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기름 참기름 차이 >
들기름 특징
- 들기름은 들깨를 짜서 만드는 기름이다.
- 국산 들기름은 10월 초순 중순경 들깨꽃 꼬투리가 지면 이 기간에 맞춰 베어내어 말린후 깨를 턴 작업이 지나서야 들기름을 짤 수 있다.
- 들기름이 참기름보다는 저렴하다는 인식이 있고, 실제로 과거에는 들기름 가격이 참기름 대비 1/3 수준이었다.
- 대량 생산 참기름은 일부 고급제품을 제외하면 저렴한 수입산 참깨라 비싸지 않고, 들기름보다 소비량이 많아 판매량 자체가 참기름이 압도적으로 많다.
- 들깨는 수입을 하더라도 들여올 만한 데가 중국산 정도 생산국도 적고 쉽게 산패되기 때문에 가격이 참기름 보다 비싸다 2023년기준약 3배정도비쌈
- 깻잎과 같은 식물에서 나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 깻잎을 먹기위해 심는 종자와 들깨를 얻기 위해 심는 종자가 다르긴 하나 , 대개는 들깨도 털어서 기름내고 그 사이에 깻잎도 따서 먹는다.
들기름 활용
- 참기름에 비해 소비량은 적은 편이다
- 식물성 기름 중에서 오메가 3 지방산 함량이 매우 높지만, 빨리 산패되는 원인이기도 하다.
- 향이 강렬하고 참기름보다는 약간 취향을 타는 향이다
- 올리브유처럼 한 숟갈씩 섭취하는 사람도 많다
- 오메가-3의 대표주자로 많이 나오면서 먹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 최근에는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 일본에서 오메가 3 지방산 함량이 높다고 강조하며 홍보하자 판매량이 엄청나게 뛰어올랐다고 한다.
- 주의해야할 점은 들기름을 포함한 모든 기름은 영양소 대비 열량이 매우 높다.
- 들기름 한 숟갈의 열량은 120kcal로 이는 무려 밥 반공기에 해당하는 열량이다.
- 탄수화물 및 단백질도 거의 없어서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섭취하는 것은 괜찮으나 몸에 좋다는 핑계로 자주 섭취하면 여타 운동 및 식이요법을 병행하지 않는 한 비만하게 된다.
- 참기름과 섞어서 사용할 경우 영양소도 풍부해지고 보관 기간도 연장되는 효과가 있다.
- 배합비율은 8:2로(들기름이 8이고 참기름이 2이다) 맞추는 것이 가장 좋다.
- 참기름을 너무 적게 섞으면 풍미 향상과 보관 기간 연장 효과가 떨어지고, 그렇다고 너무 많이 섞으면 들기름 특유의 풍미를 해치는 역효과가 나기 때문이다.
들기름 요리
- 두부구이를 할 때 들기름을 쓰면, 두부에 들기름의 구수한 맛과 향이 배어들어 구수함이 너무 좋다
- 미역국 끓일 때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넣으면 색다르고 꽤 어울린다.
- 김을 구워 먹을 때도 들기름을 발라 구우면 풍미가 독특하고 좋다.
- 나물 무침에도 들기름과 들깻가루를 쓸 수 있는데, 매우 고소하고 입에 당긴다.
- 채식을 하지 않던 사람도 고기 없이 나물 반찬만으로 밥을 뚝딱 해치울 수 있을 정도로 맛이 좋아진다.
들기름 https://namu.wiki/w/%EB%93%A4%EA%B8%B0%EB%A6%84
들기름 유의 사항
- 산패가 잘돼 가급적 냉장 보관이 좋다
- 볶음요리를 할때 들기름을 사용할 경우 참기름과 올리브유와 마찬가지로 발연점이 매우 낮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쓰는 식용유들처럼 사용하면 발암물질이 나오기 쉬우므로 주의해야한다.
들기름 효능
- 혈관 건강 증진
- 들깨에는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이 있어 혈관 건강을 개선해 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강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혈당조절
- 들깨 속의 오메가-3는 인슐린 민감성을 높이고 혈당의 급격한 증가를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피부 건강
- 들깨에 함유된 루테올린 성분은 피부의 노화를 유발하는 멜라닌 색소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e는 피부 탄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피로 해소
- 들깨는 기력을 보충해 주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기관지 건강
- 들깨는 폐와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변비개선
- 들깨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유산균을 증진시켜 주고 불포화지방산 성분이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개선 효능이 있습니다.
- 항산화
- 들깨에는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있어 몸의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뇌 건강
- 들깨 속의 오메가-3, 리놀렌산 등은 뇌의 신경세포를 보호해 뇌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습니다. 이로 인해 두뇌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있습니다
들기름 참기름 차이
들기름과 참기름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 생산방식 : 압착방식으로 식물성 기름입니다
- 제조방법 차이 : 들기름은 볶지않고압착 그리고 기름이 38~45% 구성되는데 참기름은 볶아서 압착하고 핵산을 넣어 지방을 분리합니다
- 생산량 : 들기름은 적고 참기름은 저가 참깨수입국이 많습니다
- 소비량은 참기름이 들기름보다 월등히 많습니다
- 향은 들기를은 강한 반면 참기름은 덜합니다
- 성분은 들기름은 오메가 3가 풍부하고 지방산이 60% 이상 차지합니다. 참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80% 이상이고 천연 항산화제인 세사믈린을 함유
- 요리활용은 들기름은 나물, 묵은나물, 김등에 사용 참기름은 무침, 고기요리등에 주로 사용되어집니다
- 보관에 있어서 들기름은 유의해야합니다. 가급적 냉장보관하고 6개월이상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산패가 잘되기 때문
- 참기름은 반면에 상온보관이 가능하거 6개월~2년까지 사용할수 있습니다
- 색깔은 대체적으로 들기름이 진하고 갈색 혼탁한듯하고 독특한 향이 특징입니다. 참기름은 밝은 갈색과 투명, 향이 진하지만 고소한 맛은 들기름이 더 고소합니다
들기름은 늘 냉장고에 보관을 하고 참기름은 실온엣 보관하던 엄마의 주방.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네요 같은 기름이지만 그 향과 가격 맛등도 차이가 많이나는 들기름. 참기름 오메가 3가 가장 많다는 깻잎에서 추출한 기름이 들기름이라는 사실 잊지마세요