 쪽을 벗어나서 먹어야 한다
  3. 교통문제
    • 교통체증은 진해구를 넘어서 진해구로 넘어가는 창원시의 외곽 순환도로인 국도 25호선이 안민터널이 있는 안민동부터 수킬로미터 떨어진 경남도청 부근부터 막히기 시작한다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전국에서 오는 수많은 차량이 그 좁은 진해구로 몰리기 때문에 불편하다고 싫어하는 진해구민들도 많고 한마디로 교통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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